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3일 외국인 관광객 밀집 지역인 연동 누웨마루거리 및 신라면세점 일대에서 외국인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 기간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무질서 분위기를 차단하고, 문화적 차이로 저지르기 쉬운 위반행위를 사전에 안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제주서부경찰서와 협력단체인 연동 삼무 자율방범대,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안내 홍보물을 전달하며 법질서를 준수하도록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29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안전 운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전남교육청은 3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최종보고회를 열고 안전관리 운영 계획을 중점 점검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제로 박람회’실현을 위해 ▲ 공간별 수용 규모 및 인원 파악 ▲ 혼잡도 관리를 위한 참관객 관람 동선 유도 계획 ▲ 주요 밀집 지역 통제 계획 ▲ 안전 인력․물자 배치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보성군은 4월 24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안전관리계획 사전 심의를 진행했으며, 가스분야 사전 점검을 필두로 경찰, 소방, 전기, 시설물 등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화 시설 준비 여부,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 여부, 인파 밀집 가능성 및 안내요원 배치 여부, 임시 가설 구조물의 위험성 여부,
안산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봄철 야외활동과 각종 행사 등 밀집·밀접한 단체 생활이 활발해짐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질병 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월24일 기준 백일해 환자가 3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3.2배 증가하는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최근 학교, 학원가 등을 중심으로 백일해 유행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감염병 특성상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고 전염성이 높아 감염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의 손 씻기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핵심상권이자 국내 최대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강남역 사거리에서 제주의 가치를 알리고 제주사랑 실천을 독려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제주도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강남스퀘어에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주 유치 기원 등 제주 브랜드 홍보의 장인 ‘제주야! 이제 내 고향하자♥ - 제주의 하루 두 번째 이야기’ 행사를 개처ㅣ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2025 APEC 제주 유치 기원뿐만 아니라 제주어 보전, 워케이션, 레드·그린·바이오
울산 남구는 노후된 삼산동 자두공원이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을 덧입힌 아름다운 도심공원으로 재탄생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심 공원 리모델링을 위해 남구는 국비 4억원을 확보해 야간 경관에 초점을 맞춘 설계로 주변 경관을 개선했다. 주요 조성 시설은 연식 조형 앉음벽, 광장, 경관조명 등이다. 또 산딸나무, 라일락, 장미 등 5종의 꽃나무와 4000여포기의 관목·초화류를 심어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으로 조성했다. 자두공원은 상권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 중이
하남의 한 불법 개 번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60여 마리의 개체가 불에 타면서 폐사했다. 동물구조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지난 26일 새벽, 하남의 한 불법 번식장에 불이 나 견장을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60마리 개체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비구협 회원들은 화재 현장에 출동하고 생존 개체 구조에 나섰다. 출동한 회원에 따르면 견주가 불법 행적을 감추기 위해 비닐하우스 2개동 안에서 밀집 사육을 해 피해를 더 키운 것으로 전했다. 구조된 개체 7마리는 현재 동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대구 북구 읍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2일 생활폐기물이 다량 배출되는 중점관리구역 일대에서 ‘새 읍내 만들기 클린 릴레이’를 실시했다.‘새 읍내 만들기 클린 릴레이’는 읍내동 11개 관변단체가 연간 2~3회씩 교대로 생활폐기물이 다량 배출되는 중점관리구역을 청소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시행하는 캠페인이다.이날 행사는 읍내동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칠곡초등학교 뒤편 원룸 밀집 지역을 청소하여 약 2톤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였다. 또한
군포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 주변과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16일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했다.이번 활동은 군포시, 군포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개 단체와 합동으로 유해 약물∙매체, 유해업소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고성군은 고성읍 동외리에 정동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고 5월 14일부터 무료 개방한다.고성읍 정동 공영주차장은 고성읍 동외리 416-4번지 일원에 연면적 2,437㎡, 주차면 36면으로 조성되었다.주차장이 조성된 지역은 주택 밀집 및 일부 상가 혼재로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이었다. 특히, 주택 골목길 내 불법 주정차가 심해 주민들이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던 곳이다.이에 고성군은 불법 주정차 해소와 및 마을안길 안정성 확보를 위한 주차 여건 향상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정동 공영주차장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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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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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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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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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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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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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위협 '이륜차 불법운행' 무인단속 강화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 동영상 시청 제한정부가 20일 행정안전부와 교육부, 경찰청, 전국 17개 시도 등과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전문가·관계기관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17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확정했다.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51명으로 전년 대비 6.7% 감소했다. 특히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1991년 대비 5분의 1 수준이다.다만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OECD 회원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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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명품백 의혹' 고발인 검찰 출석…"검찰 인사 파렴치"
"여사, 추석 선물 달라 요구…제출할 것"尹부부 대검 추가 고발…추가 의혹 제기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고발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를 소환 조사 중이다. 백 대표는 검찰 출석에 앞서 대검찰청에 윤 대통령 부부를 추가 고발했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20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백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의혹이 불거진 이후 첫 번째 고발인 조사다.서울의소리 측은 지난해 11월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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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특정인 비방·허위사실 유포 게시글 증가…이용자 주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특정인에 대한 인신공격적 비방, 사생활 침해,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등을 하는 인터넷 게시글이 증가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청한다고 20일 밝혔다.방심위에 따르면 최근 주요 포털 내 구매 이용후기 및 주식 관련 게시글, 온라인 게임상 공개 채팅창의 게시글에서 해당 사례가 늘고 있다.이용자들이 유의해야 할 주요 사안으로는 욕설·모욕적 표현을 비롯해, 영업방해를 위한 명백한 허위적 사실 게시, 온라인 게임할 때 상대방에 대한 모욕, 상대방의 사생활·비밀 유출 등이 있다.방심위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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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일부터 공무원 초과근무 시 QR코드 인증 도입
경남 창원특례시는 공무원 초과근무 제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0일부터 초과근무 인증 절차를 강화한다.기존에는 초과근무 시스템에 접속해 단순 버튼 클릭으로 출·퇴근 기록을 하는 방식이었으나 개선 후에는 개인별 휴대전화에 설치한 모바일 공무원증 앱으로 해당 시스템 내 QR코드를 인식해야만 퇴근 시간이 기록돼 대리 출·퇴근 기록 등 초과 부정 수급을 원천 차단할 수 있어 복무 관리가 한층 더 강화 된다.시는 최근 개정된 행정안전부 예규에서도 초과근무수당 관리 강화 대책으로 모바일 공무원증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