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 16일 제주항 일대에서 항만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노사민정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상기온이 점차 심화되면서 옥외 노동자들이 극한의 작업환경에 노출되고 있음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노동자들이 실천할 수 있는 온열질환 5대 예방수칙을 현장 홍보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50여 명은 두 팀으로 나뉘어 제주항에서 근무하는 항만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쿨토시
평택시 지난 11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야외작업 근로자 154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온열질환이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할 수 있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발열, 의식저하 증상이 나타나고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에 특히 취약한 환경미화, 공원‧녹지관리 등 야외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김세영 평택시 산업보건의가 진행했으며,
현대건설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맞춤형 캠페인 3GO!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하며 근로자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한다.현대건설은 2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현장에서 폭염 대응을 위한 현장 특별점검과 함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황준하 CSO는 폭염 관련 신설 법령의 현장 이행 실태 및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철저한 법령 준수를 당부했다.현대건설 3GO!
인천대학교는 지난 16일 이인재 총장과 이준한 대외협력부총장, 허종완 캠퍼스기획안전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함께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여름철 온열질환 5대 기본 수칙 안내와 폭염작업 근로자 대상 쿨링용품 배포
제주특별자치도가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에 대비하고 도민과 관광객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국내 대표 음료기업 동아오츠카㈜와 손을 잡았다.제주도는 13일 오후 도청 삼다홀에서 동아오츠카와 '폭염 대응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이진숙 마케팅본부 전무이사, 이은정 커뮤니케이션팀장, 김찬주 책임, 정태근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 회장, 박영호 성우그룹㈜ 사장 등이 참석했다.포카리스웨트 등 수분 보충 음료로 잘 알려진 동아오츠카와의 이번 협약은 심화되는 폭
고용노동부 서울청은 지난해 10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의 시행일을 앞두고 어제 서울 7개 지방청이 함께 사업주의 구체적인 보건조치 사항을 홍보하는 ‘서울지역 온열질환 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고용노동부 서울청은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SK브로드밴드 주식회사와 함께 동작구 보라매 공원에서 협력사 근로자, 서울시민들에게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홍보하는 ‘온열질환 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서울청 소속의 각 지청에서도 여름철 옥외 작업, 폭염 작업에 노출되기 쉬운 건설현장, 물류업체 등을 방문
동아오츠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협약식은 13일 제주도청에서 진행됐으며,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동아오츠카는 이번 협약이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빈도 증가에 대응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협약에 따라 동아오츠카는 제주도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폭염 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때 이른 무더위 여름 날씨에 따른 온열질환 주의가 요구된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의 최저기온은 영상 20도 최고기온은 영상 28도다.이번 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을 것으로 관측됐다.인천은 지난
고용노동부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전국 6만 개 폭염 고위험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자율개선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5월 30일부터 운영 중인 지방관서별 ‘폭염안전 특별대책반’의 후속 조치로, 각 사업장 노사가 현장 특성에 맞는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고용노동부는 사업장에 온열질환 예방지침과 자율점검표를 제공하며, 5대 기본수칙은 ▲시원한 물 제공 ▲작업장 냉방·통풍 확보 ▲주기적인 휴식 ▲개인 보냉장구 지급 ▲응급 시
하남소방서는 12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하남시 현업업무 근로자 17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및 재난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업무의 특성상 대민 접점에서 활동하는 현업업무 근로자들은 폭염, 우천, 강풍 등 다양한 기상 조건 속에서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만큼, 여름철 현장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한 안내와 각종 재난에 대한 안전상식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하남소방서는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근로자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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