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수요자들이 집을 고르는 기준이 꾸준히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히 면적이나 가격이 아니라, ‘얼마나 쾌적하게 살 수 있는지’가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희림건축와 알투코리아,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공동 작성해 발표한 ‘2025년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의 주택 선택 시 고려 요인에 '교통 편리성’이 64%. '주거, 자연환경 쾌적성'이 36%를 차지했다. 또한 주거 선택 시 상품 고려 요인에는 ‘단지 내 녹지, 조경시설’이 18%를 차지해 교통, 교육, 편의시설 못지않게 쾌적한 환경 비중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