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매년 줄어드는 인구 수를 늘리기 위해 올해 5개 분야 244개 정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모든 정책은 인구에서 출발한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대부분의 중요 정책을 인구와 연관해 추진할 계획이다.김해시는 주택 공급과 출산·육아 지원, 교육·일자리, 정주여건 개선, 시민 소통형 인구시책 등 종합적인 인구정책으로 지난해 잠정 합계출산율이 0,84명으로 경남 0.80보다 다소 높게 유지했지만, 인구는 저출산 심화, 청년층 대도시 전출 등으로 내국인 기준 1470명이 감소했다.시는 올해를 인구정책 골든타임으로 정하고 청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