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4년 5월 정보통신산업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5월 ICT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 대비 31.8% 상승한 190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또 수입은 114억8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75억7000만 달러 흑자로 잡정 집계됐다.수출의 경우 앞선 4월 33.8% 증가에 이어 두달 연속 30%대 상승률을 기록했다.품목별로는 반도체가 AI시장 성장, IT기기 시장 회복 등에 따른 수요가 늘면서 113억9000
한국전기안전공사가 13일,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2024년 전북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중소기업중앙회 주관의 '2024년 전북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기업 지원활동을 통해 혁신경제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 이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단체표창’을 받게 됐다.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전기안전 신산업 활로 개척, 전기안전관리 분야 일자리 매칭 등 중소기업 혁신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선 노력을 펼쳐왔다.특히 지
장성군이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군은 최근 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군 공직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 토크 콘서트를 열고, 흡연 습관과 금연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앞선 5월 말에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기간 중 방문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이참에 금연 캠페인’을 진행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또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렸다.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8월까지 초‧중‧고등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 인형극, 금연
침묵을 깨고 다시 홈런포를 가동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국민거포' 박병호가 한미 통산 400홈런 대기록까지 단 한 개만을 남겨두게된 가운데 홈에서 대기록을 작성하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박병호는 지난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전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주춤했던 홈런포를 재가동 시켰다.삼성이 키움에 4대0으로 앞선 7회초, 구자욱의 좌전안타로 만들어진 1사 1,2루 때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키움 박윤성이 던진 143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지속된 고금리 기조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경기도 안양시의 '외지인' 거래는 더욱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3월 경기도 안양시의 아파트매매거래 건수는 총 725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외지인 아파트매매거래 건수는 165건로 최근 2년 가운데 최고치를 보였다.앞선 2022년 1~3월에는 42건, 2023년 1~3월에는 92건에 달했던 외지인 아파트매매거래 건수가 늘어난 데는 여러 장점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일자리가 많고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가, 주거 편의성
문재인 정부 시절 최장수 경제부총리를 지낸 홍남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가채무비율 전망치를 축소·왜곡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직접 반박했다.홍 전 부총리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2060년 국가채무비율 전망 축소·조작,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사실도 아니다"고 밝혔다.감사원은 앞선 4일 '주요재정관리제도 운영영실태' 감사보고서에서 홍 전 부총리가 2060년 국가채무비율이 세 자릿수로 높게 발표되면 나올 국민적 비판 등을 우려해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을 두 자릿수로 만들라고 기재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홍 전 부총리
초등학교 현장학습을 마치고 돌아오던 버스 2대를 포함, 총 4대의 차량에 추돌사고가 발생해 초등학생 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5일 오후 5시 35분께 창원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내서분기점 남해고속도로 1지선 진입 약 100m 전에서 28인승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같은 종류의 버스를 추돌했다. 추돌 당한 버스가 밀리면서 앞선 화물차를 다시 충격하고 이 차가 또다시 쏘렌토 스포츠유틸리티차를 들이받으면서 4중 추돌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당시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있던 초등학생 6명과 버스 기사 1명, 화물차 운전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이 싱가포르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밀집 수비가 예상되는 만큼 측면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9시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5차전을 치른다.한국은 앞선 4경기에서 3승1무를 기록하며 조 1위를 기록 중이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조 2위까지 주어지는 3차 예선 출전권 획득은 기정사실이다.하지만 일본,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선두 지키기에 도전한다. 울산은 오는 30일 경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포항과 맞붙는다. 울산은 동해안 라이벌인 포항과 이번 시즌 초반부터 선두권을 형성하며 치열한 1위 다툼을 해왔다. 지난달 중순까지는 한 발짝 앞선 포항을 울산이 추격하는 형국이었다면, 이제는 울산이 조금 앞서면 포항이 잰걸음으로 뒤를 쫓는 모양새다. 울산은 최근 상승세를 탔다. 1위 울산은 다수의 부상자가 속출한 상황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제주 해상에서 해녀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26일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지난 25일 오전 7시2분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협재포구 동측해상에서 조업하던 50대 해녀가 의식을 잃어 동료 해녀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선 22일 오전 11시10분쯤에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해안가에서 조업 중이던 70대 해녀가 의식을 잃어 인근 해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이처럼 올해 들어 제주에서 총 4건의 해녀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해녀 익수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아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 당권도전 원희룡 "영남 신뢰부터 확보…당 구심점 세우겠다"
국민의힘 당 대표 도전에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영남의 신뢰를 바탕으로 집권 여당의 구심점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원 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당과 정권 재창출의 길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의 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시, 청소년안전망 2차 실무위원회 사례회의 개최
1시간전
문경시는 지난 2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청소년안전망 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청소년안전망은 지역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시스템으로 문경시에서 지원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상무, 대구FC 꺾고 리그 선두 복귀
김천상무가 대구FC를 꺾고 1경기 덜 치른 울산을 따돌리고 리그 선두에 복귀했다.반면 대구는 승점 쌓기에 실패, 강등권 탈출의 기회를 놓치며 2연패에 빠졌다.김천은 29일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대구와의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김준홍이 골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로타리클럽, 제58·59대 회장단 이취임식…배진수 신임회장 취임
1시간전
배진수 분토중기 대표가 국제 봉사단체 국제로타리 의성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했다.국제로타리 3630지구 10지역 의성로타리클럽이 지난 27일 의성군 청소년센터에서 제58·59대 회장단과 임원, 이취임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산 황정호 10지역대표, 겸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
1시간전
문경소방서는 지난 26일 문경 진남교 유원지에서 여름철 수난 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2024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 편성된 조직으로 자원봉사자로 구성된다. 수난사고 예방 홍보활동과 유사시 신속한 안전조치 및 현장 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우특보 발효된 경남, 30일까지 도내 곳곳 장맛비
경남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주말 사이 장맛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2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도내 10개 지역에 호우특보를 발효했다.경남권역은 시간당 10~30mm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2시부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