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을 위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의 대표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소규모 양계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군은 소규모 특성화된 사육 방식으로 안정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소득구조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추가 신청에 1억 원을 투입한다.주요 사업으로 계사신축, 급이·급수시설, 창고, 관정시설을 추진한다.군은 소규모 양계 육성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것과 함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13회 52시간에 걸쳐 교육생 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29명이 수료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및 농업정보 제공, 농업․농촌의 이해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작목별 재배기초 이론 및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알차게 추진되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예비귀농인 교육생들은 “농사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아이디어도 많이 얻었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군포시는 중장년을 위한 평생학습 전용공간인 '군포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한세대학교 본관에 개소했다.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50세부터 69세까지 신중년 층의 성공적인 생애 재설계를 돕기 위해 종합상담, 교육, 일자리, 커뮤니티, 사회공헌활동 등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지원한다.올해 상반기 현재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과정 ▲성공 귀농∙귀촌 설계 ▲챗 GPT 도전 과정 ▲전문간병사 교육과정 ▲치매 예방을 위한 e-스포츠 과정 ▲100세 시대 생애 설계 노하우 과정 ▲
경산시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오는 27일부터 6월7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 귀농·귀촌학교는 예비 귀농인들과 경산시에 정착한 5년 이하 신규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며 6월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 까지 총 16회 68시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귀농·귀촌 교육생들에게 필요한 작물별 재배 기초기술, 토양 관리기술, 농업, 세무 지식 등 초보 농부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귀농·귀촌학교 교육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
음성군 소이면이 14일 갑산2리 마을회관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들과의 화합·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내고장 음성애 주소갖기' 일환으로 지난달 22일 충도리 마을에 이어 마련된 이날 귀농귀촌인·지역민과의 화합·소통의 자리는 서로 간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 솔직한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염규화 면장은 “오늘의 이 자리가 귀농·귀촌 주민과 현지 마을 주민 간 마음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
남해군 귀촌 인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거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조직의 필요성’과, ‘주거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병행돼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특히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특정 아이템을 양산하는 ‘결과’ 중심이 아닌 가치를 발현시킬 수 있는 ‘과정’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남해군은 지난 3일 ‘창생플랫폼’에서 ‘남해군 도시재생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군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남해군의 현실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데 최우선적인 방점을 찍고
강진군이 주거, 일자리, 육아를 동시에 지원하는 차별화된 귀농·귀촌 인구 유입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전국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만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와 강원도 태백시, 전남 해남군, 전북 순창군 등 13개 지자체가 강진군을 방문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을 배워갔다. 지난 2일에는 경남 남해군의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핵심전략추진단장, 관광진흥과장 등 군 관계자 14명이 강진군을 방문해 빈집 리모
강진군이 주거, 일자리, 육아를 동시에 지원하는 차별화된 귀농·귀촌 인구 유입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전국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만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와 강원도 태백시, 전남 해남군, 전북 순창군 등 13개 지자체가 강진군을 방문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을 배워갔다.지난 2일에는 경남 남해군의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핵심전략추진단장, 관광진흥과장 등 군 관계자 14명이 강진군을 방문해 빈집 리
하동군은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귀농·귀촌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하동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체류형 관광 수요에 대응함은 물론 하동에 대한 관심을 높여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하동에 머물며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자유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프로그램은 ‘일주일 살아보기’와 ‘한 달 살아보기’가 격월로 운영될 계획이며, 이번 1기 모집 대상은 ‘일주일 살아보기’ 체험자이다.참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타 시군구 거주자 중 프로그램 체험 결과를 SNS에
경남도는 오는 28일 오전 서울 aT센터에서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남도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간 도시민 귀농·귀촌 활성화 업무협약과 경남의 농업 여건과 비전, 경남 시군별 귀농·귀촌 정책 소개, 성공사례 토크쇼, 시군별 1:1 귀농·귀촌 상담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특히,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의 중심지인 경남도에서는 귀농·귀촌의 준비부터 실행, 정착, 성장까지의 지원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하동·함양·거창·합천군에서는 지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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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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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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