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통영시는 예비특보 발령 및 적조 생물 성장에 적당한 환경과 남풍으로 인한 적조 생물의 급격한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조 확산에 따른 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적조 방제용 황토 살포기 시운전을 실시하고,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장비를 현장 배치했다.이날 시범운영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신철기 통영시의회부의장 외 의원 3명,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참석해 적조방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및 황토살포기 시운전을 관람했다.이번 시운전은 적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전북 완주군의회가 전주·완주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 완주군의회는 3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개원 60주년 행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통합 반대 건의서를 직접 건넸다.
유의식 군의회 의장은 “통합 논의가 길어지면서 주민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며 “시간을 더 끌 경우 행정력 낭
진주에 있는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지난달 한달간 진행한 대공연장의 정밀 점검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하반기에 공연장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준비였다. 대공연장 무대의 방화막 교체 사업은 최근 공연법 개정에 따랐다. 강화된 성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기존 장비를
남해군이 관내 예비·초기 청년 창업자를 돕기 위해 9월부터 두 달간 '전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청년·로컬크리에이터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반영했다. 군은 기존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실습 위주의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