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10일 대구·경북 소재 의료제품 제조·수입업체 및 마약류 취급자 등을 대상으로 업계 품질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의약품 규제혁신 3.0 ▲의약품·의약외품·화장품 2024년 주요 정책 ..
울산항만공사는 '2024 울산항만공사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울산, 부산, 경상도 소재의 중소기업으로 울산시 소재의 기업이나 해운·항만·해양 분야 업종, 울산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및 울산항 TOC 부두운영사에는 가점이 부여된다.이번 사업은 품질, 생산성 향상 등 제조 현장의 혁신뿐만 아니라 각종 운영시스템 도입 및 개선 등을 지원하며 UPA 및 정부 지원금은 기
CJ프레시웨이가 지난 9일 중소 식품 협력사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021년부터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된다. 올해는 신설된 산업안전보건을 비롯해 식품공전, 식품 표시사항, 식품 제조 법규사항 및 운영 개선 사례 등 교육이 준비됐다.총 53곳의 협력사가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 CJ프레시웨이는 식품·산업안전 제도를 중심으로 각종 최신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올해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로지스올그룹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비전 AI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와 입·출고, 피킹 공정 등의 물류 로봇 자동화 솔루션 시장 확대에 협력한다.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씨메스와 ‘인공지능과 3D 비전, 로봇 가이던스 기술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자동화 관련 원천 특허기술 및 융복합 솔루션을 활용해 제조 및 물류 분야 전 영역에 대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스테커 크레인 및 셔틀 기반의 AS/RS(자동창고 시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안전·보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안전·보건 관리자 채용도 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교육받을 전문 기관이 경남에 한 곳도 없다면 이는 결코 가볍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업종에 맞는 교육을 개설해 전문성을 높여야 산업재해를 줄일 수 있고 경남의 제조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음료이며, 그 제조 과정은 깊은 과학과 센스 있는 감각의 조화를 요구한다. 올바른 커피 추출을 위해 먼저 본인이 원하는 향미 늬앙스를 지닌 커피를 제대로 선택을 해야 한다. 이후 고려해야 할 주요 요소는 분쇄도, 물의 온도, 추출 시간, 그리고 커피와 물의 비율이다. 커피 한 잔은 매일 아침을 여는 소박한 행위에서부터 사회적
대한건축사협회가 8일 건축사회관에서 국내외 건축자재 제조·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제14차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자재추천서 교부식을 개최했다.건축사협회는 우수한 건축자재를 발굴·추천해 건축사에게 건축자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건축물의 질적 향상 및 건축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1년부터‘건축자재추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제14차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자재추천은 작년 12월 신청접수를 시작해 50여 개 품목이 접수됐고 1차 서류심사, 2차 PT심사, 회원대상공람을 거쳐 엄선된 건축
국내 최대의 수소 생산·판매 전문기업인 어프로티움이 신규 제5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상업 가동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어프로티움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부곡용연지구 내 약 9740㎡ 부지에 1200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2514㎡ 규모로 제5공장을 조성했다. 어프로티움은 기존 울산 제2공장과 제3공장에서 수소 제조 공정 가운데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신규 제5공장에서 압축·정제·냉각 과정을 거쳐 고순도의 액체 이산화탄소를 생산한다. 포집된 이산화탄소의 운반을 위해 제2공장의 포집 용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다양한 스마트 제조 교육과 관련한 영상 콘텐츠를 중남미 국가인 엘살바도르로 수출한다9일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및 디지털전환 등과 관련해 제작한 교육 콘텐츠 영상을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엘살바도르 현
김해 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김해소방서 대동119안전센터는 9일 오전 11시께 김해 대동면 한 나무상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60대 공장 관계자 1명이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그가 스스로 화재 현장을 대피했고 병원 이송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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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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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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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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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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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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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피는 줄만 알았는데 / 가을에 만난 벚꽃 // 지금은 호흡을 아껴야 할 때 / 참고 기다리라는 자들에게 / 보란 듯 질러버린 마음 // 혁명이 뭐 별건가 / 가슴 뛰게 설레야 그게 혁명이지 // 변방에 있어도 / 중심을 흔드는 이 있어 / 경계를 허물고 / 질서를 부수는 꽃잎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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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생활금융정보]금융상품 청약철회권을 아시나요?
ㄱ 씨는 지난해 4월 15일 ㄴ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았다. 대출금 2000만 원을 금리 5%에 2년 동안 빌리는 조건이다. 부대비용으로 금융소비자 부담분 인지세 3만 5000원을 납부했다. ㄱ 씨는 대출을 받아놓고도 진짜 필요한 대출이었는지를 고민하며 며칠 동안 머리를 싸맸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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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생명 앗아간 죽음의 조선소...“원청 안 바뀌면 중대재해 계속될 것”
올해만 13명이 국내 조선소에서 일하다 목숨을 잃었다. 그 가운데 8명은 경남지역 조선소에서 죽었다. 말 그대로 ‘죽음의 조선소’다. 경남지역 노동계는 조선업 원·하청 구조 아래 원청이 충분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는 이상 중대재해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실질적 권한과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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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지리산…내 마음에 '찰칵'
16일 오전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조망공원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에 눈이 내려 하얗게 변해 있다. 5월 중순에 눈이 내리거나 상고대가 생기는 것은 매우 드문 현상이다./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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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창원 BRT 개통 발맞춰 프리패스 도입 고민을
창원에도 드디어 간선급행버스체계가 임시 개통했다. 이 체계는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 등에서 효과가 입증된 것으로서 정속성·편의성을 더해 대중교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다. 여기에 더해 승용차 사용을 줄여 탄소 배출을 감소하려는 복합적인 의도를 가진 정책이다.그러나 하드웨어만 잘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