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 및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을 위해 ‘2025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근로자를 상반기에 이어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순천시 소재의 기업과 해당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순천시 거주 청년으로, 1년 차 9명, 2년 차 5명, 3년 차 3명, 4년 차 6명인 총 23명이다.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과 해당 청년을 채용한 기
DL이앤씨가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5년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협력회사들과 상생 협력을 다졌다.DL이앤씨는 올해 안전과 품질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90개 협력회사를 ‘한숲 파트너스’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선정된 협력회사에는 입찰제한 면제권과 계약이행 보증 요율 인하, 수수료 지원, 복지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는 협력회사 소장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포상 제도도 새로 도입됐다.행사에서는 DL이앤씨의 경영 현황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 공유됐다. 또한 통합 업
함평군이 청년 근속과 정규직 일자리 확대를 위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군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 근로자와 대기업 근로자 간 임금 격차를 완화하고, 청년들의 정규직 취업과 장기근속 촉진을 목표로, 총 3명의 청년 근로자를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함평군에 소재하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전남도 내 주소를 두고 입사 1~4년차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정규직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창녕군은 지난 17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현장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군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이동식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를 운영했다. 경품은 30~40대 직장인의 선호도를 반영해 1만 원에서 5만 원 상당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카드로 구성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이번 행사는 직장인 맞춤형 기부 참여 유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 이벤트와 답례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통해 직원들의
강릉시는 기업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근로자를 위한 각종 인프라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먼저 18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되는 주문진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43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76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공공업무공간, 다목적 회의실, 소매점 등을 갖추고 있다.현재 주문진농공단지에는 2025년 상반기 기준 55개 기업이 입주해 931명이 근무하고 있다.주문진농공단지는 조성 이후 30년 이상 경과되어 문화·복지·편의시설 등 종사자 지원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었으나, 이번 복합문화센터 조성으로
충북 음성군 삼성면행정복지센터가 평일 낮 시간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관내 기업체 근로자를 위해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수시 운영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이 서비스는 관외 지역에 주소를 둔 근로자가 삼성면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이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전입 지원 혜택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전입 신고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현장 맞춤형 행정서비스다.삼성면은 매년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도 이장과 합동으로 지역 내 거주하면서도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세대를 발굴해 전입을 유도하는
포드가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 생산 중단을 검토 중이라고 6일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F-150 라이트닝은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전기 픽업트럭이지만, 최근 수요 둔화와 공급망 문제로 생산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포드는 올해 초 수요 감소를 이유로 생산량을 축소했으며, 당시 일부 근로자를 다른 차량 생산라인으로 전환 배치했다. 이후 지난 10월 알루미늄 부품 공급업체의 화재가 발생하면서 F-150 라이트닝 생산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포드는 최근
거창군은 11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남 담양군 소재의 안전체험교육장에서 현업근로자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현업근로자 담당 공무원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현업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청소·시설관리·조리 등 유해‧위험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의미하며, 공공기관의 경우 청사, 도로, 공원·산림 등 시설물 유지관리나 조리시설 업무 담당자 등이 해당한다.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상황을 실감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안전대 착용과 추락사고 체험 △지게차 충돌사고
국세청은 2025년 귀속분 연말정산을 앞두고, 2천만 근로자를 위한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홈택스에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사용액, 주택자금, 교육비 등 다양한 공제항목에 대한 예상 세액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미리보기 서비스는 단순한 예상 환급액 계산에 그치지 않고, 절세를 위한 소비·저축 전략까지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결혼, 출산, 자녀 교육비 등 부양가족 변화와 연봉 증감에 따른 공제
국세청은 13월의 월급을 기대하는 2천만 근로자를 위해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11.5. 개통하고, 주요 공제·감면 항목별 「맞춤형 안내」서비스도 11.6.부터 내년 1.31.까지 제공한다.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는 ’25년 1∼9월간 신용·체크카드 등 사용액과 지난 연말정산 때 신고한 공제 금액을 이용하여 ’26.1월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계산해보고, 연말 소비·저축 계획을 알뜰히 세워볼 수 있다.결혼·출산 등으로 인한 부양가족 변경과 총급여·교육비·의료비 등 소득·지출 변동이 연말정산 세액에 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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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공헌 활동, ESG경영 실천 노력 등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 인정기관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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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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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2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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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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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미포·초롱회, 취약계층 150가구에 맛김치 지원… “겨울 앞둔 온기 나눔”
HD현대미포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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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기업 환율부담 확 낮춘다
부산시는 최근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철강·금속·신발·수산 등 업종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종합지원책을 긴급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책은 ▲긴급 유동성 공급 ▲업종별 맞춤형 핀셋 지원 ▲수출 기업화 지원 등 3대 분야로 구성된다.시에 따르면 고환율 피해가 직접 확인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환율케어 특별자금'을 신규 편성한다.업체당 최대 8억 원까지 지원하며, 3년간 2퍼센트의 이차보전을 제공해 급격한 환율 변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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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희망2026 나눔캠페인’출범식 개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이 12월 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범식을 열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대장정의 첫 시작을 알린다.출범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나눔실천 유공자, 대구 시민들이 함께 모여 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선포하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할 예정이다.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대구’라는 슬로건 하에,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3년째 목표액을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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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제기구협의체 대표자회의’ 개최
인천광역시는 2025 인천 국제기구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회의에서는 인천시와 관내 15개 국제기구, 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등 협의체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정례적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인천 국제기구협의체는 2014년 발족 이후, 대표자회의와 실무자회의를 격년으로 운영하며, 인천시와 국제기구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인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최근 경제성장률과 출생아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로서 자리매김한 성과와, 올해 7월부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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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LNG 열병합발전소·345kV 송전선로 3개 노선 건설 전면 반대
안성시의회는 SK E&S와 한국중부발전이 공동 추진하는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과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하는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3개 노선 건설사업이 안성 시민의 생존권과 지역 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계획이라는 판단 아래, 일관되게 반대 입장을 견지해 왔다. 이에 안성시의회는 해당 사업들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안성시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전력 인프라의 구조적 불균형 문제두 사업은 전국적으로도 사례를 찾기 어려울 만큼 이례적인 구조로 추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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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법 개정안 국회 통과... 부양의무 저버린 유족에게 연금 지급 제안
부양 의무 위반 등으로 상속권을 상실한 유족에게 유족연금·사망일시금 등의 지급을 제한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 보건복지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2026년 1월 시행되는 민법 개정에 맞춰 부양 의무를 중대하게 위반한 유족의 국민연금 수급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 민법 개정에서는 미성년 자녀에 대한 부양 의무를 중대하게 위반하거나 중대한 범죄 행위를 저지른 부모 등 직계존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