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설안전원는 최근 극한호우로 인해 전국 290개 교육시설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수해 피해 긴급 현장 조사와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극한호우 피해 학교는 충남, 경남, 광주 등 전국 각지에 분포돼 있다. 안전원은 즉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해 피해 실태조사와 대피시설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안전원은 지난 16일 충청지역 2,224교 1,785명 대상, 17일 1만3,423교 1만1,651명 대상으로 극한호우 관련 재난안전문자를 2회 발송해 피해 예방과 안전 조치 사항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