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가 각종 개발 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발전 연료로 공급하고, 재생에너지 판매 수익의 일부를 ESG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GH는 이 같은 자원순환 ESG 사회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5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김세용 GH사장, 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 이명훈 포승그린파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GH는 주택건설, 산업단지, 택지개발, 도로 사업 등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 및 폐목재를 포승그
데이터 비즈니스 기반 IT서비스 기업 유컴패니온그룹은 원주미래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에서 유컴패니온그룹은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가이드라인,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 등을 충족하는 클라우드 기반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이 용이한 스마트 환경 제공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한다.최근 모바일을 통한 홈페이지 접속 이용자 수 증가에 따른 모바일용 웹사이트 서비스 제공은 물론 유연한 홈페이지 운영을
쿠콘이 KX그룹의 모기업인 KX이노베이션과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쿠콘은 자사의 고도화된 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KX이노베이션의 ▲방송 ▲미디어 콘텐츠 ▲보안 ▲골프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본격화하고, 새로운 시장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쿠콘은 방대한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KX이노베이션의 방송 송출 및 채널 사업에서 시청자 맞춤형 광고와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객의 이용 패턴과 선
부산 기장군 장안읍 기장도예촌에 문화, 쇼핑, 공연, 아카데미 등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문화타운 ‘K-컬처타운’이 조성된다. 기장군은 다음 달 ‘기장 K-컬처타운 조성사업’ 용역을 발주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장군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K-컬처타운의 구상을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이다. K-컬처타운은 기장군 장안읍 기장도예촌 약 264㎡ 부지에 들어선다. 부산기장촬영소와 안데르센동화마을과 연계한 복합문화타운이다. 이곳에는 문화, 푸드, 쇼핑, 공연, 아카데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도입될 예정이다. 기장군은 이번 사업에서 ‘버추얼
충남 당진시가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원목 사업자 등 임업 관련 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겨울철 난방용 땔감 약 120톤을 전달했다. ‘사랑의 땔감’은 올해 산림사업으로 추진했던 숲 가꾸기, 임도 개설, 생활권 위험목 제거 등에서 발생한 부산물인 원목을 수집해 1년간 마련했다. 또한 산림조합 임업후계자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땔감도 지난해 60톤에서 올해는 2배나 늘어났다.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임업부 산물을 재활용해 땔감으로 사용함으로써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절감하는 한편 산림 내 가연성 물질을 사전에
오는 12월 Arm과 퀄컴 간 재판을 앞두고 반도체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특히 퀄컴, Arm과 긴밀한 사업 관계를 맺고 있는 삼성전자가 받을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삼성전자는 퀄컴 스냅드래곤 플랫폼을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하고 있으며, Arm과는 파운드리 사업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계약 해지 시 갤럭시 시리즈 생산 차질이 우려되나, 반대로 파운드리 사업 확대와 자체 프로세서 엑시노스의 점유율 확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Arm이 퀄컴과 누비아에 제기한 라이선스 계약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BM 사업의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특히 AI 반도체 시장 제1고객사인 엔비디아에 HBM 5세대 제품 HBM3E 공급 시작을 암시했다. 아울러 품질 테스트 진전과 향후 공급 확대 계획을 제시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3분기 전체 HBM 매출은 전분기 대비 70% 이상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HBM3E 8단과 12단 제품을 양산 공급 중이며, 전체 HBM 사업에서 HBM3E의 매출 비중은 3분기 기준
삼성SDI가 올해 3분기 매출 3조 9356억원, 영업이익 1299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8%, 영업익은 72.1% 감소했다.실적 부진 원인으로 전기차 캐즘 국면에서 전방 수요 둔화로 인한 영향과 함께 소형전지 사업에서 IT 업체들과 리비안 등 고객 수요 부진이 지목됐다.또 편광필름 사업 양도 결정에 따라 3분기 실적부터 해당 손익을 중단영업손익으로 별도 분리하면서 매출, 영업익이 줄었다. 편광필름 사업을 포함할 경우 매출은 4조 2520억원, 영업익은 1413억원
예천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예천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2018년부터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총 4개 사업에서 36개의 창업팀을 발굴했다.특히, 장병규 대표의 무항생제 민물장어 양식과 박소연 대표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수제 베이글 카페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대표적인 성과는 지역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베풀장어 어업회사법인의 장병규 대표는 귀촌 청년으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KX그룹의 모기업인 KX이노베이션과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쿠콘의 고도화된 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KX이노베이션의 ▲방송 ▲미디어 콘텐츠 ▲보안 ▲골프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본격화하고 새로운 시장 확장 기회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먼저 쿠콘은 방대한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KX이노베이션의 방송 송출 및 채널 사업에서 시청자 맞춤형 광고와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객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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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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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 가스안전홍보센터 구축으로 지역사회 안전 강화
경상남도 대표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는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가스안전홍보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가스안전홍보센터는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립됐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핵심내용은 테마별 홍보물로 제작되었으며, 홍보 중요도에 따라 크기를 분류하여 가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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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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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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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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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양도소득세 실무' '상속·증여세 실무' 전회원 무료 배포
한국세무사회가 자체 발간한 재산제세 분야 최초 서적인 「양도소득세 실무」와 「상속·증여세 실무」를 지난 21일 전 회원에게 무료로 배부했다.제33대 한국세무사회는 ‘회원들의 사업현장에 필요로 하는 서적이라면 무엇이든 공급한다’는 모토의 도서출판 혁신 차원에서 그동안 자체 제작하여 출판한 적이 없었던 「양도소득세 실무」와 「상속·증여세 실무」를 발간했다.그동안 한국세무사회는 회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본서와 실무서를 여러 차례 발간해 왔지만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재산제세 분야의 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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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조금 페지시 리베이트 부활?…테슬라는 예외
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전기 자동차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부활시킬 계획이라고 25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하겠다고 위협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 다만 테슬라는 이 리베이트 프로그램에서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전기차 구매자는 최대 7500달러의 연방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럼프는 이를 폐지하겠다고 위협했으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도 이를 지지했다.한편 캘리포니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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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오늘(26일)부터 달린다
이른 새벽 출근하는 노동자의 고단함을 덜어줄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가 오늘 운행을 시작했다.이날 새벽 3시 40분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서 자율주행버스 A160번이 첫 운행을 시작했다. 첫 운행은 버스 요금 정산기 작동 문제로 약 10분 간 지연 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서울시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인 A160번 버스를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부터 영등포역까지 25.7㎞ 구간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버스는 평일 새벽 3시30분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서 출발해 쌍문역, 미아사거리, 종로, 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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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용적률 상향 특별위원회' 구성
고양특례시의회는 25일 열린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서 '고양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용적률 상향조정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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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3분기 호실적…추가 성장 전망
화상 통화 플랫폼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이 3분기 실적 및 상승 전망을 발표했다.25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줌은 3분기 매출 11억7750만달러와 조정 주당순이익 1.38달러를 발표하며 시장 예상치인 매출 11억6000만달러, EPS 1.31달러를 상회했다.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했으며 특히 기업 부문 매출은 5.8% 증가한 6억9890만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분기의 기업 고객 수는 전 분기보다 800명 증가한 19만2400명에 달했다. 반면 온라인 매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