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합천군 대양면에 수해 복구지원을 위한 봉사단을 파견했다고 9일 밝혔다.대양면 양산마을에서는 지난 5일 내린 집중호우로 31가구가 침수되고 55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봉사단은 마을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침수된 민가 청소와 피해 농작물 정리에 힘을 보탰다.생수, 목장갑, 장화 등 구호물품도 전달했다.최대식 사회공헌홍보부 부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빠른 복구가 이뤄져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쌍봉동주민자치회와 당산보존회 풍물단이 지난 17일 사랑과 정성으로 빵을 직접 만들어 음료 등 400세트 를 특별한 마음을 담아 25개소 경노당에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전달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사랑의 빵 나눔행사는 관내 25개소 경노당 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자치회장 회원.풍물단장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희망의 손길을 전달했다.이어 쌍봉동주민자치회 박건문 회장 은 “사랑의 빵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 안부도 묻고, 적적하고 외로운 분들의 말벗이 되어 노인들 일상에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민주화운동 공법 3단체 간담회를 갖고 "5.18정신이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통합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비대위원장은 "올해로 44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날의 기억에서 아직도 고통받고 계신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들께는 우리가 말로 다할 수 없는 아픔을 같이 느끼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5.18정신은 대한민국 헌법이 명명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정신, 바로 그 자체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상과 성취를 떠받치고 있는 보편적 가치 중에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황송공원 월남전참전기념탑 광장에서 열린 '제26주년 월남전참전기념탑 건립 기념행사'에 참석해 "보훈문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신 시장은 "월남전에 참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전사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월남전 참전 유공자의 헌신이 최고의 명예이자 가치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보훈문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성남시는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현충탑 이전,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국가유공자
국민복지재단 산하 국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남은행의 후원으로 홀몸 어르신 가정 75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어버이날임에도 불구하고 가족 방문 없이 홀로 외로이 계시는 어르신 13명에게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증정했으며, 외식, 갤러리 방문, 바닷가 나들이,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 등 야외활동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어버이날 일상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은 “경남은행의 후원과 국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직원들의
7시간전
국민의힘은 21일 육군 3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이 유명을 달리하는 사고에 대해 "안타까운 훈련 사고에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 김민전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인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께도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훈련에 임하던 중 중상을 입은 부사관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해온 젊은 장병의 불의의 죽음 앞에 비통한 마음이다.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던 중 수류
제주대학교 체육예술교육기부거점대학사업단은 오는 23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특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삶이 예술이되는 순간 'Art Therapy'라는 융합공연 프로그램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와 방문객, 헌신적인 의료진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그들에게 특별한 평화와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사회적 기부 특별 음악회는 참석자들이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의 고요함에서부터 대중적인 곡들의 활기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더는 5.18민주화운동이 왜곡 당하지 않도록,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기 위해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5.18 민주화운동이 올해로 44년을 맞이했다. 군부 독재의 총칼에 희생된 광주 영령들 앞에 고개를 숙인다. 아직도 그날의 깊은 상처를 앉고 슬픔 속에 살고 계신 당사자 여러분과 유가족, 그리고 광주시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황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5.18 광주의 피로 자랐다. 광주의 비극
진주시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를 표방하며 다양한 행보에 나선 가운데 민간 갤러리에서 다양한 기업가들의 초상을 독특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사진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진주 루시다갤러리는 오는 30일까지 갤러리 1전시실에서 기획 사진전 ‘리더스:기업가의 초상’을 개최한다.‘리더스:기업가의 초상’은 진주 출신의 기업인이자 엔지니어, 사진가인 윤한종 작가의 동명의 사진 연작 일부를 소개하는 전시다.윤 작가는 자신 역시 기업가로서 한국의 산업화를 주도적으로 이끈 국내 기업가에 대한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담아 기업가 110명의 작품을 제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노래자랑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마련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지난 2일 병원 본관 앞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환자와 보호자 가족, 병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6월 보훈의 달을 앞두고 보훈 환자를 위한 감사와 위로의 공연행사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행사는 흥겨운 노래자랑과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자원봉사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모두가 하나되는 어울림 한마당을 연출했다.환자를 대표해 노래자랑에 나선 권옥기 할머니는 “평소 노래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헙,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 현안 논의
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5기 위촉장 수여·직무교육
울산 중구가 21일 중구청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공개모집 및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이승태 동아대 교수를 초빙해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의의와 타 구·군의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 누구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주민 제안 사업은 사업 부서의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연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울주군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 가속화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은 21일 이순걸 울주군수와 함께 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을 만나 KTX-이음의 남창역 정차에 대해 면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균형 발전 △최소 역간 거리 충족 △추가 공사 불필요 △재난재해 시 대피 수단 활용 △수도권 2시간대 이동 등 다양한 측면에서 타당성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남창역 정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KTX-이음 남창역 정차 건의서를 전달하면서 KTX-이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사를 밝혔다. 남창역은 현재 연간 13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온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30년 돌본 장애아들 ‘간병 살인’ 어머니 실형
선천성 질환과 장애를 가진 아들을 30년 넘게 간병하다 처지를 비관해 살해한 60대 어머니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1일 울산지법은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울산 자신의 집에서 30대 아들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의 아들은 선천성 심장병, 청각 장애, 면역 장애 등에 소화 기능도 좋지 않아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거나 자주 토했다. 그는 아들을 돌보며 의료비 마련을 위해 일을 했지만 아들 병세는 악화됐다. A씨도 점차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의정활동의 반환점에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의정활동의 반환점을 돌고 있다.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울산광역시 의원으로 당선된 지 벌써 2년이 지나고 있다. 최근 들어 지금까지의 의정활동을 뒤돌아 보고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울산의 발전을 위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자주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필자는 광역의회 의원 이전에 북구의회 의원으로서 8년을 일한 경험이 있다. 주민들과 현장에서 자주 만나 의견을 듣고 그것을 개선하려고 노력했다. 구의원이 주민들과 밀접한 생활민원에 집중된 활동을 하는 것에 반해 시 의원은 울산시의 발전을 위한 전문적인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최초 ‘보행자 우선도로’ 3곳 지정
울산에도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보행자 우선도로’가 지정됐다. 울산시는 주요 이면도로 중 보행자가 많은 남구 신정동 월평초 일원, 무거동 바보사거리 일원, 동구 서부동 남목어린이집 일원 등 3곳을 지역 첫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 통행을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지정하는 도로다. 보행자는 도로의 모든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고, 운전자는 보행자 옆을 지날 때 안전거리를 두고 서행해야 한다. 또 필요한 경우 관할 경찰 관서장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