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를 공식화한 가운데, 조현신 도의원이 진흥원 설립 최적지로 한국국제대 폐교 부지를 제안했다. 공공기관 신설 시 기존 건물 활용을 선호하는 기재부·국토부 설득이 용이하고, 우주항공청은 물론이고 관련 산·학·연 기관과 인접해 있으며, 폐교에 설립된 우주항공산업기관의 성공적인 선례가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조 의원은 18일 열린 제426회 5분 발언에서 “정부가 지역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성장엔진 가운데 경남이 ‘우주항공’ 거점으로 선정된 만큼, 현재 ‘반쪽짜리’ 우주항공청을 본래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16일 울산 본사에서 ‘2025 인공지능 감사윤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최초로 ‘인공지능 감사윤리 헌장’을 수립‧선포했다.이번 행사는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 정책 실현에 발맞춰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이고 투명한 활용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세미나에서 인공지능 윤리분야 전문가인 전창배이사장은 ‘인공지능 감사윤리’에 대한 특별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이 가져올 혁신과 함께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쟁점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하며 인공지능 기술과 기
BC카드가 자체 인공지능 기술을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에 접목해 고객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BC카드는 지난 2017년부터 금융업계에서 RPA 활용을 선도하며 카드 발급, 정산, 고객 상담,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단순·반복 업무를 자동화해왔다. 현재까지 총 135건의 RPA 과제를 수행하며 연간 약 7만 시간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에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AI를 접목한 ‘지능형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은 지난 10일, 영서의료재단 산하 천안아산 충무병원과 지역 진료 연계 및 공공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의료기관과 민간 종합병원이 함께 힘을 모아 환자 중심의 의료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치료 시점과 필요에 맞는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불필요한 의료 공백을 줄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료협력센터를 통한 외래
동해시는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과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9월 4일에, 동 단위 위기가구 발굴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렸으며,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 동 업무 담당 공무원 20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상호 협력 필요성을 확인하고,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한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은 위기가구 발생 현장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 초거대AI추진협의회는 국회의원 조인철 의원실과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AI의 데이터 이용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AX 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 활용과 개방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권리자 단체, AI 기업, 학계, 정부 부처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AI 학습과 창작물 활용을 둘러싼 쟁점을 논의하고, AI 혁신과 저작권 보호의 균형점을 모색하고자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탄소중립 및 ESG경영에 대해서 활용을 해볼 수 있는 탄소중립교육지도사, ESG컨설턴트 자격증 과정에 대해 회원가입 시 최초의 한해서 3과정무료수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온라인교육 및 시험응시 과정이기에 방문할 필요없이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능하기에 별도로 시간 및 장소에 제약없이 진행이 가능하며, 본인의 일정에 맞춰서 자유롭게 수강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해볼 수가 있다.최근에 지구온난화 관련으로 인해 저탄소배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관련 법관련하여 나오고 있기에 제로웨이스트, 재생에너지 관련된
울산이 산업수도를 넘어 ‘AI 수도’로 도약할 전기를 마련했다.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본격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첨단 기술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탄력이 붙게 됐다.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0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까지 총 233억4000만원을 투입해 지역 중소기업의 AI 도입과 활용을 전면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울산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과학기술원(UN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5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에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데이터 공유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보유 데이터 적극 개방 및 공유를 통한 데이터 협력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 공동 기획 및 수행 △데이터기반행정 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 및 전문가 교류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및 민간 활용 지원방안 협력 등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의 연계와 활용을 활성화해 데이터 분석 과제 협업 및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이를 통해 양 기관
건양대학교 KY RISE 사업단이 ‘대전광역시 RISE 연계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4명으로 구성된 ‘논문줍줍’ 팀이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KCI 논문정보 기반 키워드 추천 및 논문 검색 서비스’ 개발을 통해 학술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했다.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와 서비스 발굴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을 촉진해 사회문제 해결 및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전 지역 공공데이터 활성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보육교직원 사기진작 한마음 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보람찬 교사,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과 격려사가 이어지며, 보육인의 헌신을 기리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오영훈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온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제주도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국정자원 화재 총력 대응 중... 국민에 사과"
민주당은 27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수습과 관련하여 야당에 초당적 협력을 구하고 화재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화재 사고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정부는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리며, 범정부 차원의 신속한 복구와 투명한 소통을 약속하고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 수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 성료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경북도당,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김재욱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10월 2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위원장 추석맞이 기강 확립 "금융 인프라 사고, 낱낱이 규명"
금융위원회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금융계 군기 잡기에 나섰다. 여느 때보다 긴 연휴에 자칫 늘어질 수 있는 금융권 분위기를 다잡고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적극 부응하도록 고삐를 죈 행보로 풀이된다.3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 유관기관장들에게 "오늘(발언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도입했더니 업무 효율↓…'워크슬롭'이 초래한 역효과
인공지능가 작업 속도를 높여주지만 동시에 '워크슬롭'이라는 새로운 부작용을 일으키는 사례가 최근 발견됐다. 워크슬롭은 AI가 생성한 내용이 근로자와 동료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주고 업무 일정까지 지연시키는 현상을 의미한다.온라인 매체 쿼츠가 전한 최근 스탠퍼드대학교와 베터업 랩스의 공동 연구는 워크슬롭 현상이 이미 직장 내 일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미국 내 풀타임 근로자 11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0%가 "지난 한 달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달성군, 24시간 '병원·심야약국' 운영
김재욱 기자 = 다가오는 추석에도 달성군 내 24시간 응급실과 어린이병원, 공공심야약국 등 필수 의료기관 3곳이 평소처럼 ...
Generic placeholder image
[섬, 하다]대이작도의 진면목, 바위·산·바다·약수가 빚은 풍경
1시간전
서해 바다는 오늘도 섬을 안고 출렁인다. 인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에 들어서면 누구나 ‘풀등’을 먼저 떠올리지만 섬의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눈길을 돌리면 대이작도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3곳의 명소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대한민국 최고령 바위지난달 9일 대이작도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