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여성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제34기 여성자치대학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신안산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7월25일까지 리더십 개발, 현장 교육, 양성 평등, 여성친화도시 등의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개강식에서는 새로운 입학생들과 총동문회 회원들이 모여 개강을 축하했으며, 시 이민청 유치를 지지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시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24∼2028년 5년간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