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도시 유치전에 부산이 빠지기로 하면서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가 현실화되고 있다. APEC 정상회의는 내년 11월 열릴 예정인데 그동안 인천과 부산, 경주, 제주 4개 도시가 개최를 희망하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중이었다. 이 가운데 최근 부산이 개최 도시 유치전에 빠지기로 하면서 인천, 경주, 제주가 3파전을 벌이게 된 것이다. 부산이 중도 하차하면서 인천 유치에 청신호가 들어온 셈이니만큼 인천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전력을 쏟아야 한다.인천은 글로벌 국제도시를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