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경북·구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반도체연구조합 반도체소부장산업협력단 및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과 손을 잡았다.국립금오공대는 지난 27일 국립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한국반도체연구조합 반도체소부장산업협력단 및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소부장 정책협력을 통한 경북·구미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 반도체 산업 인력양성 위한 상호협력 및 전문인력 교류 △반도체
경북도는 지난 26일 국가정보원, 대구시와 공동으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5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생, 공공기관, ICT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산업 활성화에 따른 사이버보안 강화를 주제로 토의와 관련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대구·경북 사이버 공격 방어 대회 2025도 함께 열렸다.기조 강연자로 나선 한대완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본부장은 ABB산업 보호를 위한 양자 내성 암호 체계로의 전환’에 대해 발표하고 실
경북교육청은 6월 25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경북-학교상담리더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Wee센터 전문상담교사의 현장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상담 서비스의 전문성과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에서 ‘경북-학교상담리더’ 33명을 선발해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한다.경북-학교상담리더는 도내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중에서 엄격한 자격 요건에 따라 선발됐다. 시 지역에서는 각 2명, 군 지역에서는 각 1명씩, 총 33명이 참여하게 된다.이들은 연수 이수
대구 의성무침회는 지난 15~22일 경북 군위 삼국유사 야구장에서 대구·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인 ‘2025 제2회 의성무침회배 대구·경북 청소년 야구대회’를 열어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진 뒤 지역 청소년 야구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농협 평택시지부와 평택시조합운영협의회가 24일 농협 경북본부를 찾아 경북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지역 농업인과 지역 농·축협의 조속한 영농복귀를 돕기 위해 평택시 지역 내 농·축협에서 모금을 통해 2600만원을 모았다.전달식에는
경북·대구자율방범연합회가 지난 12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경북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1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경북·대구자율방범연합회원들이 모금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될 예정이다. 경북 자율방범연합회와 대구 자율방범연합회는 주민 안전을 위한 치안 활동 등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의 실질적 주체로 활동 중이다. 나문식 경북도 자율방범연합회장과 김용환 대구시자율방범연합회장은 “경북의 산불로
경북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가 최근 발생한 경북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 지역 117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전달됐다.이와 별도로 의성새마을금고와 화전새마을금고에서도 각각 300만 원씩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모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되어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화 새마을금고 경북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이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지역 중심 창업생태계의 성공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기반으로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현대적인 브랜드로 재해석해 지역 고유
이번 주 경북·대구 지역은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다 주 후반 비 소식이 예보됐다. 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경북·대구 아침 최저기온은 16~21℃, 낮 최고기온은 22~30℃로, 평년 아침 최저, 낮 최고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막을 내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과 김문수 후보의 고향인 경북·대구 지역 표심 동향이 눈길을 끌었다. 보수의 심장으로 불려온 경북·대구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부터 이재명 대통령이 고향 안동을 방문한 데 이어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고 나서도 두 차례나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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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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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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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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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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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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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동 째즈클럼 버텀라인 7월 매주 금·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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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동 째즈클럼 버텀라인이 7월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7월에는 인천시 라이브 공간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매주 금요일 '2025Bottomline Music Wave”를 무료 입장으로 진행한다.이와함께 2025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의 사전 붐업 공연인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 파티'가 무료입장 공연으로 열린다.대한민국에서 활동중인 다양한 재즈 밴드들의 공연이 이번달 매주 금, 토요일에 펼쳐진다. 7월 4일 오후 8시-2025 Bottomline Music Wave-“신관웅Quartet+Jackie Kim”재즈1세대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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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또 유치 실패 "제주의 한계냐, 인프라 문제냐"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7월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유치에 실패했다.지난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실패에 이어 이번 국제회의 개최도 실패하면서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것인지, 도세가 약한 것인지를 놓고 원인 분석과 후속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1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196개 협약국 대표단, 문화유산 전문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개최 장소로 부산이 결정됐다.아시아에서는 태국 푸껫, 일본 교토, 중국 쑤저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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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신성의약품 섭취 후 자동차 사고 사례 늘어…업계 “각별한 주의 요구”
최근 약물 복용 후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는 사례가 늘면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수면제 복용이나 수면내시경 이후 운전한 경우 등 약물에 의한 사고는 2019년 2건에서 2024년 23건으로 11.5배 증가했다.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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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장 집무실 압수수색…환경 공무직 채용 비리 수사 속도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1일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하고 환경 공무직 채용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북구청 환경 공무직 채용 과정에서 특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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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늘 체감온도 영상 30도↑…이번주 내내 무더위
1일 인천의 체감온도가 영상 30도를 넘어서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가 이번주 내내 지속될 전망이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의 최고기온은 영상 32도를 기록했다.대구의 경우 이날 영상 36도를 기록하며 한반도 전반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이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