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100만 이상 대도시 신규 행정수요 및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5일자로 시행한다.이번 조직개편의 중점방향은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기구 보강 ▲시민 중심 출장소 기능 재편을 통한 일선 행정기능을 강화 ▲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것 등이다.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상 인구 100만 이상 시의 행정기구와 직급 특례사항이 반영됐으며, 실·국 수 제한
경기 화성시가 남양읍에 있는 남양수질복원센터를 증설한다.11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는 남양 하수처리구역의 자연적 인구 증가와 각종 개발계획에 따른 인구 유입에 의해 증가하는 하수 발생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남양공공처리시설 하루 처리용량을 기존 2만3000㎥에서 700㎥ 늘린 3만㎥로 증설한다.시는 2019년 5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과 올해 1월 사업계획 변경을 거쳐 3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악취 예방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모든 악취처리시설은 지하에 조성되며, 지상에는
“민주당 국회의원 1명이 경북을 살릴수 있다. 경북에 민주당 국회의원 1명이라도 만들어달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9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인구 500만명을 자랑하던 전국 제1도 경북은 매년 8000여 명의 젊은이가 빠져나가고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개인소득과 가구소득, 청년실업률, 재정자립도 등 대부분 경제사회지표에서 전국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인구 10만명 당 치료 가능 사망률은 서울은 29.6명이지만 영양군
아산시를 대표하는 도심지역 중 한 곳인 배방읍 인구가 9만명을 넘어섰다고 아산시가 8일 밝혔다.2021년 7월 8만명 돌파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배방읍 인구는 지난 3월 기준 외국인 포함 9만129명으로 집계됐다.아산시 주민 4명 중 1명이 살고 있는 셈으로, 잇따른 도시개발 추진과 인구 증가 추이를 살펴볼 때 이르면 내년 하반기께 10만명도 넘어설 전망이다.배방읍 인구는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다 삼성의 투자 발표와 맞물려 대규모 택지개발 호재를 업은 탕정면의 등장으로 잠시 주춤했다.하지만 지속적인 도시개발로
인구 100만 붕괴직전으로 특례시 유지에 비상이 걸린 창원시는 4일 창원시청에서 2024년 제1차 창원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인구정책시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하지만 인구감소가 전국적인 현상으로 뚜렷한 묘책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은 상은 상황으로, 이날 인구증가 대책 못지않게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적응하는 정책으로의 전환에도 관심이 모아졌다.현재 창원시는 ‘특례시특별법’ 제정 추진으로 준광역시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지만 인구 감소가 발목을 잡고 있다.창원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의
인구수에서 중국을 넘어선 인도가 경제 부분에서도 중국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지난 1일 포브스 등은 중국의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 목표치 달성을 어려울 것이라 예상하면서 인도에 대한 경제 전망은 밝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인도는 이미 인구 규모에서 중국을 넘어서며 세계 1위에 등극했다. 인도의 국내총생산 규모는 구매력평가 환율 기준으로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위 규모다. 중국은 경제 성장이 지속적으로 둔화하면서 지난 2년간 평균 성장률이 4.1% 수준에 머물
인천은 명백히 의료 취약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2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인천의 경우 인구 대비 의료인력 수가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꼴찌 수준이다.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는 257명에 불과하며, 이는 수도권 중 서울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간호사 상황도 심각해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433명에 그치고 있다. 이러한 인력 부족은 인천 시민들이 지역 외 병원을 찾게 하는 주된 요인 중 하나로, 의료 서비스의 지역 이탈을 초래하며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인천시가
청년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경남지역에서 4·10 총선 후보자 대부분이 산업 부흥 관련 공약을 제시해 청년 유출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지 관심을 끈다.6일 통계청 ‘2023년 국내 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 인구 순유출은 총 1만6300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2번째로 많다. 이 중 20대가 1만3276명으로 전체 순유출의 약 81%를 차지했다.경남 청년층은 주로 직장을 찾아 서울, 경기, 부산 등으로 향한 것으로 추정된다.이런 현실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이번 4·10 총선에 출마한 경남지역 후보자들은 너나
현행 지방자치법에는 전년도 인구가 2년 연속 100만 명 미만이면 특례시 지위를 박탈하도록 규정돼 있다. 창원시가 특례시 지위 박탈 위기다. 창원시 인구는 2023년 12월 말 기준 100만9038명이었다. 인구 100만 붕괴 직전이다. 2010년 창원·마산·진해 통합 당시에는 109만명이었다. 13년 만에 9만명이나 줄었다. 그리고 인구 감소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매달 1000명 정도가 줄어들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창원시 100만 인구는 올 10월이면 무너질 것이 예상된다.그럼에도 이를 해결할 묘책 찾기가 쉽지 않다. 창
청년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경남지역에서 4·10 총선 후보자 대부분이 산업 부흥 관련 공약을 제시해 관심을 끈다.6일 통계청 ‘2023년 국내 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 인구 순유출은 총 1만6300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2번째로 많다.이 중 20대가 1만3276명으로 전체 순유출의 약 81%를 차지했다.경남 청년층은 주로 직장을 찾아 서울, 경기, 부산 등으로 향한 것으로 추정된다.이런 현실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이번 4·10 총선에 출마한 경남지역 후보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체 제작 챔버 오케스트라 ‘DCH 비르투오소 챔버’, 3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
2시간전
자체 제작 챔버 오케스트라 ‘DCH 비르투오소 챔버’가 오는 4월 3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르네상스와 현대를 접목한 레스피기의 ‘고풍스러운 무곡과 아리아 모음곡 3번, P.172’와 DCH 비르투오소 챔버의 리더이자 정상급 현악기 연주자인 한경진, 김남훈 듀오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관광공사 선정한 명품숲길 인제 자작나무 숲 개방
2시간전
봄철 산불조심기간 통제됐던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이 오는 5월 4일 개방된다. 한해 43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인제 자작나무 숲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꼭 가봐야 할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2015년부터 5회 연속 이름을 올릴 만큼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대표 산림 관광지이다. 2024년 산림청 주관‘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중 최우수 숲길로 선정되기도 했다.지난 겨울 이례적인 폭설 피해가 발생하면서 산림청과 군청 관계자들이 애를 태우기도 했지만 습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고개를 숙인 듯 꺾어졌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화창한 날의 홍수'로 연안 해역 오염 증가..이유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화창한 날의 홍수'로 연안 해역의 오염 증가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만조 때 발생하는 “화창한 날의 홍수”가 연안 해역의 배설물 박테리아 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안 해역의 증가된 박테리아 수준은 빠르게 소멸되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정책 입안자와 공중 보건 공무원이 조수 범람과 관련된 잠재적 위험을 인식해야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1시간전
평창군과 재단법인 강원테크노파크는 4월 26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평창군 내 그린바이오 기업을 모집한다.평창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사업비 총 12억 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인구감소·관심 지역의 지역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하여 지역중소기업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그린바이오 기능성 소재 및 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의 모집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대학 이런학과] 28.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2시간전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는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발맞춰 생명존중윤리를 준수하고 사람과 동물 간의 올바른 유대관계를 실천할 수 있는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2022학년도에 신설됐다. 체계적인 교육으로 반려동물 토탈전문가를 양성하고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우수한 인재를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