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과 8일 제주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강풍, 폭설 피해가 잇따랐다.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 18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서 유리 구조물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조치했다.8일 새벽 4시 39분쯤에는 제주시 삼도이동 한 도로에서 택시가 미끄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다.같은날 새벽 1시쯤에는 제주시 도남동에서 눈길을 걷던 행인이 넘어지면서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7일부터 8일 오전 11시까지 낙상사고 14건, 차량 미끄러짐
제주시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일부 주차장 유료화에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주차장은 장기 방치 차량과 공항 이용 차량 등 시장 이용 목적이 아닌 차량들로 인해 실제 오일장 열리는 날에도 오일장을 찾는 고객들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때문에 주차장 회전율을 높이고, 오일장 이용객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제주시의 유로화 취지는 공감할 만하다.그러나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은 매일 열리는 상설시장이 아니라, 5일 간격으로 열리는 오일장이다.문제는 오일장 열리는 당일에도 주차요금을 부과할 경
3.1절 연휴 마지막날인 2일, 제주에서는 나무가 쓰러지고 유리문이 깨지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랐다.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4분쯤, 제주시 노형동 한 도로에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오후 2시 42분쯤에는 제주시 연동 제주세관 현관문 유리가 깨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조치하기도 했다.앞서 오전 8시 56분쯤에도 제주시 조천읍 한 도로 위에 나무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지난 1일 밤부터 2일 오후 6시까지 소방당국에 총 28건의 강풍 피해가 접수된
제주시가 지역 내 12개 골목형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부서 간 경계를 허문 ‘행정 협업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25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골목형상점가 육성 TF’ 회의를 열고, 상권별 맞춤형 지원 방안과 부서별 협업 과제를 논의했다.이번 TF 가동을 계기로 제주시는 그동안 골목형상점가의 기반 조성에 집중해 온 단계에서 나아가 ‘지정 상권의 내실 있는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단순히 상권 지정에 머무르지 않고, 지정 이후 상권이 안정적으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지원청 대강당에서 오는 3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감 승·전직자, 교육전문직원, 신규교사 등 총 33명을 대상으로 인사발령통지서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수여식에는 ▲교감 승진자 6명 ▲교감 전직자 1명 ▲교육전문직원 6명 ▲신규교사 20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승진과 임용의 의미를 되새기며 교육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지고, 서귀포시 교육 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했다.김지혜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교직의 첫발
경기를 타고 하나 둘 늘어가던 제주시 원도심 빈 점포를 청년과 도전으로 채우는 특별한 기회가 생긴다.제주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은 오는 13일까지 공실신규창업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대상 지역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제주시 원도심 자율상권구역이다. 해당 구역 내 빈점포 입주를 확정한 창업주로 제주 전통 먹거리 등 식음료 매장과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업, 레저․문화․미용 등 각종 서비스업, 일반 도소매 등 사치․유흥업소를 제외한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제주지역 거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생과 보호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선배가 들려주는 공부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입학을 앞둔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학습 방법과 진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영학과, 의예과,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등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4명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했다.주요 내용은 ▲초중고 학습의 차이와 단계별 적응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김지혜 교육장과 제주드론교육연구회 고성무 회장과 임원진이 면담을 갖고 오는 4월4일 교육장배 드론레이싱 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면담은 기존 제주시에 집중된 드론 대회로 인해 서귀포시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의 대회 참여가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김지혜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과 AI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미래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제주드론교육연구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한림읍 한림여중 인근 방치된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2026년 생활안심디자인 2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셉테드란 구도심이나 좁고 어두운 골목길, 낡고 칙칙한 담장, 방치된 공터 등 취약 지역의 디자인을 개선해 범행 기회를 심리적․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지역 주민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주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뜻한다.환경디자인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1차 사업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서귀포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위문 활동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통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특히 지난 12일에는 김지혜 교육장이 아동복지시설 ‘제남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아이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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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남양주 소재 ‘경기 유니티’에서 ‘경기도형 공공주택, 경기 All Care 비전 발표 및 타운홀미팅’을 열고 ‘공공주택’을 주제로 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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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새로운 길’이라는 이름의 이면
충북학연구소가 27년간 축적해 온 연구 기반이 공모제 전환이라는 이름 아래 사실상 해체되고 있다. 숙련된 연구 인력이 떠났고, 연구소장 공모에 지원자조차 없었다는 언론 보도는 이 전환이 순조롭지 않음을 방증한다. 이런 상황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중 지역학의 ‘새로운 길’을 묻는 칼럼이 등장했다. 그러나 그 칼럼 필자가 충북학연구소의 기능을 넘겨받은 기관 소속이라는 점, 즉 이해당사자가 전임 기관을 평가하는 구조에서 그 목소리가 과연 중립적 성찰일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나는 보은여고 재직 시절, 연구소와 함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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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들이는 농업용 관정 영향조사, 졸속 추진 우려...왜?
제주도내 지하수 관정 중 농업용 비중이 68%에 달하면서 과다 사용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행정시에서 시행하는 지하수 영향 정밀조사도 졸속적으로 추진될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영향조사의 당초 목적과 취지는 뒤로 하고,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며 '속도전'만 고수하는데 따른 것이다.제주시가 25일 발표한 '2026년 농업용 지하수관정 영향조사' 계획은 관계부서의 안이한 인식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제주시는 올해 영향조사를 실시하는데 투입하는 비용은 무려 10억8000만원에 이른다. 조천읍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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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이헌욱 신임 원장 취임
한국부동산원 신임 원장에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임명됐다.한국부동산원은 이헌욱 원장이 25일 대구 동구 본사에서 제17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이헌욱 원장은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민생과 공익 분야에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앞서 2019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에 취임해 재임 기간 보편적 장기공공임대주택 모델인 기본주택 정책을 마련했으며, 부동산 정책 전반에서 공공주택 공급과 도시개발 업무를 수행해온 인물이라고 한국부동산원은 설명했다.이헌욱 원장은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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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현장 경험 바탕 지역여건 맞춤사업 전개”
“상임이사직에 선출해 준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조합원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복지 향상과 지역 축산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강원 홍천축협 강경필 상임이사는 지난 19일 취임 일성으로 이렇게 밝혔다. 강 상임이사는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경청하고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해 든든한 복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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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 개최… 2,159명 새 출발
한림대학교가 3월 3일 교내 일송아트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고 2,159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날 입학식은 ▲학사보고 ▲신입생 선서 ▲입학식사 ▲축사 ▲장학증서 수여 ▲보직교수 소개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새내기들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2026학년도 입학생은 ▲신입학 2,019명 ▲편입학 128명 ▲재입학 12명 등 총 2,159명이다. 특히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통해 신입학 84명, 편입학 28명 등 총 112명의 학생이 장학금 수혜를 받으며 학업 의지를 다졌다.최양희 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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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간호학과, 간호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 10년 연속 성과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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