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임이자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이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경선을 앞두고 포항과 경주를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 위원장은 13일 유가 급등 직격탄을 맞은 포항 지역의 건설과 운수업 현장을 찾아 종사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현장 관계자들은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기름값이 치솟아 운행하면 할수록 손해가 발생하는 적자 운행을 하고 있다"며 상황이 절박함을 호소했다.이에 임 위원장은 현 정부가 시행한 ‘최고가격제’에 대해 "과거 해외사례를 비추어 볼 때 시장의 혼란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부터 시행되는 석유 최고가격제와 관련해 국민의 적극적인 감시와 참여를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를 통해 “오늘부터 석유 최고가격제를 전면 시행한다”며 “제도를 어기는 주유소를 발견하면 지체 없이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요동치는 국내 기름값을 잡기 위해 공급 가격에 명확한 상한선을 두기로 했다”며 “일부 업체가 혼란을 틈타 폭리를 취하거나 부당 이득을 챙기는 일이 없도록 국민 여러분의 감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최근 중동 정
경남도는 최근 지속되는 유가 폭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지속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3가지 실질적인 개선책을 건의했다고 11일 밝혔다.도가 정부에 건의한 3가지는 ▲석유류 최고가격제의 조속한 시행 ▲영세 주유소 경영 안정화 대책 수립 병행 ▲유류세 인하 폭 추가 확대이다.최근 국제 유가의 불안정한 흐름이 국내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경남도는 지난 3월 6일부터 유가 급등에 따른 지역 경제 영향을 파악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는 제주지역에 석유 최고가격제가 우선 적용될 수 있도록 정부에 요구하겠다고 10일 밝혔다.석유 최고가격제는 유가 급등 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법률에 근거해 유류판매 가격의 상한선을 설정, 그 이상으로 판매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다.문 후보는 “국회 농해수위 차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주를 포함한 도서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석유 최고가격제가 적용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해, 섬에 거주하는 도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제주형 에너지·물가 안정기금 조례 제정을 추진해 유가 급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최근 급등한 석유제품 가격과 관련해 “최고가격 제도를 도입하고 과감하게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중동 정세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서민층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며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이 대통령은 “중동 지역 위기 심화가 글로벌 무역과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상당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정부는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연일 치솟던 제주지역 주유소 기름값이 뚜렷한 하락세로 돌아섰다. 휘발유는 물론 오름폭이 더 컸던 경유와 등유가격도 일제히 ℓ당 1900원 아래로 떨어졌다. 정부가 석유 제품의 가격 상한을 정하는 최고가격제를 시행한 영향이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4일 오후 7시 기준 제주지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69.96원으로 전날보다 23.92원 하락했다. 경유는 더 큰 폭의 내림세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44.49원 내린 1891.44원으로, 지난 6일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만약 석유 최고가격제를 어기는 주유소 등을 발견하시면 지체 없이 저에게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올린 글에서 “오늘부터 석유 최고가격제를 전면 시행한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요동치는 국내 기름값을 잡기 위해 공급 가격에 분명한 상한선들 두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일부 업체가 어수선한 틈을 타 폭리를 취하거나 부당이득을 챙기는 일이 없도록 국민 여러분의 감시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0시부터 정유사의 공급가격 최고액을 리터당
이란 공습 사태 여파로 충북 경유 최고가가 2200원을 훌쩍 넘어섰다. 정부의 최고가격제 지정 논의로 다소 주춤해지고 있으나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충북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8.76원 오른 ℓ당 1915.41원으로 휘발유 가격을 추월했다. 현재 도내 최저가는 1697원, 최고가는 2295원으로 최고가 역시 휘발유를 훌쩍 넘어섰다.휘발유 가격은 ℓ당 1897.14원으로 전날 대비 6.43원 상승했다. 지난 3일부터 하루에
이재명 대통령은 연일 중동 정세 불안의 경제적 여파와 관련된 대책을 강조한 가운데 10일 “외부 충격이 민생과 경제, 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석유 최고가격제 집행, 에너지 세제 조정, 소비자 직접 지원을 포함해 추가적 금융·재정 지원도 속도감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물가안정이다. 유류비의 가파른 상승으로 화물 운송, 택배 배달, 하우스 농가처럼 국민 실생활과 직결된 분야의
주유소 휘발유 전국 평균 가격이 1800원대로 내려오며 최근 이어지던 급등세가 한풀 꺾였다.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 예고와 국제 석유제품 가격 하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향후 기름값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된다.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98.8원으로 전날보다 5.5원 하락했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1800원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9일 이후 사흘 만이다.경유 가격도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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