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경남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상국립대 등이 우주 관련 산업의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인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가 출범했다.진주시는 23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이날 발대식
85세의 원로작가 최옥영이 인생과 예술의 응축을 담은 개인전을 연다.9월 6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중구 대봉동의 갤러리 문101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의 제목은 ‘우주, 별빛, 달항아리’. 전통 달항아리를 현대적 미학으로 재해석하고, 빛과 기억을 품은 그릇으로 승화한 작품 세계가 공개된
한화그룹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방산·우주·조선·해양·금융·기계·서비스 등 사업을 확장,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다.한화그룹은 30개 계열사의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상반기 대비 1400여 명 늘어난 3500여 명으로
미국과 인도의 주요 벤처캐피털 및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인도 딥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10억달러 규모의 투자 동맹을 결성했다.2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동맹에는 액셀, 블룸 벤처스, 프렘지 인베스트, 셀레스타 캐피탈 등 8개 투자사가 참여한다. 5~10년간의 장기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 반도체, 우주, 양자, 바이오테크 등 핵심 기술 스타
한국항공대학교는 오는 29일 교내 항공우주센터 2층 비전홀에서 ‘항공우주 양자연구소 개소식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 최초로 항공·우주 분야에 특화된 양자연구소로 학계와 산업계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1부 개소식과 2부 세미나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의 환영사와 내빈 축사, 정재훈 항공우주양자연구소장의 연구소 비전 선포가 있다. 이어 2부 세미나에서는 ▲‘양자컴퓨팅과 항공우주 : 새로운 시대의 시작’ ▲‘하늘과 우주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3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방산 펀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방산 펀드 소개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현태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과 남용수 ETF운용본부장이 발표를 맡았다.첫 번째 발표자로는 김현태 책임이 나섰다. 김 책임은 지난 2023년 최초 설정된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 운용역이다. 해당 펀드 우주 및 방위산업 관련 주요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간한 우주경제 분류 체계와 미국항공우주국의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15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노스페이스는 금융기관 차입을 통해 150억원을 조달하기로 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차입금은 자기자본 대비 33.95%에 해당한다.차입금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본 차입은 키움증권·키움캐피탈의 단기차입금 약정 승인 관련 이사회 결의에 따른 공시사항이며, 약정기간은 12월 24일까지"라며 "유상증자 대금 입금 완료 시 조기상환할 예정"이라
항공우주 기업 보잉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와 손잡고 방산·우주사업 제조 시스템에 AI를 도입한다.23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에어, 스페이스&사이버 컨퍼런스'에서 공식 발표됐으며, 양사는 보잉 방위·우주사업 공장과 프로젝트에 AI를 적용할 계획이다.보잉은 팔란티어의 파운드리 플랫폼을 활용해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를 단일 대시보드에서 관리할 예정이다. 보잉은 전투기, 헬리콥터,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어성철 한화오션 사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어 사장은 제주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부상한 우주산업의 심장인 '제주한화우주센터' 건립을 현실화하고, 국내 최초 해상발사 성공을 이끄는 등 제주가 대한민국 우주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특히 제주한화우주센터 건립을 통해 매월 '제주산 위성'을 생산하는 대한민국 대표 우주 인프라를 구축하는 역사적 성과를 거뒀다.이와 더불어 △한림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제주대학교 인재 채용
우주가 인간 세포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7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캠퍼스 연구팀은 인간의 조혈모줄기세포를 국제우주정거장에 보내 실험한 결과, 우주에서 세포가 더 빠르게 노화하는 증거를 발견했다.연구팀은 혈액과 면역세포 형성에 중요한 HSPCs를 32~45일간 ISS에 머물게 한 후, 지구에서 보관한 대조군과 비교했다. 그 결과, 우주 환경에 노출된 세포는 자가 재생 능력이 감소하고, DNA 손상과 미토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의약품에 대한 100%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한국산 의약품이 다음 달부터 미국 수출 시 최대 100%의 고율 관세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반면 이미 미국과 무역 협상을 마무리한 일본과 유럽연합은 적용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26일 로이터통신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한 백악관 관계자는 EU와 일본은 미국과 타결한 무역 협상에 따라 의약품 관세율이 최대 15%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영국은 미국과 가장 먼저 무역협상을 타결했지만 의약품 부분에선 협상이
추석을 앞두고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복지기관과 봉사단체들이 잇따라 생활필수품을 기탁하며, 명절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요로운 밥상을 선물하고 있다.최근 오천읍사무소에는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준비한 식료품 꾸러미 100박스와 대한
국민의힘이 이명수 제주도당 사무처장을 업무에서 배제했다.
국민의힘 중앙당은 지난 26일, 제주도당 이명수 사무처장을 중앙당 총무국으로 대기발령했다.
고기철 도당 위원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도당 사무처 인사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정희용 사무총장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간 이 사무처장은 도당 관계자와 사사건건 마찰을 빚어왔다.
평택시가 50년 숙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을 진행 중인 가운데 5년이 아닌 10년, 20년을 내다본 관광 트렌드를 적용한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인 26일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기자단이 주관한 ‘50년 숙원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