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북성동 지역의 대기오염 예방을 위한 ‘통합감시 CCTV’를 구축해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해당 CCTV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2개 사가 위치한 북성동 공업지역 일대를 감시하게 되며, 구청 환경보호과에 설치된 ‘환경종합상황실’에 실시간 상황이 표출된다.구는 이번 대기오염 예방 통합감시 CCTV 관제로 오염 발생지역을 원거리에서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오염원을 식별해 이상 징후가 발견된 사업장에 대해 점검 등 즉시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현재 환경종합상황실은 중구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인천시 중구는 북성동 지역의 대기오염 예방을 위한 ‘통합감시 CCTV’를 구축해 오는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해당 CCTV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2개 사가 위치한 북성동 공업지역 일대를 감시하게 되며, 구청 환경보호과에 설치된 ‘환경종합상황실’에 실시간 상황이 표출된다.구는 이번 대기오염 예방 통합감시 CCTV 관제로 오염 발생지역을 원거리에서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오염원을 식별해 이상 징후가 발견된 사업장에 대해 점검 등 즉시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현재 환경종합상황실은 중구 관내 비
청소년 대부분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형지엘리트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지난달 11~24일 중고생 431명을 대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92%가 환경 문제가 심각하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또 78%는 환경 문제로 불안감까지 느낀다고 했다. 어떤 문제를 가장 심각하게 느끼냐는 물음에는 54%가 ‘기후변화’를 꼽았다. ‘대기오염’, ‘쓰레기 포화 상태’, ‘해양 오염’, ‘동식물 멸종’이 뒤를 이었다.환경 문제의 심각성 인지와
환경부는 수질 악화 예방 등을 위해 홍수기를 앞둔 5월 1일부터 두 달간 개인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국 7개 유역환경청과 금강·낙동강 수계 기초지자체에서 점검단을 구성해 실시한다.점검단은 오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수질 자가측정 등 운영·관리 기준 준수 여부와 정화조 시설의 연 1회 이상 내부청소 실시 의무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점검은 수계 오염 부하가 높은 하루 처리용량 50톤 이상 오수처리시
제주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30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컨설팅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업소의 식재료 검수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 가능성 여부 등을 사전 진단하고,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정보를 제공한다.우선 컨설팅 대상을 선정하고, 1차 진단, 2차 진단의 과정으로 진행한다.1차 진단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평가표를 통해 위
봄바람과 함께 황사 등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오염물질이 신체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일본 오사카대 연구팀이 암 환자와 일반인 5850명을 대상으로, 공기 중 라돈, 비소, 미세먼지 등과 같은 공기 중 오염 물질 농도와 심리적 고통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는 기대수명 동안 정서적 웰빙을 경험하는 기간을 일컫는 행복기대수명 수치를 활용해 결과를 도출했다. 연구 결과, 라돈은 6.4년, 비소는 2.6년, 미세먼지는
동성제약이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리실 전용 공기살균청정기 ‘동성 에이제로’가 대한체육회 이천장애인선수촌에 설치됐다. ‘동성 에이제로’는 조리실 1급 발암물질 ‘조리흄’ 저감기술이 적용된 주방 공기 전용 특허 시스템이다.동성 에이제로는 3단계 VOC 프리필터와 국내 유일 오염 공기 상부 흡입, 하부 배출 방식을 사용하며 공기 중에 부유물질 제거는 물론 공기정화, 살균, VOC, 악취제거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주방 내 각종 오염물질을 비롯해 유해 발암물질을 감소시키며 KSRT, KTL
제주시 조천읍과 애월읍 지역 개인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방류수가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개인하수처리시설 방류수가 제주지하수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 관리 실태는 향상됐으나 방류수 수질은 아직도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기관에 의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개인하수처리시설이 밀집된 조천·애월지역 194곳을 대상으로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약 44%인 85곳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향후 5년간 미국 내에서 10만마일 규모의 송전선 개선안을 발표했다고 2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백악관은 이날 미국 전력망 강화, 청정에너지 관련 일자리 확대, 전력 부문으로 인한 환경 오염 축소 등을 위한 주요 조치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송전선을 업그레이드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그리드 복원력 및 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을 지원할 전망이다. 