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 등 경남 사업장 소속 국가유공자 직원 등 임직원 40명이 23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호국영웅들을 추모했다. 한화 방산 계열사들은 국가보훈부·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미발굴 참전용사 12만 1723명을 찾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중부뉴스통신 = 진주시는 6일 진양호공원 입구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현충일 추모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
인천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는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
2002년 미군 장갑차에 의해 희생된 고 신효순·심미선 두 여중생을 기리는 효순미선평화공원사업위원회는 ‘미선효순기록관’ 건립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기록관은 2027년 추모 25주기에 맞춰 개관을 목표로 하며, 내년 24주기 전후 착공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제70회 현충일인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서 추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2일 밝혔다. 경보 사이렌은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따른 것으로, 조...
박인배 예천군 부부봉사단 회장과 회원 20여명이 지난달 31일 예천읍에 소재한 충혼탑에서 환경정비 및 위패 정돈 활동을 전개 군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활동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깨끗하고 정돈된 추모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회원들이 봉사에나섰다.
6시간전
해군은 29일 오전 경기 평택에 있는 제2함대사령부에서 제2연평해전 승전 2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허성재 2함대 사령관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두희 국방부장관과 직무대행,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서 유가족회장을 비롯한 전사자 유가족, 참수리-357호정 부장으로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되면서 그곳에 거주하던 한국인 10여만 명이 피해를 보았다. 징용이나 징병을 당하거나, 아니면 일자리를 찾아 일본에 거주하던 이들이었다. 당시 거주자 중 70% 이상이 해방 후 귀국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어쩔 수 없이 고향을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화성특례시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품격 있는 추모 행사를 마련했다. 화성특례시는 6일 화성 현충공원 현충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넋을 기렸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보훈 단체장,
경상북도는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립영천호국원 현충문 광장에서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전국에서 동시에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10시 정각,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본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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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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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5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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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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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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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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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심사 시작 지역 국회의원 역할 주목
국회가 이번 주부터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함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포함된 충청권 국회의원의 역할이 주목된다.국회 예결위는 30일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추경안 심사 절차에 들어간다. 이후 다음 달 1일 추경안 증감액을 심사하는 조정소위를 가동한 뒤 사흘뒤인 4일 전체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추경안을 심사할 예결위는 더불어민주당 28명, 국민의힘 18명, 조국혁신당 2명, 진보당·개혁신당 각 1명씩 총 50명으로 구성됐다.충청권에서는 민주당 조승래(3선, 대전 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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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학교 건축물 3470동 '30년 이상 노후'
충청권 초·중·고 학교 3470동이 30년 이상 지난 노후 건축물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민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초·중·고 학교 건축물 현황’에 따르면 충청권 학교의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축물은 3470동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보면 충북의 경우 30년 이상된 건물은 전체 학교 2843동 중 44%인 1237동으로 나타났다. 이 중 40년 이상 건물은 727동에 이른다.충남은 전체 3522동 중 48%인 1708동이 30년 이상 건축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