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온라인 마케팅 전문기업 ㈜포레스트그룹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조정환 ㈜포레스트그룹코리아 대표, 곽영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사장, 임명택 장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장성군과 ㈜포레스트그룹코리아는 △농식품 유통 디지털 전환 및 판로 개척 협업 △농식품 생산·유통업자 육성 지원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활성화 △지역축제·문화·관광 홍보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특히, ㈜포레스트그룹코리아 측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가 진통을 거듭하는 가운데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측이 24일 서울시보수교육감 후보단일화 선정위원회를 향해 보수 단일화 방해 행위 중단을 촉구했다.선정위가 지난 23일 조전혁 예비후보를 포함한 단일화 여론조사를 진행한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이 자리에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과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참석한데 따른 것이다.조 전의원측 대변인단은 이날 성명을 내고 "현재 보수 단일화를 진행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의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기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불교연합회와 광명시불교연합회 신도회 측이 광명시 문화관광과 A과장을 비롯해 공무원 3명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죄와 종교행사 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불교신도 220여명은 해당 공무원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탄원서까지 제출했다.이 공무원들은 지난 5월 광명등문화축제 당시 광명시민체육관에 설치된 9천만원 상당의 불상형태 전등을 주최측 동의없이 무단으로 강제철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명시불교연합회에 따르면 주최측인 광명전통등문화회가 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광명시로부터 사용허가를
HD현대중공업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회사 측이 첫 제시안을 테이블에 올렸지만 노동조합은 거부하고 예정대로 파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회사는 5일 울산 본사에서 열린 21차 교섭에서 호봉승급분 3만5000원을 포함한 기본급 10만2000원 인상, 격려금 400만원과 성과금 지급, 종합건강검진 대상 연령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 휴양시설 운영을 위해 20억원 출연, 인사 제도 개선을 위한 특별노사협의회 운영, 우수 조합원 해외 연수 등도 제안했다. 노조는 조합원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
군사법원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측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을 상대로 한 사실조회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피해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원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을 상대로 한 서면조사가 이뤄질 수 있게 됐다.중앙지역군사법원은 3일 박 대령의 상관명예훼손과 항명 혐의에 관한 7차 공판을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박 대령 측은 최근 윤 대통령에 이어 김 사령관과 해병대사령부 공보정훈실장, 방첩부대장을 상대로 'VIP 격노설'과 관련한 사실조회 신청서를 제출했다.재
이른바 '뺨 때리기 대회'라고 불리는 '슬랩 파이팅'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의 뇌진탕 위험성이 높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슬랩 파이팅은 두 사람이 번갈아 가며 상대방의 얼굴을 때리는 경기로, 방어나 자신을 보호하는 행동은 허용되지 않는다. KO 당하거나 기권하지 않는 한 경기는 계속되며, 선공 측이 한 방에 상대를 KO 시키지 못하면 반드시 뺨을 맞아야 한다.피츠버그 대학교와 VA(미국 재향군인
포스코 노동조합 전 노조 간부 A 씨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았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민사부는 A 씨가 포스코 노동조합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A씨의 손을 들어줬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판결로 A 씨는 노사 교섭 중 사측과 접촉하고 노동조합의 기밀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에서 벗어나게 됐다. 법원은 "A씨에 대한 제명처분은 무효이며, 이에 따른 소송 비용은 피고인 노조 측이 부담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A 씨가 노조 기밀 정
남양유업이 홍원식 전 회장과 수백억 원 가치의 고가 미술품을 놓고 소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남양유업은 최근 국내 주요 화랑에 업무 협조문을 보내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스틸 라이프 워드 램프’, 알렉산더 칼더의 ‘무제’, 도널드 저드의 ‘무제’ 등 3개 작품에 대한 매매를 주의해 달라고 했다.해당 작품은 과거 남양유업이 구매했으나 이후 홍 전 회장 측으로 명의가 이전됐다. 남양유업은 홍 전 회장 측이 해당 작품을 사들인 과정에서 적법 절차를 준수하지 않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2일 베트남 카오방에서 개최된 제8차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에서 베트남 닥농 세계지질공원과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화산 지형과 용암동굴을 보유한 양 지역의 지질학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지질공원의 보존 및 활용,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교류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닥농 세계지질공원과의 협약은 일본 시마바라 지질공원과의 자매결연 이후 10여 년 만에 이뤄졌다. 2022년 태국 사툰에서 열린 제7차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에서 닥농 측이 자매결연을 처음 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2일 베트남 카오방에서 개최된 제8차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에서 베트남 닥농 세계지질공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화산 지형과 용암동굴을 보유한 양 지역의 지질학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지질공원의 보존 및 활용,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교류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닥농 세계지질공원과의 협약은 일본 시마바라 지질공원과의 자매결연 이후 10여 년 만에 이뤄졌다. 2022년 태국 사툰에서 열린 제7차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에서 닥농 측이 자매결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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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 무너지자 글로벌 1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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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33%가 직무대행·임기만료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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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덴마크 에너지청 등과 탄소중립정책 교류
제주특별자치도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에너지청과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찾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20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에너지청을 방문해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덴마크의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했다.에너지청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산하 공기업으로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독립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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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10%씩 챙긴 40대, ‘징역 2년 6월→2년’
대구지법 제3-3형사항소부는 24일 지역사랑상품권을 권면액의 90% 금액으로 구매해 할인보전금 10% 수익을 챙기는 방법으로 재산상 이득과 보조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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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도 ‘방송4법’ 등 6개 법안 26일 재표결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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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성공 비결은 인턴십 경험… 전문가가 추천하는 5가지 핵심 팁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차,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국내 대기업들이 공채 대신 수시 채용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수시 채용을 활발히 도입하면서 인턴십 경험이 취업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기업들은 기존의 정기 공채 대신 필요에 따라 인재를 채용하는 수시 채용 방식을 선호하고 있으며, 이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턴 출신 지원자들에게 유리한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외국계 기업은 구글, 애플, MS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스펙보다 실무 능력을 중시하는 직무 중심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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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비례대표 민귀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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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가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의원들간 내분으로 파행을 겪고있는 가운데, 동해시의회는 9월 27일, 제346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치고 선출 완료되었다고 알렸다.이날 의장 선거에서는 재적 의원 8명이 전원 출석한 가운데, 민귀희 의원이 1차 투표에서 6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부의장 선거에서는 1, 2차 투표 시,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최이순 의원이 당선됐다.동해시의회 기본조례에 따르면 의장단 선거는 재적의원 과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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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센터 개선 위해 10월 1일부터 전면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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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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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은화삼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아파트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단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성하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가깝다. 삼성전자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에 360조 원을 투입해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총 6기의 생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122조 원을 투자해 4기의 생산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3개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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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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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지역사회 정신건강 협력관계 확대 구축을 위해 평창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이루다’,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다소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정신건강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운영, 자살 예방 교육,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정신건강 심리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으로 시설 내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과의 체계적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