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지난달 30일,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도시재난, 전기안전, 화재대응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순환식으로 진행됐다. 지하철 화재, 다중이용시설 화재, 건물붕괴 등 도시재난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과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등 실제 재난 상황에 가까운 체험이 포함되어 직원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