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항도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홈바리스타 2급 자격증 동아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참여 학생 28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20회기에 걸쳐 운영돼 1~3학년 총 28명이 참여했으며 2개 반으로 각 10회기의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단순한 커피 제조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자격증 취득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성취감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용인특례시 동천도서관은 28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동천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기타동아리 ‘숲속도서관, 작은 울림’의 연주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연주회는 클래식 기타 동아리 ‘비르투오조’와 합동 공연으로 이뤄진다.‘숲속도서관, 작은 울림’은 동천도서관의 기타 연주동아리다. 이 동아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다.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도서관 공간을 활용하여 연중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
경주시 청소년들이 도시재생과 탄소중립이라는 미래 도시의 핵심 과제를 놓고 직접 정책을 제안하며 ‘청소년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학교별로 1년간 활동한 결과물을 기반으로 한 제안들은 교통, 관광, 환경 인프라를 아우르며 경주의 구조적 문제를 짚은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황룡원 대연회장에서 ‘2025 청소년 도시재생 탄소중립 동아리단 정책 제안 발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경주공고, 경주여고, 경주화랑고, 계림고, 선덕여고 등 5개 학교 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경주시 동아리 운
구미시는 19일 박정희체육관에서 「2025년 구미시 고3 청소년 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을 앞두고 새로운 출발의 희망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관내 11개 고등학교에서 2,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행사에서는 참가 학교별 학생 대표가 그동안 지도해준 선생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비롯해 청소년 동아리 장기자랑과 대학 동아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메인 무대에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충남 보령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Green-해솔 동아리는 지난 26일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일상 속에서 수거한 폐건전지 250개를 새 건전지로 교환하며 지역사회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Green-해솔 동아리’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20명이 참여한 탄소중립 실천 동아리로, 올해 폭염과 폭우, 주변 생활 쓰레기를 보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해 고민한 결과 구성됐다.동아리는 모둠별 활동을 통해 ▲전기 절약 ▲대중교통 이용 ▲재활용 분리수거 ▲텀블러 사용 ▲일회용 수저
충남 당진 전대초등학교는 지난 26일 지역 환경단체 환생듀와 협력해 ‘손끝으로 환경을 지키다’라는 주제로 한 동아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작은 손끝의 실천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행사에서 총 10개의 환경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는데, 천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천연 디퓨저 제작, 재생종이로 만드는 멸종위기 동물 키링 만들기 등 자연과 재생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들고 꾸
모계고등학교는 11월 19일 관재관과 교실에서 「2025 제 2회 모계 가을 학술제」를 개최하고 학생 주도의 학문 탐구 활동과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학술제는 교과 기반 탐구, 동아리 발표, 전통문화 체험, 진로 부스 활동을 결합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성과 창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오전에는 전교생이 참여한 수학 골든벨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교과지식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었다. 이어 동아리 발표회에서는 과학·인문·경영·환경 등 다양한 동아리가 탐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충북 단양초등학교 학부모 동아리 ‘늘품회’가 학생들과 책으로 소통하며 올바른 품성과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늘품회는 2013년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 등교 시간에 1학년부터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가 직접 책을 읽어주는 ‘아침 독서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4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를 선정하고 교실에서 따뜻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하루의 시작을 열어주고 있다.늘품회 김승희 회장은 “아침 독서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 읽는
구미시는 11월 19일 박정희체육관에서 ‘2025년 구미시 고3 청소년 문화축제’를 열었다.이번 축제는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을 앞두고 새로운 출발의 희망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관내 11개 고등학교에서 2,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행사에서는 참가 학교별 학생 대표가 그동안 지도해준 선생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비롯해 청소년 동아리 장기자랑과 대학 동아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메인 무대에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황가람이
제주 카이노스 청소년 뮤지컬 공연단은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지역 예선을 거쳐 전국에서 엄선된 35개 팀이 참가한 이날 제주를 대표한 카이노스 청소년 뮤지컬 공연단은 제주 4·3을 모티브로 한 창작 작품 ‘바람이 울던 날-별이 된 아이들’을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제주 카이노스 청소년 뮤지컬 공연단은 ‘역사의 기억을 예술로 전한다’는 주제 의식을 바탕으로 해 유기적으로 맞물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심사위원들은 “탄탄한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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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랠리, 다시 오나···912.67
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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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 ‘토크 콘서트’ 참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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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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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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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농협하나로마트, 제주사랑의열매에 공익기금 1800만 원 기탁
중문농협하나로마트는 최근 중문농협 유통사업단에서 공익기금 18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중문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사회환원의 일환으로서 하나로마트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도내 생계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성범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문농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중문농협하나로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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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겨울철 질병·화재·폭설 등 축사 관리 강화해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11월 29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가축 질병 차단방역과 축사 보온·환기, 화재 및 폭설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농진청은 축산 관계 차량의 농장 진입 최소화, 차량 전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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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25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우수사례 최우수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25년도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발표회는 전국 39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추진한 안전문화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본선에는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공무원연금공단은 △수급업체와 함께한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활동 △상록봉사단의 안전 캠페인과 봉사 활동 △전 국민 안전콘텐츠 공모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공단 관계자는 "공무원연금공단 본사가 있는 제주안전문화실천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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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축분뇨처리시설 착공…지속 가능 축산 준비”
경기 여주축협은 지난 11월 26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여주축협은 내년을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축협’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조합원들의 가장 큰 현안인 축분 처리 문제 해결을 핵심과제로 삼고 가축분뇨처리시설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