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에서 전기시설 업체를 경영하는 김동욱 ㈜두원전기소방 대표가 18일 군을 방문해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30만원을 증평군민장학회에 기탁하고 힘을 보탰다. /괴산 심영선기자 [email protected]
사포작가로 알려진 故유재민 화백의 회고전이 그의 고향 인천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산명곡응 Re: 산의 메아리'를 주제로 오는 15일까지 인천 남동구 KMJ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된다.평생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한 유재민 작가는 거친 샌드페이퍼를 캔버스 대신 사용해 독특한
호산대학교 방사선과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학과별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 세브란스병원 중입자치료기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방사선과 재학생 30명은 지난 2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무거운 탄소 입자를 사용해 빠르고 강하게 암세포를 파괴하는 중입자치료센터를 방문했다.
증평군 형석고교 지역동문 장학회가 지난 8일 군을 방문해 “우수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증평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mail protected]
얼마 전 지역 내 작은 공장을 리모델링하는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현장조사를 시행했다.조경작업용 사다리 위에서 롤러를 사용해 단독으로 외벽 도장작업을 수행하던 중 몸의 중심을 잃고 약 3.5m 높이에서 추락해 사망한 사고였다.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아 머리를 보호받지 못했다
김해시 장유3동에 있는 국공립 율곡어린이집이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80만 원을 장유3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17일 연 제7회 행복나눔 바자 수익금이다. 바자는 원아·학부모·교직원이 모두 참여해 '십시일반' 보태 개최
납북자가족모임의 대북전단 살포 계획이 접경지역 주민들의 반대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의 저지로 무산됐다. 추후 풍선이 아닌 드론을 사용해 전단을 날리겠다고 선포하면서 또 다른 파장이 예상된다.이날 같은 장소에서 주민·시민단체 등 수백명이 대북전단 살포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어 물리적 충돌
오비맥주 청주지점이 29일 괴산군을 방문해 “어린이 복지증진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50만원을 송인헌 군수에게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앞서 지난 2013년부터 어린이들의 올곧은 인격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전달하며 누적 금액도 3600여 만원을 기록했다. /심영선기자[email protected]
수원지검 공공수사부가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경기도청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2018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3년여 동안 경기도 예산 1억653만 원을 사적으로 사용해 업무상 배임을 했다는 것이다. 검찰에 따르면 경기도 예산으로 사들인 제네시스 G
함안 빛올양조연구소에서 생산·판매 중인 약주 '일월삼주'가 2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주 선발대회에서 경남 최고 으뜸주로 선정됐다. '일월삼주'는 함안에서 재배된 무농약 찹쌀에 물, 누룩, 효소만을 사용해 만든 탁주를 여과 후 숙성했으며, 연잎에서 추출해 직접 개발한 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레메디 스튜디오, 컨트롤2·앨런 웨이크2 세부 내용 공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의회 문복환위 예산안 예비심사, 장애인시설 위탁기관 공정한 심사 주문
1시간전
울산시의회가 지난 22일 제25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시의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복지보훈여성국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발달장애인 행복일자리사업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울산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원안 가결하고, 복지보훈여성국 소관 2024년도 제3회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울산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예비 심사를 이어갔다.홍유준 위원장은 국비 매칭사업이 많은 복지보훈여성국의 경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량
Generic placeholder image
철원군, 2024 노인일자리 참여자 혹한기 방한물품 지급
1시간전
철원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동절기 방한장갑과 핫팩 등 방한물품을 지급한다.동절기 방한물품 지급과 함께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철원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군 직접사업인 공익활동형 980명,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 1,150명, 철원군 사회복지협의회 150명 등 총 2,280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의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주시는 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11월 25일(음력 10월 25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거제 노자산골프장 개발, 멈춰야 한다
"이곳에 골프장이라니…." 울창한 숲, 바위로 이뤄진 노자산을 본 사람마다 비상식적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대규모 산림훼손, 수려한 산지경관 훼손이 크고, 경사도 25도 이상이 43.7%, 한려해상국립공원 능선에 바로 인접, 개발보다 보전 필요성 높은 지역, 상당한 자연훼손 동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러시아 "한국, 우크라에 살상무기 공급하면 양국 관계 완전히 파괴"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3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가 대한민국의 무기 지원에 대해 엄중 경고를 날렸다.24일 러시아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관은 현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산 무기가 러시아 시민을 살상하는 데 사용될 경우 한-러 관계가 완전히 파괴될 위험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루덴코 차관은 한국이 이러한 행동을 자제하고 장기적인 국익을 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했으며, 한국의 무모한 조치가 자국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북한군의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