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지난 17일 경남도와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근로자 폭염 재해 예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동아오츠카는 기상청이 올해 여름철 기온을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낮을 확률보다 30% 높게 예측했다며 7~8월 무더운 날씨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동아오츠카는 경남도와 손을 잡고 도내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메디컬 사이언스 프로그램' 설명회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폭염 극복 캠페인 계획과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 교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 때 이른 폭염이 덮쳤다. 본격적인 여름이 오지 않은 시점에서 연일 섭씨 40도가 넘는 더위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열사병 등 온열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4일 베트남 VN익스프레스, 태국 방콕포스트, 필리핀 마닐라타임스 등 동남아 여러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수도 하노이 등 북부 지역은 기온이 35~6도 안팎을 오가고 있다. 중북부 호아빈성을 비롯한 일부 지역은 기온이 41도까지 치솟았다.태국 북부는 지난달부터 기온이 연일 40도를 웃돌고 있다. 북서부 딱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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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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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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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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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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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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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공장서 잇단 화재··· 4억 5700여만원 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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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의 공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4억57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1분쯤 성주군 월항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1시 1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철골조 공장 일부와 집진 설비, 원재료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77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37분쯤 선남면의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도 불이 났다. 불은 공장 2개동과 폐기물 파쇄기, 집기류 등을 태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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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여만의 공수처장 후보 지명...조직 안정 되찾을까?
대통령실이 차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후보를 지명함에 따라 약 3개월 동안의 지휘부 공백이 있었던 공수처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27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오동운 변호사를 공수처장 최종 후보자로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공수처장 지명은 지난 1월20일 퇴임한 김진욱 전임 처장 이후로 3개월이 지나서야 이뤄졌다.조직의 수장이 비어있는 상황애서 공수처는 여러 우환에 시달렸다. 공수처가 '감사원 3급 공무원 뇌물 수수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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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들, 바다환경 지킴이로 나섰다...'봉그깅' 성황리 진행
제주청년참여기구의 제안으로 마련된 ‘제주청년 모다들엉 봉그깅’ 행사가 27일 오전 9시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어촌계 양식장 일대에서 열렸다.봉그깅은 제주어 ‘봉그다’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플로깅’을 합친 단어로, 도민들이 함께 모다들엉 해양 정화활동에 참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이번 행사는 청년주권회의와 청년원탁회의 등 제주청년참여기구 청년들이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도내 어촌계 주민들의 걱정을 덜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키면서 청년과 행정이 소통하는 장으로 기획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제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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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첫 영수회담 앞두고 팽팽한 신경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이틀 앞두고 여야는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총선 민의를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은 반면 국민의힘은 총선 민의가 한쪽에 있지 않다고 맞섰다.국민의 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영수회담에 환영 의사를 표하면서도 "일방적인 강경한 요구는 대화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 국민께서 보여주신 총선의 선택이 한쪽의 주장만을 관철해 내리는 뜻으로 오독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반면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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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촬영지 문경, 관광객 발길 줄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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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분이 최고 2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 경북 문경시가 관광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지난해 5월부터 문경읍 용연리를 비롯해 문경시 곳곳의 빼어난 자연과 관광지 등을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퀸즈그룹 재벌 3세 홍해인과 결혼해 재벌가 사위가 된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 3년차 부부가 위기를 이겨내고 사랑을 회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종방이 다가 오면서흥행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최근 드라마 인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