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를 이끌고 갈 원구성 윤곽이 드러났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시의원들은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쳤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힘 인천시의원들은 이날 오후 2시 의원 총회를 열고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거'를 진행했다.앞서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자리에는 복수의 후보가 몰리면서 경선이 예고됐다.경선 결과, 제1부의장 자리는 '1표차'가 승패를 가릴 만큼 치열했다.이선옥 의원은 김종배 의원을 1표차로 이겨 부의장 자리에 오른 것
청주시의회는 25일 제8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대 후반기 의장에 김현기 의원을, 부의장에는 이영신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이날 실시한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김현기 의원이 총 42표 중 42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으로,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영신 의원이 총 42표 중 42표 득표로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김현기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청주시민의 복지증진과 청주시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말보다 행동으로 신
포항시가 25일 포항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6.25참전유공자회 경북지부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포항시지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로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6.25 참전유공자, 보훈 단체장, 기관단체장, 보훈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전쟁
포항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에 3선의 김일만 의원이, 부의장에 4선의 이재진 의원이 선출됐다.포항시의회는3일 오전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시의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시의장 선거에서 김일만 의원이 만장일치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부의장 선거에서 이재진 의원은 23표를 얻어 당선 됐다.포항시의회는 이틀 뒤인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자치행정·경제산업·복지환경·건설도시·의회운영위원회 상임위원장 5명을 뽑으면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한다.
칠곡군의회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후반기 원 구성에 돌입했다. 1일차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 투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후반기 의장으로 이상승 의원이, 부의장으로 배성도 의원이 선출됐다. 이상승 신임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칠곡군의회가 원칙과 상식에 입각해 대화와 타협이 통용되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배성도 부의장은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신임 의장님과 뜻을 모아 소통에 앞
영양군의회는 최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영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장선거에 이어 부의장 선거가 이뤄졌으며 의장에 김영범 의원영양읍·일월면·수비면)이 만장일치로 의장에 당선됐으며 부의장 선거 역시 만장일치로 우승원 의원영양읍·일월면·수비면)이 당선됐으며 후반기 의장단 임기는 7월 5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김 의원은‘원칙과 순리에 따라 의회를 운영해 가겠으며,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량을
서산시의회는 지난 26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마치고 원구성을 완료했다.서산시의회는 이날 의장에 조동식 의원을, 부의장에 안효돈 의원을 선출했다.각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장 한석화 의원 △행정문화복지위원장 강문수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안동석 의원이 선출됐다.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동식 신임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바탕 위에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구현에 앞장서겠으며 서산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매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제
국민의힘 이양섭 충북도의원이 25일 후반기 도의회를 이끌 의장에 선출됐다.다수당인 국민의힘은 앞서 이양섭 의원을 의장 후보로, 유재목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선출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의영 의원을 민주당 몫 부의장으로 내정했다.교황선출 방식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이양섭 의원은 전체 35표 중 22표를 얻었다.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도 유재목 의원과 이의영 의원이 각각 26표와 25표를 받아 나란히 당선됐다.도의회는 국민의힘이 27석, 더불어민주당이 8석을 차지하고 있다.이양섭 의원은 당선인사에서 “엄중한 시기에 의장이라는 막중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손근호 울산시의원이 19일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제2부의장 선거에 입후보 등록을 했다. 손 의원은 지난 18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의원총회를 열고 사실상 시의장을 내정할 것과 관련, 지금까지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 선거에 대해서는 어떤 협의도 없었기에 제2부의장에 입후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울산시의회는 전체 의원 22명 중 국민의힘이 20명, 더불어민주당이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의회 기본조례 13조에 따라 소속 의원이 5명이 되지 않는 민주당은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없어 협의 구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4명이 후반기 의장에 도전한다.김진부 현 의장, 최학범 현 부의장, 강용범 현 부의장, 이치우 의원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국민의힘 의장 후보 등록기간에 등록했다.국민의힘 의원들은 제414회 정례회 폐회일인 오는 18일 본회의를 마친 후 의원총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 후보를 선출한다.국민의힘 의장 후보 4인은 18일 의원총회 전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나머지 의원들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수 득표자를 국민의힘 후반기 의장 후보로 뽑는다.경남도의회는 오는 26일 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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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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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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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 8500만달러 투자 유치...폴리곤 블록체인서 구축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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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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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고가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2회전에 진출했다.김해고는 지난 6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인천고와의 1회전에서 5-2로 승리했다. 김해고는 2회말 3점을 내며 앞서갔지만 4회초 인천고에 2점을 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했다.김해고는 이어진 4회말 공격에서 2점을 달아나며 한숨을 돌렸다. 김해고 투수들은 4회 2실점 후 인천고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2회전에 올랐다.김해고는 9일 같은 구장에서, 창원공업고등학교를 꺾고 올라온 충훈고와 3회전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한편 마산용마고도 2회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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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존 시설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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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관련, 기존 시설물을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피력했다.창원시는 시는 지난 5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4년 후반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가시적 성과 창출과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이 시민속으로 투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이날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관련해서는 “불필요한 건물 건립은 지양하고, 기존의 시설물을 활용해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홍 시장은 앞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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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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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이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청년의 미래, 진주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에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하범종 LG 사장, 최누리 GS 전무, 이정일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 유영환 효성 부사장 등 대한민국 주요 경제단체 회장과 4대 그룹 임원이 대거 참여한다.특히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대학생과 예비 창업인, 기업 CEO와 임원 등 450여 명이 함께한다.참가자들은 지난 세기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한 글로벌기업인 삼성,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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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부진에 빠진 경남FC가 외국인 선수 교체와 새로운 공격수 영입으로 반전을 준비하고 있다.경남은 호주 올림픽 대표 출신 윙포워드 래클런 웨일스와 브라질 출신 윙포워드 유망주 필리페 폰세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또한 FC서울에서 스트라이커 박동진도 임대 영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경남은 올 시즌 빈약한 공격력으로 득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이 무뎌진 경남의 창끝을 날카롭게 해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7일 경남FC에 따르면 웨일스는 179㎝, 75㎏의 다부진 체격으로 유연성도 갖췄다.웨일스는 양발을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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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 의견에 반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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