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7일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농어 치어 38만미를 삼목항과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지난해에는 41만 미를 방류했다.중구는 점농어 생태특성, 생활사, 생존율을 고려하여 삼목항을 방류해역으로 선정했다. 구는 이번 점농어방류를 시작으로 꽃게 75만미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이날 참가자들은 삼목어항에서 1차 분량의 치어를 방류하고 나머지 활어차 5대 분량은 대형 어선에 옮겨타고 삼목항구를 떠났다. 현재 건설 중인 평화대교를 지나 신도가 보이는 보다 넓은 바다로 나왔다. 30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