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3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배움마루에서 22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계획 시군 설명회’를 열어 지·산·학 협조체계를 강화키로 협의했다.설명회는 ‘지역과 대학이 주도하는 미래 전남 혁신성장 실현’이라는 전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시군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 재정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 주도로 지역 발전 전략과 대학 지원을 연계해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
안동시는 국립안동대학교와 4월 2일 국립안동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산학연협력 거점 플랫폼으로서의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 간 구체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임우택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내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고, 산학
○…최근 전국 대학의 무수능 전형이 늘어나면서 IB 교육 확대 적용이 본격 논의되는 가운데 성산중학교가 지난달 29일 IB 월드스쿨 인증기념 현판식을 가져 관심 집중.성산중은 지난해 12월 도내 중학교 가운데 표선중에 이어 두 번째 IB 월드스쿨로 최종 인증.현판식에 참석한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와 대구에서 시작된 IB 교육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추세이고 향후 대입제도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IB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언론 연수차 하와이대학을 방문했을 때 일이다. 이 대학의 한국인 여교수는 아침 일찍 대학 뒷편에 뜬 무지개를 가리키며 하와이를 ‘레인보 스테이트’라고 소개했다.무지개가 자주 뜨는 것도 그렇지만 하와이의 자연 풍광은 정말 뛰어났다. 일정 내내 자주 감탄했으나 부럽게 여기진 않았다.한라산과 바다를 가진 제주도민으로서의 자부 때문이었을 것이다.진짜로 부러웠던 것은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한 시민 생활체육의 활기였다. 하와이 시민들은 남녀노소할 것없이 주말에는 해변을 달린다. 평일에도 업무 시간후 해변 공원에 나
대구보건대학교가 교육부의 교육 분야 대표적인 공적개발원조 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31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의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 단계평가 결과 A등급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의 자원과 학문적·교육적 역량을 활용, 원조를 받는 국가의 고등교육 역량 강화를 돕는 것이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2022년 전문대학 중 처음으로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 인도네시아 치과기공 전공 교육역량 강화 과제를 수행 중이다.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9일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교통대 증평캠퍼스 학생회 임원진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대학생·청년 정책을 모색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추진에 앞서 마련된 이번 소통의 장에서는 지역 대학생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 등 지역과 대학의 상생·협력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학생들은 라이즈, 취업 연계사
대구한의대는 지난 23일 복지관 강당에서 대학 구성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및 사업계획 공유 및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한 2024학년도 제1차 전체교직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변창훈 총장 인사말, 글로컬대학사업 경과보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를 포함한 부서별 공지 등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회의에서 △정부의 교육혁신에 대한 요구에 대한 구성원 의견 수렴,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계획 안내 및 대학의 교육혁신 방향성 논의 및 의견 수렴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를 통한
국립순천대학교는 제10대 이병운 총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취임 이후 성과와 대학 비전을 공유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병운 총장과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하여 대학 주요 보직자와 언론인 50여 명이 참석해 대학의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병운 총장은 취임 당시 대학 경쟁력 향상을 위한 4대 필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1년 만에 ▲대학기관인증평가 ALL PASS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 A등
최근 1∼2년 사이 경남의 양 도립대학인 거창대와 남해대는 두 대학의 통합, 기숙사 신축, 창원대와의 통합 등 대학 환경을 좌지우지할 만한 굵직한 현안을 마주해왔다. 이런 논의 속에서 제일 중요한 주체인 학생과 주민, 그리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도의회에서 나왔다.기획행정위원회는 17일 도립남해대학에 이어 18일 도립거창대학을 방문해 현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이시영 의원은 “학교의 주인은 학생인데, 최근 연이은 굵직한 사안에 대한 논의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가 우려 된다”면서 “학교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5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경남교육청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38개 지역 대학의 입학 관계자를 초청해 진학콘퍼런스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대학 입학 관계자와 도내 고3 부장교사 간 소통으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생 진학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는 등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 대입정보센터는 대학 입학처에 입시 관련 공통 질문과 자료를 사전 요청해 행사를 준비했다. 대입정보센터는 행사 후 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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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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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15시간전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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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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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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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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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오전 8시 30분 소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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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오후 12시 킹즈락CC에서 열리는 충청타임즈배 전국 골프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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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 육성으로 보는 종자주권 실현
▲ '탐나' 육성으로 보는 종자주권 실현김경표, 道 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 ‘농부아사침궐종자’라는 말이 있다. ‘농부는 굶어 죽더라도 종자를 머리에 베고 죽는다’는 뜻이다.농부들은 한 해 농사를 짓고 건실한 것을 골라 씨앗을 보관하다가 다음 해에 풍성한 결실을 보려 했다. 그러나 지금에는 한 해 농사를 짓고 난 후 다시 사용할 튼실한 씨앗이 부족하다. 대부분의 종자 소유권이 외국으로 넘어갔으며 이 회사에서 판매하는 종자는 F1종자로 다시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과거 우리나라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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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29일 오전 10시 별곡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제27회 단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 개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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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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