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서 지난해 이상기후에 따른 사과 생산량 급감과 기후변화로 사과 재배 적지 북상, 화상병 확산 방지 방안에 대해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사과 생산량은 39만4428톤으로 2022년 56만6041톤에 비해 30.3%나 급감했다. 따라서 생산량이 감소한 원인으로 봄철 개화기 저온과 수확기 우박피해, 잦은 강우에 따른 탄저병 급증이라고 판단한다. 이와 더불어 과수화상병도 지난해 전국적으로 162농가 69.8㏊에서 발생해 생산량 감소에 한몫했다.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늘어났지만 청년층 취업자 수는 줄어들고 증가의 대부분이 중장년과 고령층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24년 3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제주지역 취업자 수는 40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9.4%로, 전년 동월 대비 1.4%p 상승했다.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75.0%로, 전년 대비 1.9%p 상승했다.산업별 취업자 수를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17만명으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관절엔 일동 콘드로이친 제로딜"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4월 3일 낮 12시경 제시된 '관절엔 일동 콘드로이친 제로딜'관련 문제는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제로딜' 타임특가에서 "1+1+1 관절엔 일동 콘드로이친S 1200mg*60정"이 소비자가 98,000원 제로딜가 OOOOO원 무료배송 69% 할인으로 진행됩니다. 빈 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29900'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1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제주지역 청년 고용률은 전국 평균에 못 미치고, 상용근로자 수도 상대적으로 적은 데다 임금 수준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달 31일 공개한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고용률은 69.2%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나 청년 고용률은 46.4%로 전국 평균에 못 미쳤다. 특히 지난해 제주지역 취업자 40만1000명 중 임금근로자는 67.9%, 비임금근로자가 32.1%인데, 임금근로자 중 1년 이상 상시적으로 근무하면서 4대 보험에 가입돼 있는 상용근로자는
강진군의 장미농장이 스마트팜 기술을 갖추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생산성 향상과 동시에 노동력 절감에 나섰다.11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은 전남 장미 생산의 69%를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장미 생산 선두 지역이다. 땅심화훼영농법인을 중심으로 34농가, 15.3ha의 면적에서 연간 약 7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농업인 소득에도 도움이 커 지역 경제 활력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장미는 주로 연동 형태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겨울 저온시기를 지나 봄철에 좋은 가격이 형성되고 있는데 최근 나타나고 있는 기후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투표 결과 국민의미래 18명, 더불어민주연합 14명, 조국혁신당 12명, 개혁신당 2명 순으로 나타났다.제주에서는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이 1~2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며 '3강 체제'로 올라섰다.11일 비례대표 투표지 개표 결과 국민의미래는 36.67%, 더불어민주연합은 26.69%, 조국혁신당은 24.25%, 개혁신당은 3.61%를 득표했다.녹색정의당은 2.14%를 득표하며 비례대표 배출에 실패했다.총 46명의 비례대표
사전투표 이틀 동안 지지층 결집에 집중한 여야는 22대 총선 당일까지 남은 3일간 중도층을 투표장으로 끌어오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또한 아직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지지층의 참여도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까지 치러진 사전투표는 31.28%를 기록하며 역대 총선 투표율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의 사전투표율인 26.69%보다 4.59%p 높은 수치다. 야권 지지자들은 '정권 심판론'에, 여권 지지자들은 '정권 지지론'에 초점을 맞춰 결집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총선 국
고흥군이 금산면 석정지구 새꿈도시 조성에 따른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갖고 석정지구 독일마을 추진위원회 김광남 위원장과 공영민 군수, 이재학 군의회 의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독일 방문단을 꾸려 독일 현지를 직접 찾아가 눈길을 끌고 있다.고흥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독일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해 7월 전남도로부터 금산면 석정리 산124번지 일원 69,318㎡ 부지에 100세대 규모의 전원주택과 커뮤니티시설, 파독 근로자 전시관, 노인복지시설 등 복합주거단지를 갖춘 석
인천시 중구는 올해 일자리 7,063개 창출, 고용률 69.7% 달성을 목표로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 계획은 인천 중구를 비롯한 각 자치단체가 매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공시하는 일종의 ‘지역 고용활성화정책 마스터플랜’이다.구는 ‘행복이 플러스 되는 일자리로 새롭게 도약하는 글로벌 융합도시 중구’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과 산업구조에 맞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업들을 추진
제주지역 전체 고용률은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청년고용률는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용근로자가 상대적으로 적고, 임금 수준도 매우 낮은 구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인재와 일자리로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제주’를 비전으로 올해 일자리대책을 수립하고, 9800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31일 제주도가 공개한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고용률은 69.2%로 전국 1위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15~29세 청년고용률은 46.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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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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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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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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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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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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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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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세상’ 창원과학체험관에 펼쳐진다
미래를 밝히는 반도체 기술 200% 즐기기 ‘반도체 세상 들여다보기’ 특별 전시회 개최창원시 창원과학체험관은 ‘반도체 세상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29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한국과학관협회 주관하는 ‘2024년 지역과학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창원과학체험관이 최종 선정되어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고품질의 전시 콘텐츠를 지역과학관에 순회 전시함으로써 관람객에게 최신 과학기술을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통해 배울 수 있게 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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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진주시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5월에 개최되는 ‘제23회 진주논개제’,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TV조선 슈퍼콘서트’ 및 ‘2024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행사 개최를 위한 진주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진주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진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진주시의회,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16개 유관기관 위원으로 구성되어 안전관리 정책을 심의·조정, 관계기관과의 협의 사항 결정 등 진주시 안전관리정책 실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실무위원회는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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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尹 '85% 발언'에 "총장 때는 95%…그래도 많이 줄었구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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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규모 상가 환경개선사업 10개소 선정
창원시는 오래된 소규모 상가의 공동시설물 개선을 지원하는 ‘2024년 소규모 상가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3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각 구청에서 총 28개소 사업 신청을 받았다.10년 이상 된 소규모 상가로 도소매업 또는 용역업 점포가 20개 이상이며, 상인회를 이루고 있다면 신청 대상이다. 단,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상점가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2주 동안 시·구 현장 합동 조사한 후, 29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소가 선정했다.심의를 거쳐 선정된 상가에는 개소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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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년정책 한 권에 다 담은 「청년정책 가이드북」 발간
창원시는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알리고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24년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청년정책 가이드북은 지역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창원시의 개별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을 책 한 권으로 모아서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한 미니 책자형 안내서로 △일자리·교육 △문화 △주거 △생활 △참여 5개 분야 76개 청년지원 사업이 담겨 있다.그리고 가이드북 부록에는 창원 청년정보플랫폼, 정부 청년 포털 등 청년연관 사이트와 창원 지역에 있는 취·창업 지원센터, 위탁훈련기관, 문화·공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