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는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11월 28일과 29일 소리극 ‘서편제; The Original’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소리극 ‘서편제; The Original’는 이청준의 연작소설 ‘남도사람’ 중 1부 서편제, 2부 소리의 빛, 3부 선학동 나그네를 원작으로 각색한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공연 사업’을 통해 제주에 선보이는 무대로, 국립정동극장 개관 30주년 기념작으로 제작된 신작이다. 특히‘변강쇠 점 찍고 옹녀', ‘귀토-토끼의 팔란' 등에서 호흡을 맞추며 창극의 새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합창단 상임 운영기념 ‘제10회 정기연주회’ 를 개최한다.‘제10회 정기연주회’ 〈우리의 노래, 마음의 뜰에 피어나〉 무대는 ▲1부 ‘그리움’ ▲2부 ‘첫사랑’ ▲3부 ‘꽃의 노래’ ▲4부 ‘우리의 노래’ 등으로 구성된다. 가을의 정취와 삶의 감성을 노래하는 다채로운 곡들이 약 100분간 용인시립합창단 특‘;유의 정제된 앙상블과 풍성한 하모니로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광주시교육청은 24일 전남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5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본 사회서비스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가 주관하고, 시교육청·한국유아교육학회 광주·전남지회·광주사회서비스원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1부 기획 세션에 이어 진행된 2부 3분과 세션에서 영유아 권리 보장을 위한 유보통합의 철학과 정책 방향, 현장 실행 전략 등에 대해 발제·토론했다.특히 분과 세션에서 ‘국가책임형 유보통합 시대, 유아교육·보육의 새로운 상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이 성대히 펼쳐지며 문화예술인들을 한 마음으로 만들었다. 경북도문화원연합회는 지난 17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제9회 경북문화원의 날 및 2025 어울누리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문화원 관계자,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경북도 내 22개 시·군 문화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문화 발전을 다짐하고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경북문화원의 날 기념식’과 2부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용인시립합창단 상임 운영 기념 제10회 정기연주회 ’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용인시립합창단의 상임 운영 체제 전환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첫 정기연주회로, 약 105분간 풍성한 하모니와 감성적인 선율로 깊어 가는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공연은 ▲1부 ‘그리움’ ▲2부 ‘첫사랑’ ▲3부 ‘꽃의 노래’ ▲4부 ‘우리의 노래’로 구성돼, 사랑과 추억, 그리고 삶의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이 9일 월출산국화축제와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아 즐기고,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이해 증진과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봉사단원 56명은 1부 군서면 목재문화체험장 전시회 및 전통 혼례식 관람, 2부 점심 식사 후 도기 만들기 체험, 3부 월출산국화축제장 방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이으며 지역축제를 즐겼다.러시아 이주노동자 딜바 씨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환경정화 활동으로 내가 살아가는 지역
충북 제천시 의림초등학교는 지난 11일 누리관에서 뮤지컬 공연 및 토크 콘서트를 실시했다.이번 뮤지컬 공연 및 토크 콘서트는 청소년에게 마약과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자칫 어려운 주제를 학생들에게 쉽게 이해시키는 방안으로 진행됐다.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지원으로 실시하는 극단 ‘휴먼에듀’의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교육극 두: 드림’으로 진행된 뮤지컬은 학생들의 관심과 호감을 불러일으켰으며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뮤지컬 연기자와 학생들이 함께 호응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뮤
충북 음성군과 음성군농업인단체연합회가 11일, 금빛체육센터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제5회 음성군 농업인대회’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농업 관련 단체, 농업인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행사에서는 음성군 화훼연합회 최승철 사무국장을 비롯해 음성군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농업인 등 총 17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2부 행사에서는 체험행사, 레크레이션
봉화군 청량산박물관은 지난달 30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청량산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봉화의 독립운동 특별기획전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살리다’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봉화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운동의 흐름을 보여주는 관련 문헌, 사료, 신문기사 및 영상자료 등을 한자리에서 조명하며 1895년 의병항쟁부터 1945년 광복 이전까지 50년에 걸친 봉화의 독립운동사를 입체적으로 다룬다. 전시는 △1부 의병항쟁의 시작 △2부 봉화지역의 항일전투 △3부 3·1운동, 파리장서운동 △4부 사회·교육운동 △5부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4일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회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전대수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제천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행사에서는 개회 선언,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기 입장식,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 노래자랑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이날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1명, △충청북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비트코인이 9만5000달러 아래에서 반등하지 못하며,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코인데스크가14일 보도했다. 이번 주 비트코인은 9% 하락하며 8개월 만에 최악의 주간 성적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32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11% 하락했고, 솔라나는 15% 급락했다. XRP는 이번 주 상장된 ETF의 영향으로 1% 하락에 그쳤다.암호화폐 관련 주식도 혼조세를 보였다. 스트래티지는 4% 하락하며 2024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2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업체
테더가 상품 대출 시장을 확대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14일 보도했다.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테더는 농산물과 원유 등 전통 상품 거래 대출을 위해 15억달러 규모 신용을 제공했다”며 “현금과 USDT 형태로 대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테더는 최근 무역 금융 부문을 출범시켰다. 무역 금융 부문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단기 신용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블룸버그는 일부 기업들이 미국 달러 대신 USDT로 대출받는 것을 꺼릴 수 있지만, 테더가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스테이블코인 규제안을 발표했지만, 업계는 보수적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4일 보도했다.이번 규제는 시스템적 리테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것으로 영란은행은 이를 “쇼핑이나 급여 수령 등 일상적인 결제를 위해 개인들이 널리 사용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정의하고 있다.이번 규제안은 암호화폐 업계 의견을 반영해 일부 완화됐지만, 핵심 조항은 그대로 유지됐다.영란은행은 개인의 경우 2만 파운드, 기업은 1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