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입학처 한림인재전형연구실은 지난 23일, 본교 실습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인제 원통고등학교 1~3학년 학생 21명을 초청해 고교학점제 고교 수업 지원 프로그램 ‘게임프로그래밍’ 수업을 진행했다.고교학점제 고교 수업 지원 프로그램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고교생의 요구를 반영한 진로 탐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전공체험 기회를 통해 자기주도적이고 합리적인 진로설정을 지원한다. 이를 목표로 본교 소프트웨어학부 교수의 지도 아래 실습 형태의 수업이 실시됐다.한편, 한림대학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울트라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 '싱코로'가 한국 시장에 공식적인 첫발을 내딛는다. 싱코로 수입사 메타베브코리아는 오는 19일 서울 압구정동 힙합 클럽 '타임즈 압구'에서 싱코로 론칭 파티를 개최한다.싱코로를 소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Reach for Greatness'라는 싱코로 데킬라의 캐치프레이즈에 걸맞은 론칭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조던이 활약한 2000~2010년대 힙합 음악을 테마로 디제잉이 펼쳐진다. SERA, JADA. AUS10 & CHENO 등 내로라하는
하남시 신장동 소재 해오름한국아파트 공용 급수배관 교체공사가 첫 삽을 떴다. 이번 ‘급수배관공사’로 오랜기간 상수도 공급에 어려움 호소해 온 해당 공동주택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전망이다.해오름한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16일 ‘급수관 교체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개최했으며, 그동안 ‘급수배관공사’에 온 힘을 기울여 온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과 아파트 주민 70여명이 함께했다.이날 착공식에서 금 의장은 인사말 서두에서
김해시의 내년도 핵심사업인 글로컬대학 사업 운영을 두고, 위원회 정기회 개최에 따라 본격화할 움직임을 보이고있어 주목되고 있다.글로컬대학 위원회는 김해시, 인제·가야·김해대, 김해상공회의소 기관장 등으로 구성 글로컬대학 사업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중요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의사결정기구이다.이에 따라 11일 인제대학교에서 가진 글로컬대학 위원회 정기회는 홍태용 시장과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운영 관리 등 각종 위원회 규정 제정 안건 등을 의결하고, 사업예산 및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이날 회
청도군은 10일 청도읍 고수리 일원에서 청도 생활혁신센터 및 행복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을 갖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복지·문화의 앵커시설 구축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첫 삽을 떴다.청도 생활혁신센터 및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2019년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96억 원 규모의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청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생활혁신센터, 청도동네발전소, 추억회상마당, 바르게살기공원
인제군 원통체육문화센터 이용자 수가 30만 명을 돌파하며 군민의 체력 증진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 11월 말 기준 원통체육문화센터 누적 이용객 수가 300,43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 1월 개관한 원통체육문화센터는 정주여건 개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비 215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부지면적 22,014㎡, 시설면적 4,322㎡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에는 수영장, 헬스장, GX룸과 스킨스쿠버 등 체육시설과 문화·여가생활을 위한 실내놀이터, 영화관, 가상현실존이 조성되
청년 예술인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인 예술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 제공을 위한 임대주택이 대구에 들어선다. 8일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6일 대구 중구 수창동 대구예술발전소 뒤편에서 ‘대구청년예술인 특화형 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이 예술인 임대주택은 지방에선 처음으로 건립하는 사례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 등 주요 내빈 및 지역 예술인들이 참석했다. 특히 12·3 비상계엄 선포
2025년 을사년의 해가 떴다.올해는 청색을 의미하는 을과 뱀을 뜻하는 사가 만난 `푸른 뱀의 해'다.을은 나무를 상징한다. 나무는 유연하고 부드럽다. 동시에 강한 의지와 성장의 의미가 담겨 있다. 사는 지혜롭고 변화에 잘 적응하는 뱀을 뜻한다. 나무와 뱀이 결합한 을사년은 성장을 위한 강한 의지, 그리고 지혜와 변화를 담고 있다.혼돈과 격랑이 소용돌이쳤던 갑진년이 물러가고 `변화와 성장'의 을사년이 찾아왔건만 달라진 것은 없다.여느 때라면 묵은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떴을테지만
이날 설명회는 제3연륙교 준공을 1년 앞두고 주민들이 우려하고 궁금해 하는 교량 명칭 및 통행료 등 공사 진행사항과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인천의 숙원사업이었던 제3연륙교는 14년 넘게 난항을 겪다 시민들과 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2020년 말 첫삽을 떴다.앞서 수많은 난제를 극복하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만큼 경제청은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 제3연륙교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해법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인제군은 남면 정자리와 상남면 하남1리를 연결하는 군도6호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16일 개통했다. 군은 국도 31호선과 연계성을 확보하고 통행객의 이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총사업비 162억원을 투입, 남면 정자리와 상남면 하남1리를 잇는 왕복 2차선 도로 2.86km 구간의 확포장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번 도로 개통으로 군도 6호선의 통행 여건은 크게 개선됐다. 그동안 남면 부평리에서 상남면 인제IC까지 국도 31호선을 통해 이동할 경우 약 47km 거리 43분이 소요됐으나, 군도6호선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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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청소년영화학교, 2025년 참가자 모집… 내 손으로 직접 찍으며 배운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2025년 1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중랑청소년영화학교는 중랑구청과 중랑미래교육지구가 민·관·학 협력 체계 아래 중랑구 청소년에게 영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2024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사업에 참여해 민·관·학 협의체와 의견을 조율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에 오는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운영도 맡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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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서거석 전북교육감 "‘학력신장’과 ‘공교육의 책무성’ 강화 할 것"
