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는 최근 따뜻한 봄 날씨로 바다를 찾는 레저객이 늘며 보령 관내 해상에서 수상레저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혔다.6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 상목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즐기던 레저보트 A호가 갑작스런 기관고장으로 해로드 앱 이용 해경에 구조를 요청하였고, 신고를 받은 보령해경은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하여 레저보트 A호를 오천항으로 안전하게 입항시켰다.또한 7일에는 충남 보령시 신흑동 다보도에 계류해놓은 레저보트 B호가 줄이 풀려 떠내려 간다는 소유자의 신고를 받은 보령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가 지난달 22일 충남 의약단체를 시작으로 23일 충북 의약단체, 29일 대전 의약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에는 대전·충남·충북 의약단체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해 지역 의료계 현안 및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또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청구, 의료자원 현황 신고 등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통 경영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k
충남도가 스마트팜 산지 농특산물 등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계약재배 확대 및 다양한 판로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와 충남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CJ프레시웨이는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으로서 외식 및 급식업체에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으며, 전국 산업체·병원 등에서 단체급식장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이를 활용한 메뉴 개발 등
교통사고 및 손해 배상 전문 법률상담과 TV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로 저명한 한문철 변호사가 충남 서산시를 1호 기증지로 삼아 화제다.충남 서산시는 한 변호사가 28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반광 모자와 반광 조끼 300세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기증은 서산 베니키아 호텔 김승제 회장과 한 변호사, 이완섭 서산시장의 상호간 친분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직접 만나 반광 의류 300세트를 전달했으며, 지속적인 서산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 약속했다.조끼와 모
오전 10시 30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4회 충남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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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는 17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경제 관련 7개 유관기관장과 충남 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도는 도내 수출 기업의 통상·수출 관련 각종 애로사항을 찾고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예산군은 시·군 기업의 수출 진흥, 외국 기업과의 협력 증진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월드옥타는 충남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월드옥타는 재외동포
정부가 설립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은 국가 균형 발전이나 입지 여건, 업무 효율 등의 측면에서 천안·아산이 최적지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도는 충남연구원을 통해 ‘충남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전략 연구’를 실시, △출입국·이민관리청 설립 요인 △재외동포청 출범 △출입국·이민관리청 타 시도 유치 추진 사례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타당성 및 기대효과 등을 분석했다.출입국·이민관리청은 인구 감소 위기와 산업 기반 붕괴 예방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통합된 이민 정책
대전, 세종, 충남지역 22대 총선 투표율이 직전 총선에 비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종의 투표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대전과 충남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10일 대전 362곳, 세종 85곳, 충남 751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가 오후 6시 유권자들의 열기속에 종료된 가운데 투표율은 대전 66.3%, 세종 70.2%, 충남 65%로 집계됐다. 전국 투표율은 67.0%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투표율 70%를 넘어선 곳은 세종시가 유일했다.지난 21대
이재명 민주당 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은 9일 전국의 격전지 7곳을 언급하며 "총선혁명의 승패가 걸린 7대 초접전지"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이 위원장이 언급한 전국의 7대 초접전지와 민주당 후보는 ▲경남 진주갑 갈상돈 후보 ▲강원 강릉 김중남 후보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이재한 후보 ▲충남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 ▲경기 포천·가평 박윤국 후보 ▲충남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후보 ▲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남병근 후보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밝히고 "제가 다하지 못하는 제1야당 대표
2일 4·10 총선에서 충남 천안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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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30.2%... 민주당 35.1%, 국민의힘 34.1%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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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인평중’ 학생들,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운영
“헤어 손질을 잘하는 헤어아티스트들의 노하우를 알고 싶어서 오늘 프로그램을 신청, 대학교에 직접 찾아와서 전문가인 교수님과 전공 언니, 오빠들에게 배워보니 재미있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크게 듭니다. 친구들이 빠르게 잘 배워서 내 머리에 헤어컬러브레이드를 해줘 아이돌이 된 기분입니다. 하하하” 3일 오전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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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철도 꿈나무 초청 행사’ 마련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오늘 미래 철도 인재들과 소통하고 꿈을 지원하기 위해 ‘철도 꿈나무 초청 행사’를 시행했다.이번 ‘철도 꿈나무 초청 행사’는 철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공단 본사로 초대해 철도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철도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초청대상자는 지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개통 첫 열차에 탑승한 어린이와 철도분야 청소년 유튜버다. 이번 행사는 공단 홍보관 관람과 이성해 이사장과의 만남, 1일 CEO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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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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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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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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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민희진 물과 불의 싸움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이의 다툼이 이슈가 되고 있다. 사주를 통해 이들의 성향을 알아보자. 먼저 방시혁 대표는 물이 강한 사주이고, 민희진 대표는 불이 강한 사주다. 마치 물과 불의 싸움을 연상시키는 구조이다. 방시혁은 2024 갑진년에 소중하게 쓰임이 있었던 관성 戊를 세운 갑이 목극토로 극을 하는 형국이다. 거기에 지지는 申子辰이 삼합을 함으로 물의 세력이 매우 강한 물국을 이루었다.식신 甲이 편관 戊를 극을 하니 본인의 언행으로 직장 일과 관련해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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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40대 한국 국적 남성이 경찰의 총격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에서는 경찰의 과잉 진압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4일 미국 NBC방송 등에 따르면LA 카운티 정신건강국의 지원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이 LA 시내 한인타운의 한 주택에서 정신질환을 앓는 무장 남성 양모씨에게 총격을 가했다.총을 맞은 양씨는 쓰러졌고,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의 설명에 따르면 양씨는 조울증 환자로 최근 증세가 악화했다. 이에 양씨 부모는 병원 진료를 받을 것을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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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보장이 학생 인권 보장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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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의 학교들은 '학력 신장'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2023년 10대 핵심 과제로 기초학력 보장을 내놓으며, 학력을 올리는 것은 공교육의 중요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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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남구선관위, 예배시간에 신도 대상 선거운동한 목사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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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교회 목사 A씨를 포항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포항시 남구 한 교회에서 예배 시간을 이용해 신도를 대상으로 특정 후보자 및 정당의 선거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