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역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가 2025년『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경북 우수브랜드 쌀 평가는 2024년도 브랜드 쌀 매출 실적이 20억 원 이상인 경영체의 추천을 받아 품위, 품질, 품종 혼합 비율에 대하여 전문평가 기관에 의뢰하여 나온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결정되었다.경북 최고 브랜드인 “고령옥미”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 가야산에서 발원하는 소가천의 맑은 물과 비옥하고 깨끗한 토질을 바탕으로 2ha 이상의 집단화된 농경지와 1모작 지구를 대상으로 단지화하였고,
‘고령옥미’가 명실상부한 경북 대표 프리미엄 쌀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고령군은 자치단체 대표 쌀 브랜드인 고령옥미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도내 수많은 브랜드가 경쟁하는 가운데, 5년 연속 선정은 품질
경북 북부 초대형 산불로 지역의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경북 청년들도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에 동참했다. 17일 경북청년봉사단, 경북청년CEO협회 회원, 경북도 청년센터, 도 청년정책과 직원 등 50여 명이 산불 피해를 본 안동시 일직면을 방문해 이재민이 첫 입주하게 될 모듈러 주택에 대한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경북청년CEO협회는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현장에서 전달했다. 탁윤아 경북청년봉사단장은 “이번 이례적인 큰 산불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청소 봉사활동
경상북도는‘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육성된 지역 기업 ‘큐어싱’이 참가한다.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2002년부터 시작된 세계 경제인 네트워크 행사로,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재외동포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한다.이번에 참가하는 큐어싱은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브랜딩, 홍보와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받은 ‘경북 로컬
대구 북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49분께 공장에 불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차량 24대외 인원 6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위에 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 여
경남 밀양시는 경남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추진한 지역 맞춤형 돌봄 ‘밀양 다봄센터’를 정식 개관했다.
밀양시는 9일 안병구 밀양시장, 박종훈 경남교육감,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경남도의회 박남용·이시영·전현숙 교육위원과 조인종 도의원, 울산시와 경남도 교육청 관계자, 유관 기관장,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 다봄센터의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0일 당이 후보 선출을 취소한 데 맞서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남부지법에 제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김 후보 선출 취소 안건을 의결하고, 전 당원 투표와 전국위원회를 거쳐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김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비대위는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정당하게 선출된 저 김문수의 대통령 후보 자격을 불법적으로 박탈했다"며 "이 사태를 초래한 책임자에게는 반드시 법적·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는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김문수 대선 후보의 자격을 취소한 데 대해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뼈아픈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러 차례 의총을 열고 당원 여론조사로 모인 총의와 당헌·당규에 따라 김 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새롭게 후보를 세우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위원장은 "80%가 넘는 우리 당원이 후보 등록일 이전에 단일화를 요구했다"며 "이재명 독재를 저지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로 단일화해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로 세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측은 10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자격 취소와 한 후보의 입당에 대해 "단일화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캠프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가 단일화를 안 했으니 한 후보가 등록을 안 하는 게 맞지 않나'라는 물음에 "단일화가 안 되면 등록하지 않겠다는 말에서 하나도 틀린 것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후보는 지난 7일 김 후보와의 첫 담판 회동에 앞서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선 본후보로 등록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