존경하고 사랑하는 교육가족,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민 여러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희망찬 을사년, 새날이 밝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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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중개형ISA 고객 ETN 순매수 이벤트 
삼성증권이 2025년 2월 14일까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서 이벤트 대상에 해당하는 상장지수증권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삼성ETN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종목으로는 삼성 KRX 금현물ETN, 삼성 S&P500 ETN, 삼성 나스닥100 ETN, 삼성 항셍테크 ETN B, 삼성 일본니케이225선물 ETN이다. 삼성증권 중개형 ISA에서 기간 내, 이벤트 대상 종목 순매수 합산 금액 구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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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부터 헬스케어까지...대기업표 스타트업들 'CES 2025' 총출동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 'CES 2025'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스타트업이 총출동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투자·육성하는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가해 주요 기술을 선보인다.CES 2025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DIVE I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AI, 로보틱스, 모빌리티,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을 전시한다.이번 CES 2025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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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자 이 길을" 조선소 하청 노동자 손잡아 준 이들
2024년의 마지막 날, 연대가 필요한 조선소 하청 노동자들과 이들의 손을 잡아 주고 싶은 사람들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서문다리 위에서 만났다. 형형색색의 응원봉 불빛이 마지막 날이 저문 하늘 위를 채웠다.“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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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GK 문정인 등 영입 ‘젊은피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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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6일 출국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리그 4연패와 2025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대비 전지훈련에 돌입하는 가운데 전 포지션에 걸쳐 전력 보강을 이어가고 있다.울산은 지난 3일 K리그2 서울 이랜드와 트레이드를 통해 골키퍼 문정인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수비수 김주환은 이랜드로 향했다.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문정인은 울산 유스팀인 현대중·현대고 출신으로, 지난 2017년부터 울산 프로팀에 속했으나 2019년까지 공식전 단 1경기에만 출전한 채 2020시즌 서울 이랜드로 임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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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체포 난항…구속영장 청구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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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고위공직수사처의 1차 체포영장 집행이 실패로 돌아간 뒤 공수처와 윤 대통령 측의 물밑 대치전선이 첩첩산중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공수처가 지난달 31일 발부받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은 6일 새벽 0시까지로, 상황에 따라선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도 제기된다. 5일 법조계와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공수처는 전날에 이어 외견상 별다른 움직임 없이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오동운 처장은 오전 9시43분께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1차 집행 시도가 있었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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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배추·무 값 올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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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설을 앞두고 일부 농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3일 기준 한 포기에 5027원으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해 각각 58.9%, 33.9% 올랐다. 무는 한 개에 3206원으로 1년 전보다 77.4% 비싸고 평년보다 52.7%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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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탄핵소추 사유에 내란죄 철회’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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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는 5일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사실상 철회한 것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제외한 것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 대통령 체포를 시도하는 것과 관련해 총공세에 나섰다. ‘12·3 계엄 사태’ 이후 한 달 넘게 수세에 몰리며 내홍 조짐까지 일었던 상황에서 탄핵소추 및 체포영장 집행의 절차적 논란을 부각하면서 법치 수호를 명분으로 앞세워 국면 전환을 시도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원내 관계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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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국내 정유사 최초 SAF(지속가능항공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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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대량 생산 체계를 바탕으로 국내 정유사 중 처음으로 유럽에 지속가능항공유를 수출했다. SK에너지는 5일 코프로세싱 생산방식으로 폐식용유·동물성 지방 등 바이오 원료를 가공해 만든 SAF를 유럽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유럽 각국은 올해 1월부터 항공유에 SAF를 최소 2% 이상 배합해 사용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SAF 사용이 의무화된 글로벌 시장은 유럽이 유일하다. 이에 SK에너지는 현재 가장 큰 SAF 시장에 국내 정유사 가운데 처음으로 수출해 시장 선점에 나섰다. 앞서 SK에너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