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청라국제도시 공원 8곳의 어린이놀이시설, 운동공간, 편익시설 등을 정비해 새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원 정비사업은 흰여울공원, 물고기자리공원 등 조성한지 10년 이상 지나 시설이 노후화 한 공원을 대상으로 총 7억5,000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했다.그늘막, 벤치, 데크, 운동 공간 등 주민 편의시설이 전반적으로 교체됐으며, 자연친화형 목재 등으로 체험형 어린이놀이시설도 설치됐다.구는 지난 7월 정비공사에 착수해 10월 공사를 마치고 11월 안전검사를 거쳐 정비 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