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전문 기업 써브웨이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써브웨이는 최근 논란이 된 한국파파존스와 동일하게, 홈페이지 URL 주소의 뒷자리 숫자 변경 시 다른 고객의 주문정보가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확인가능한 상태로 운영된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건 모두 홈페이지 주소의 파라미터 변조가 원인인 만큼, 각 사업자들은 접근제어 및 권한 검증, URL 주소 관리, 안전한 세션 처리 등 홈페이지 운영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위원회는 써브웨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