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군은 ‘20년의 꿈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다! 무지개힐링, 충북 영동’을 주제로 참가해 장관상을 차지했다. 지역 농촌 자원을 활용해 조성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2014년 개발을 시작해 지금까지 레인보우 힐링센터, 복합문화예술회관, 과일나라 테마공원, 축제광장, 여름철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했다.체류형 관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