또 미국 에너지부는 송전선 업그레이드를 위한 환경 검토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구 상효위생매립장 수질감시 지하수 관정을 원상복구 했다.구.상효위생매립장은 서귀포지역 쓰레기 처리를 위해 1988년 조성돼 1997년까지 사용됐다. 매립장 사용종료 이후에는 2022년까지 주변 토양오염 방지, 지하수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해 침출수 수질개선 등 사후관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하수 수질 검사 결과 오염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 더 이상 지하수 관정사용이 불필요하다고 판단, 원상복구를 진행했다. 구.상효위생매립장은 현재 우리들 골프장 일부 부지로 사용 중인 곳으로 남쪽에는 한라산 천연보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택시의회,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 참석
평택시의회는 지난19일 동삭동 일원에서 개최된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산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오색테마정원, 인공폭포, 물놀이터, 반려견 동반쉼터, 과수 체험원, 잔디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은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유승영 의장은 “평택시민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교 회색 지대 있는 ‘경계선급’ 학생들 지원 필요”
1시간전
#경기도 내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A군은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한다. 학급 친구들과도 어울려려 지낸다. 하지만 방과 후에 종종 남아 담임 선생님과 나머지 공부를 하는 일을 고되게 느낀다. 그에게 6학년 공부는 어렵고 헷갈리는 영역이다. 그는 교과 중 체육을 가장 좋아한다. 학교에 가기 싫을 정도로 공부 스트레스를 느끼고 기초학력진단검사에서는 기준 미달 점수를 받았지만 교과보충 프로그램은 이용하지 않고 있다. #도내 초등학교 6학년인 B군도 또래 들이 하자는 대로 따라 주면서 친구들과 어울린다. B군은 1학년 때부터 공부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연안 시·도, 전국해녀협회 설립 공동 참여 결의
제주특별자치도와 5개 연안 광역자치단체가 한반도 해녀어업인의 지속가능한 위상 제고와 해녀문화의 가치 고품격화를 위한 전국해녀협회 설립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의했다.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행정실무협의회 회의가 25일 오후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제주도와 강원, 울산, 부산, 경남, 전남의 해녀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한라일보 고대로 국장의 ‘대한민국 해녀를 말하다’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강승향 제주도 해녀문화유산과장이 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안 내용을 담은 ‘제주해녀 보전 정책 및 전국해녀협회 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3개월여만의 공수처장 후보 지명...조직 안정 되찾을까?
대통령실이 차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후보를 지명함에 따라 약 3개월 동안의 지휘부 공백이 있었던 공수처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27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오동운 변호사를 공수처장 최종 후보자로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공수처장 지명은 지난 1월20일 퇴임한 김진욱 전임 처장 이후로 3개월이 지나서야 이뤄졌다.조직의 수장이 비어있는 상황애서 공수처는 여러 우환에 시달렸다. 공수처가 '감사원 3급 공무원 뇌물 수수 사건'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마 문화축제 개막...푸른초원 질주 100마리 퍼포먼스 '탄성'
제주의 푸르른 자연 속에서 천연기념물 제주마와 함께하는 '2024년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27일 516도로변 제주마방목지에서 열렸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제주의 고유자원이자 천연기념물 347호인 제주마를 중심에 두고, 사라져가는 목축문화를 재현·복원하면서 제주마의 빼어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개막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농협중앙회 및 축산농협, 제주마 및 농업인단체 관계자와 도민 및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연일 정몽규 비판 "염불에는 생각없고 잿밥만 쳐다보다 그리된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40년만에 올림픽 본선 탈락이라는 대참사를 야기하고도 그대로 뭉개고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