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1일 미술 인문학 강연을 선보인다.이번 미술 인문학 프로그램은 ‘그림 한 점에서 시작된 마음이야기_예술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된다.강연은 미술작품 감상법을 시작으로 고흐, 프리다 칼로, 뭉크, 모네 등 다양한 화가들의 작품 감상을 통해 우리의 감정과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마련한다.플로리다마음연구소 대표이며 책 미술치료학 개론, 치유미술관 등을 집필한 미술치료 전문가 김소울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신청은 7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성인 30명
오는 2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새로운 암호화폐 태스크포스가 첫 원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회의 주제는 '암호화폐 규제 명확화를 위한 봄 스프린트'로, 토큰의 증권성 정의와 규제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일반에 공개되며, 주요 논의 내용은 SEC 웹사이트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은 "암호화폐에 대한 실용적인 규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일반인의 전문 지식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영등포구가 지난 21일, 인도 한가운데 있어 보행을 방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큰 통신주를 철거했다고 밝혔다.3월 21일, 대림1동 주민센터 맞은편 인도 중앙에 위치한 통신주의 철거 공사가 진행됐다. 그동안 비용 부담 등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정비가 어려웠던 통신주가 드디어 철거된 것이다.인도나 이면도로에 위치한 전신주는 보행 통로를 가로막아 불편을 야기한다. 특히 비 오는 날에는 우산 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안전사고 위험이 더 크다.그간 구는 구민 안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통
해운대구는 올여름 해운대해수욕장 개장기간을 9월 중순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구는 3월 14일 해수욕장협의회를 열어 해운대해수욕장은 6월 21일~9월 14일, 송정해수욕장은 6월 21일~8월 31일에 개장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7~8월 두 달간 개장하던 것을 해운대해수욕장은 24일, 송정해수욕장은 10일 정도 늘였다. 일부 구간만 개방했던 6월 부분개장은 운영하지 않는다.해수욕장 개장 기간 연장 조치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여름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해운대해수욕장 낮시간 평균 수온이 25.2℃이었
파주시는 지난 21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성매수자 차단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시작했다.21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주요 지점에서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파주시자율방범연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성매매집결지 주요 출입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던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부터는 성매매집결지 내에서 팻말을 들고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전과 다르게 집결지 내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만큼 성매수자 차단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 채솟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주부들이 장보기를 두려워 할 정도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제주지역 배추 1포기 평균 소매가는 6245원으로 1년 전에 비해 65.5%나 치솟았다. 2020년부터 2024년 가격 중 최고·최소 가격을 제외한 3년 평균인 평년가와 비교해서도 46.6%나 높은 수준이다.이와 함께 도내 양배추 1포기 평균 소매가도 지난 21일 기준 5330원으로 전년보다 24.3% 비싸다. 평년과 비교해서는 33.9% 오른 수준이다.무 1개 소매가 역시 3000원으로 1년 전(18
파주시는 지난 21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성매수자 차단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시작했다.21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주요 지점에서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파주시자율방범연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성매매집결지 주요 출입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던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부터는 성매매집결지 내에서 팻말을 들고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전과 다르게 집결지 내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만큼 성매수자 차단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
제주지역 겨울 채솟값이 강세를 이어가며 소비자들의 지갑 사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제주지역 배추 1포기 평균 소매가는 6245원으로 1년 전 대비 65.5%나 치솟았다. 2020년부터 2024년 가격 중 최고·최소 가격을 제외한 3년 평균인 평년가와 비교해서도 46.6% 높은 수준이다.이와 함께 도내 양배추 1포기 평균 소매가도 지난 21일 기준 5330원으로 전년 보다 24.3% 비싸다. 평년과 비교해서는 33.9% 오른 수준
환경부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우리나라도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 우리나라의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이다.이는 유엔에서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21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를 분양한다. 단지는 포항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남구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총 2,667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지난해 분양한 2단지에 이어 선보이는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전용면적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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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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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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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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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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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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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재림교회 연합은 31일 울주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으로 삼육두유 1000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