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관련,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사회적 참사로 명확히 하고, 피해자 종합지원대책을 세워 피해를 온전히 배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최근 페이스북에 ‘가습기살균제 참사, 국가가 그 피해를 온전히 배상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많이 늦었다. 모든 피해자와 유가족들께 머리 숙여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1994년부터 아무런 의심 없이 사용해 온 가습기살균제가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과 생명을 앗아갈 줄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누적 피해 신고자는 8000명을 넘어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