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투표 결과 국민의미래 18명, 더불어민주연합 13명, 조국혁신당 12명, 개혁신당 1명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오전 10시 기준 비례대표 투표지 99.97% 개표 결과 국민의미래는 36.67%, 더불어민주연합은 26.69%, 조국혁신당은 24.25%, 개혁신당은 3.61%를 득표했다.이번 비례대표 투표에는 38개 정당이 후보를 내면서, 51.7cm라는 역대 최장 길이로 전부 수개표를 통해 개표가 이뤄졌다.투표 결과 더불어민주연합은 △서미화 △위성락 △백승아 △임광현 △정혜경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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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율 75%를 넘긴 인천 부평갑 선거구에서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제홍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고 있다.10만8,229명이 투표한 부평갑 선거구는 개표율 76.69%를 기록한 10일 오후 10시 50분 현재 5만6,985표를 득표한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만9,639표의 유제홍 국민의힘 후보에 7,346표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개표 중반만 해도 5%p 이내 접전을 보였으나, 오후 10시 이후 사전투표 개표가 시작되면서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부평갑은 지난 대선에서는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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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22대 총선에서 역대 국회의원 선거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인천의 전체 유권자 258만2,765명 가운데 168만6,974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투표율이 65.3%로 집계됐다.종전 최고 투표율이었던 21대 총선의 63.2%보다 2.1%포인트 높다.지역별로는 옹진군과 강화군이 각 72.2%, 70.3%로 70%를 넘겼다. 다음은 연수구 69.3%, 계양구 68.7%, 동구 68.5%, 남동구 64.7%, 부평구 64.5%, 서구 64.1%, 중구 63%, 미추홀구 62.1% 순이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32.28%로 집계됐다.사전투표는 10년 전인 2014년 지방선거에 처음 도입했다. 이후 이번 선거를 포함해 모두 여덟 번의 전국 동시 선거가 있었다.사전투표율의 경향을 보면 지방선거는 낮고 총선, 대선의 순으로 올라간다.실제로 △2014년 5회 지방선거 11.5% △2016년 20대 총선 12.2%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 26.1% △2018년 7회 지방선거 20.1% △2020년 21대 국회의원선거 26.69%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 36.93% △2022년 8대 지방선거 20.62%였
지난 5~6일 실시된 22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가운데 최고인 31.2%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4월 5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에 전체 선거인 4428만11명 중 1384만9043명이 참여해 역대 국회의원선거 중 최고인 31.2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21대 총선 사전투표율 26.69%보다 4.59%포인트 높고 역대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대 대통령선거 36.93%보다는 5.65%포인트 낮은 수치다.이처럼 높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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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9시 현재 인천지역은 유권자 258만2,765명 가운데 43만1,645명이 투표해 누적 투표율 16.71%를 기록했다.2020년 실시한 제21대 총선의 동시간대 사전투표율 12.69%보다 4.02%포인트 높은 수치다.군·구별 사전투표율은 ▲옹진군 30.87% ▲옹진군 24.45% ▲동구 19.57% ▲중구 17.98% ▲연수구 17.20% ▲계양구 17.16% ▲미추홀구 16.21% ▲부평구 16.10% ▲남동구 15.76%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오후 4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은 12.39%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6611명 가운데 7만195명이 투표를 마쳤다.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제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과 비교해 2.69%포인트 높은 수치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
제주지역 청년층 취업자가 10개월 연속 감소했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지난 12일 발표한 ‘제주특별자치도 3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15세 이상 취업자는 40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8000명 늘었다.3월 제주지역 취업자가 40만명을 넘은 것은 1998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지난달 제주지역 고용률은 69.4%로, 1년 전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 또한 75,0%로 1년 전보다 1.9%포인트 올랐다.이 같은 취업자 증가에도 청년층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0
3월 제주지역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000명 늘어나면서 다시 40만명대를 회복했다.하지만 20대 젊은층 취업자는 오히려 감소하고, 50대 이상 중장년, 노령층의 취업자가 늘면서 전체적인 취업자 수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12일 발표한 ‘2024년 3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제주지역 취업자 수는 40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9.4%로, 전년 동월 대비 1.4%p 상승했다.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
4·10 총선이 한 자릿수까지 성큼 다가온 가운데 울산지역 6개 선거구의 승패를 결정지을 최대 변수로 ‘부동층’ 표심이 꼽히고 있다. 지난 21대 총선 결과 울산 6개 선거구 모두 1,2위 간의 득표율 차이가 기권을 선택한 부동층 수를 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여야는 지지후보나 정당 없이 상황에 따라 뜻을 바꾸는 부동층 표심잡기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살펴보면 직전 21대 총선 당시 울산 6개 선거구 유권자 95만3288명 가운데 69%인 65만432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유권자 31%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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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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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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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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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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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우리는 모두 다른 씨앗을 품고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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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자신을 딩크족으로 소개한 40대 변호사는 아이가 없으니 양육 문제로 싸울 일이 없고 경제적 여유로 해외여행도 자주 간다고 한다. 손자를 원하는 부모님은 넉넉한 용돈으로 효도를 대신하고 양육비로 노후 준비를 한다고 했다. 사람들이 두 패로 갈라졌다. 부모 대 딩크족.부모는 물질로 보상되지 않는 가치의 영역이고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그러자 그 역할이 아무리 고귀해도 타인에게 강요할 일은 아니라는 방어적 공격이 펼쳐진다. 부모이자 교육공무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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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재생, 주민 참여 높이고 자율성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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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길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29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리빙랩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과 동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약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도시재생사업 현안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의 자율적 사업 참여를 유도해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높일 방안을 찾고, 실질적인 도시재생사업 지원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동구 도시재생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최근 사업운영 주체 일원화를 둘러싸고 불거진 주민 이견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마을관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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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고 확정의결 했다. 예결특위는 계수조정을 통해 시교육청에서 요구한 914억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총 12개 사업 75억원을 삭감했다. 주요 사업의 삭감내역을 보면 교육위 예비심사에서 삭감되었던 △디지털 교육운영 57억8800만원, △학교일반시설증개축 2억9900만원, △화장실개선 6억3600만원 등이다. 교육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내용 중 △교육지원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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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당 대표 출신의 원로인 황우여 당 상임고문이 29일 지명됐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이튿날 사퇴한 뒤 18일 만이다. 이번 비대위원장은 이르면 오는 6월 열릴 전당대회까지 약 두 달간 관리형 비대위를 이끌며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경선 규칙을 정하게 된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황 고문을 비대위원장에 지명하는 인선안을 발표했다. 당선인들 사이에서 반대 의견은 나오지 않았다. 15~19대 국회의원을 지낸 황 고문은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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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PSG, 프랑스 리그1 ‘3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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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차세대 간판’ 이강인이 활약하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리그1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PSG는 29일 프랑스 리옹의 파르크 올랭피크 리요네에서 열린 2023-2024 리그1 31라운드 경기에서 AS모나코가 리옹에 2대3으로 지면서 이번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전날 르아브르와 3대3으로 비겨 승점 70을 기록한 선두 PSG는 뒤쫓던 2위 모나코가 이날 패배로 승점 58에 머물면서 승점 12 차를 유지,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끝까지 선두를 지키게 됐다.이로써 PSG는 20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