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요리사 고든 램지가 식품 브랜드 플랫폼 '바이트'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10일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고든 램지가 폭스 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론칭하는 글로벌 푸드 브랜드 및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바이트'에서는 다양한 요리 콘텐츠와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램지는 "바이트는 폭스와의 20년 가까운 협업의 혁신적인 융합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모든 경험과 경쟁, 개선을 독창적이고 독특한 음식 및 라이프스타일 벤처에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
빼어난 해안선, 청보리밭, 유채꽃, 상생의 손, 등대박물관 등으로 유명한 포항 호미곶을 전국적인 경관 농업 성지로 만든다. 포항시는 이를 위해 우선 지난 9일과 10일 1박 2일 일정으로 수제 맥주와 푸드 테크로 유명한 부산시와 산청군을 찾아 벤치마킹했다. 포항 호..
K-푸드 세계화를 선도하는 CJ제일제당이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유럽 노선을 취항하는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기내식 메뉴를 선보인다.13일 CJ제일제당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양사 공동으로 개발한 기내식 2종을 선보인다. 이 메뉴는 오는 16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티웨이항공의 인천
구미시는 지난 10일 교육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 프로그램 심화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심화 과정에서는 가공장비의 종류와 기술,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 세무실무, 인허가 절차 등의 심화이론과 케어 푸드, 소스 제품 개발 가공실습, 가공창업 선진지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보다 깊이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6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총 8회, 32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심화 과정을 통해 익히게 될 깊이 있는 지식과 가공 실습, 선
CJ제일제당이 차세대 K-푸드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영토 확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1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호주 최대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에 비비고 냉동김밥을 포함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호주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서 한국식 김밥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9일 부산항 연안 터미널에서 열린 EU 수출 삼계탕 첫 선적 행사에 참여하고, 삼계탕 등 국산 열처리 가금육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홍보·판촉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 27년간 막혀있던 EU 수출 열처리 가금육 통관위생 검역 협상이 작년 12월 27일에 타결됨에 따라, 삼계탕을 비롯한 국산 열처리 가금육의 유럽 27개국 수출길이 활짝 열렸다.K-푸드 수출 확대에 앞장서는 농식품부와 공사는 EU 열처리 가금육 시장 공략을
울산 남구 민선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장생포차’가 ‘반쪽 운영’ 신세를 면치 못하다 지난달 운영이 종료됐다. 남구는 기반시설 조성과 발맞춘 포차거리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과 연계해 재운영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9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는 지난해 민선8기 공약 중 ‘문화관광도시 남구’ 사업의 일환으로 ‘장생포 밤바다 장생포차’ 사업을 추진했다.고래문화 특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먹거리와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기획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운영자 모집을 거쳐 6월 장생포 워터프론트 일원에 푸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영광군은 9일 영광군청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 수급 안정, 유통구조 개선, 소비 촉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다양한 환경친화적 정책과 미래 첨단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영광군이 긴밀히 협력해
구미시는 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농식품 기업협의체 및 3D프린팅협회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푸드테크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 기술개발 과제 발굴 및 산업 저변 확대 △교육 실시 및 인력 양성 △푸드테크 기업 유치, 산업생태계 조성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 수행 △행·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푸드테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푸드
홍성군이 김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종합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과장 등 부서 관계자와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K-푸드 김산업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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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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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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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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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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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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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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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차선변경 표시 … 운전자 혼란
청주시가 무심천 도로변에서 배수펌프 교체공사를 하면서 통행차량 안전을 위한다는 구실로 도로에 황당한 차선을 표시해 되레 운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문제가 된 도로는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고추 도매시장 위쪽의 무심동로중 도심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다.요즘 이곳을 지나는 차량은 1차선을 달리다 갑자기 2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라는 우측방향 대각선 화살표시를 마주하게 된다.이 화살표를 보고 급히 차선을 바꾼 운전자는 불과 2~3미터 앞에 다시 직진과 우회전 화살표를 보고 순간 당황하게 된다.시민 김모씨는 “며칠전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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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버티포트 개발 `시동'
현대엘리베이터가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인 `버티포트'개발을 본격화한다. 최근 정부 10대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로 선정된 국토교통부 주관의 `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의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 및 감시시스템 개발 과제' 수행기관으로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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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명소 청주 추정리 `유채꽃밭' 변신
가을철 메밀꽃 명소로 알려진 청주시 낭성면 추정리 된내기골 산허리가 이달부터 노란 유채꽃밭으로 변신한다.추정리 경관·밀원 추진위원회는 이곳 3만㎡ 메밀밭에 조성한 유채꽃이 개화했다고 16일 밝혔다.유채꽃은 이달 말 만개해 다음 달 초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추진위는 유채꽃 사진촬영, 유채꽃밭 걷기, 토종꿀 시식, 지역농산물 판매, 다다예술학교 악기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유채꽃밭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 임시주차장도 마련돼있다.된내기골 산허리는 지난해 30만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영화나 드라마 촬영 장소로 이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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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사실상 확정
정부와 의료계의 의정 갈등이 석 달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료계가 정부를 상대로 의대 증원배분 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항고심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의대증원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관련기사 2면서울고법 행정7부는 16일 의대생, 교수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1심 결정과 같이 이들이 제3자에 불과하다며 각하했다.이에 따라 정부의 `27년 만의 의대 증원'은 최종 확정 초읽기에 들어갔다.이번 결정에 대해 의료계는 대법원에 재항고하는 등 강경 대응이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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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 … 충북경찰 대규모 징계사태 오나
충북경찰에 오송 지하차도 참사 부실 대응 여파가 거세게 불어닥치고 있다.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경찰관 14명이 기소된 데 이어 검찰에서 13명의 징계를 요청하는 비위 사실을 통보하면서 결과에 따라 `도미노 징계'가 이뤄질 수 있는 까닭이다.비위 사실 통보 명단에 이름이 오른 경찰관들은 감찰 결과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16일 검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최근 충북경찰청에 오송참사 관련 경찰관 13명의 비위 사실을 통보했다. 이 가운데 2명은 이미 기소됐고, 11명은 불기소처분 대상자다.충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