육군이 내달 카타르에서 육군 역사상 전투 장비를 동반한 최초의 해외 연합훈련을 한다.육군은 다음 달 14일부터 2주 동안 카타르 알 카라엘 훈련센터에서 카타르 지상군과 해외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육군은 이를 위해 육군 11기동사단 장병 100여 명으로 구성된 현지 연합훈
정읍시는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올해는 지원 대상을 신혼부부에서 청년층까지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혼 기간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했으며, 지원 기간 역시 최장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됐다. 또한, 전세 대출뿐만 아니라 주택 구입 시에도 대출이자 지원을 포함해 실질적인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지원 대상은 혼인 신고 후 10년 이내(2014년 10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요양보호사 승급제 제도가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다음 달 1일부터 노인요양시설에 선임 요양보호사를 배치하는 요양보호사 승급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요양보호사 승급제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서, 요양보호사의 경력과 전문성에 상응하는 승급체계 마련과 장기근속을 유도해 처우를 개
농협중앙회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조성을 위한 '아침먹자! 삼식이 챌린지'를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며, 2회 차는 11월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아침먹자! 삼식이 챌린지는 '아침밥 먹고 하루 세끼를 챙기는 건강한 습관을 만들자'는 취지를 담았으며 '캐
오는 10월 1일부터 제주지역 모든 노선버스에서 현금 결제가 불가능해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1일부터 도내 모든 노선버스에서 ‘현금 없는 버스’ 정책을 전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정책 시행에 대해 제주도는 현금 관리 비용 절감, 운행시간 단축,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제주도에 따르면 버스 이용객 중 현금 사용률은 지난해 9.8%에서 올해 3~6월 9.5%, 올해 7~8월 8.6%로 감소했지만, 현금 수입금 관리 위탁 비용으로 연간 1억500만원이 투입되고 있다.제주도는 지난 7월부터 현금 없는 버스를
올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가 내달 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예산 개요 및 주요사업 집행현황,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실적을 비롯 주요 현안을 감사할 예정이다.중앙감사는 총 7일이며 10월 7일, 10일, 11일, 14일, 16일, 22일, 24일에 실시한다. 지방감사는 10월 21일이며 부산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감사다.감사일정은 ▲7일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건설기술교육원 ▲11
진에어가 내달 1일부터 전 노선에서 기내 라면 판매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판매를 중지하는 품목은 신라면, 짜장범벅, 오징어짬뽕, 튀김우동, 누룽지 등 총 5종이며 진에어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은 기내에서 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진에어는 "난기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상 등 기내 안전사고 예방과 국토교통부의 난기류 안전 대책 강화 권고에 따른 조처"라고 설명했다.앞서 대한항공은 지난달 15일자로 기내 간식 서비스를 리뉴얼하며 일반석 라면 서비스를 아예 중단했다. 대한항공은 장거리 노선 일반석의 라면 서비스를 중단하는
정부가 내달부터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는 울산 회야강 관리에 본격 나선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울산 회야강과 경남 창원천, 부산온천천, 경북 영강 등 영남권 하천 4곳이 기후 변화로 인한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지방하천에서 국가 하천으로 승격된다고 29일 밝혔다. 회야강 승격 구간은 12.88㎞다. 국가하천은 지자체가 아닌 국가가 하천 정비 사업을 담당하며 하천 유지·보수 예산도 국비로 충당한다. 지난 6월 체계적 하천 관리를 위한 하천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 낙동강청은 국가하천 유지 보수와 하천 정비 등에
지하수 자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이 내달 초 제주에서 열린다.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오는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개최한다.'제주물 세계포럼'은 제주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활용 및 보전의 필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가적 혜안을 모색하는
통영시는 내달 3일 오전 9시부터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죽림해안로 일원에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18회 가족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올해는 처음으로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돼 식전행사, 걷기대회, 건강체험터 운영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간단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출발해 죽림체육청소년센터를 거쳐 죽림소공원까지 왕복 약 4km의 코스를 걷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건강한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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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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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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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AI·DT 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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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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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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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 평화공감 광명 통일캠프 성료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가 지난 9월 28~29일 파주시 일대에서 ‘2024년 우리는 하나! 평화공감 광명 통일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2024년 경기도 평화교육 민간단체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평화통일 인식 함양 및 평화 가치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캠프 첫날에는 민간인 출입통제구역 구간을 견학하며 ▲남과 북을 잇는 DMZ인 ▲오두산 전망대 ▲파주 임진각평화누리공원 ▲평화곤돌라 등을 탐방하고 ▲통일퀴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참가자 간 친목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평화공감 통일체육활동으로 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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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재 대신 실내에서 ‘울주오디세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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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가을 영남알프스 신불산 간월재 억새평원에서 펼쳐지던 산상음악회 ‘울주오디세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내에서 개최됐다. 울주문화재단에서 주최한 ‘2024 울주오디세이’가 3일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3000명의 관객을 모으며 막을 내렸다. 울주오디세이는 당초 신불산 간월재 정상 억새평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우천 예보로 인해 장소를 실내로 옮겨 진행했다. 소찬휘, 정동하, 손태진, 박창근 등 유명 가수들의 열띤 무대가 펼쳐지며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첫 순서로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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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챔피언 울산, ACLE 2연패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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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나선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HD가 요코하마 F.마리노스에 대패했다. 울산은 지난 2일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리그 스테이지 2차전에서 요코하마에 0대4로 완패했다. 1차전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0대1로 패했던 울산은 요코하마와 2차전에서도 무릎을 꿇으며 2연패에 ‘2경기 연속 무득점’의 수렁에 빠졌다. 이로써 울산은 동아시아지역 ACLE 리그 스테이지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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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마음"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은?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팬마음"관련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10월 4일 오전 3시경 진행되고 있는 '팬마음'관련 문제는 "내 스타 투표하면 무료 광고 선물해주는 팬마음! OOO OO로 내 스타에게는 광고를, 나에게는 커피를 선물해보세요! 앱 설치하고 이벤트 참여하면 커피, 상품권 100% 드려요. OOO OO에 들어갈 단어를 찾아주세요."다.정답은 '팬마음투표'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전 9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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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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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어반 클래식= 클라리네티스트 장석영, 바이올리니스트 남수진, 첼리스트 신소미, 피아니스트 배연주가 출연해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일본의 유명 마림바 연주자인 ‘이시하라 유키코’가 협연한다. 4일 오후 7시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문의 0507·1335·9093. △가족 라이브 뮤지컬 ‘피노키오’= 아트홀 마당이 세번째로 선보이는 아동·가족 뮤지컬로, 제펫토 할아버지가 만든 목각인형 피노키오가 푸른 요정으로부터 착한 아이가 되면 진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약속을 받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10월1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