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대생학부모연합은 23일 규탄서를 내고 “조지호 경찰청장을 처벌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계엄 당일인 지난 3일 오전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집단사직에 불참한 의사들의 개인정보를 인터넷에 퍼뜨린 전공의가 구속됐다”며 “앞서 9월 조지호 경찰청장의 지시로 구속된 첫 번째 전공의 구속에 이은 2번째 전공의 구속 사건”이라고 분노했다.이어 “이미 계엄 당시 국회를 통제하는 데 가담한 내란 혐의로 구속됐지만, 이와는 별개로 전공의와 의대생을 법적 근거도 없이 탄압한 행위 또한 단죄되어야 할 것”이라며 “우리는 조 청장의 반민주적이고,
창원광장이 대통령 탄핵을 외치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14일 오후 3시 40분 이곳에서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지금 당장 탄핵하라", “내란동조 국민의힘을 해체하라”, “내란동조자를 철저히 처벌하라”,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윤석열 탄핵에 찬성하라”는 목소리가
“윤석열의 조속한 퇴진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 한다.”충북 괴산군 군민행동이 지난 3일 밤 10시29분에 발생한 윤석열 대통령 비상 게엄사태에 반발하며 “관련자를 모두 처벌하라”고 이같이 촉구했다. ‘윤석열 퇴진 괴산군민행동’은 괴산 6개 단체 600여 명이 서명하며 동참했다.이들 단체는 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담화 형태로 비상계엄을 선언한 것은 친위 쿠데타를 획책한 반란 수괴”라며“더
비상 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내란죄 처벌을 요구하는 전남 동부지역 시민사회단체 목소리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 가칭 윤석열 탄핵과 내란죄 처벌을 위한 여수시민행동은 4일 오후 3시 여수시청에서 '여수시민 긴급 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위헌적인 비상 계엄을 선포한 윤석열을 탄핵하고 내란죄로 처벌하라"고 외쳤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어젯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대구와 경북지역 대학가에서도 규탄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학생들과 교수들은 윤 대통령의 탄핵과 형사 처벌을 촉구했다.경북대 비상시국회의는 9일 대구 북구 경북대 북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진정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 일원이라면 지금이라도 윤석열 탄핵에 동참하고 내란 범죄자들을 처벌하라"고 밝혔다.경북대 비상시국회의는 앞서 지난 4일 민주화교수협의회,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 경북대지회,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경북대 학생 모임 등이 동참한 가운데 출범했다.이들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4차 담화 및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권성동 의원이 선출된 것에 대해 입장을 내고, "광란의 윤석열 즉각 체포·구속하고, 내란공범 권성동 국민의힘 해체하라"고 촉구했다.제주지역본부는 "망상과 궤변의 윤석열 담화는 파시스트의 마지막 발악이다"면서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해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극우집단을 선동해 2차 내란을 꿈꾸는 윤석열은 한시라도 군 통수권자로 남아서는 안된다"면서 "지위고하 막론하고 군과 검·경, 국민의힘의 내란가담자는 전원 색출해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비상계엄 사태 여파가 이틀째 이어진 5일 전국 각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시민·노동단체를 중심으로 한 전국의 ‘윤석열 정권 퇴진’ 단체들은 탄핵소추안에 반대 입장을 정한 정한 국민의힘 각 도당을 찾아 규탄 목소리를 높인 데 이어 저녁에 연이틀 대규모 촛불집회를 연다.◇ “윤 대통령 처벌하라”…연이틀 전국서 대규모 촛불집회대전·충남·세종 곳곳에서는 아침부터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주민 선전전이 잇따라 열렸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주축이 된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와 지역 시민·사회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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