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민주당 국회의원이 30일 22대 국회 임기 시작과 함께 1호 법안과 2호 법안을 잇따라 대표발의했다.1호 법안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 2호 법안은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경기 북부는 대부분이 접경군사지역으로 중복 규제가 적용되며 경기 남부에 비해 산업·교통·주거·복지 등 모든 영역에서 발전이 더딘 실정이다. 정성호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경기 북부의 자치권과 재정권 강화,
제22대 국회가 30일 4년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이번 국회는 국민의힘 108석 대 범야권 192석으로 더 강화된 '여소야대' 구도에서 300명의 의원이 입법 활동을 시작하게됐다.국민들은 대화와 타협, 협치 등 일하는 국회를 기대하고 있지만 21대 국회에서 임기 하루 전날까지 극심한 여야 대립을 보였던 만큼 22대 국회도 시작부터 많은 갈등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은 압도적인 의석을 바탕으로 22대 국회 개원 전부터 21대 국회에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인해 제·개정되지 못한 법안들을 22대 국회의 문
경기도가 예년보다 많은 예산을 투입해 도로건설사업 장기화를 막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는 2021년 발표한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포함된 20개 도로 사업이 계획보다 더디게 추진되고 있어 적극적인 예산 편성에 나선 것이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지난 5년간 연평균 약 2300억 원 규모로 수립되던 도로 예산을 두 배에 달하는 4453억 원을 편성했다. 이러한 SOC사업 예산 확대로 도는 민선8기 임기 내 지방도 사업 21개소 84.93km를 준공하고, 15개소 70.82k
경기도가 2021년 발표한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포함된 20개 도로 사업 계획 추진이 더디자 평년보다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지난 5년간 연평균 약 2300억 원 규모로 수립되던 도로 예산의 두 배에 달하는 4453억 원을 편성했다.이런 SOC사업 예산 확대로, 도는 민선 8기 임기 내 지방도 사업 21곳 84.93㎞ 구간을 준공하고 15곳 70.82㎞ 구간을 조기 착공할 예정이다.올해는 남양주 오남~수동 도로건설공사를 포함한 파주 적성~연천 두일 도로확포장공사(6
22대 국회 4년 임기가 30일 시작됐다. 울산 출신 6명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국 254명의 지역구와 46명의 비례대표 등 300명 의원들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등원한 의원들은 4·10 총선에서 공약한 1호 민생법안 발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지역구별 현안 해법에도 총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울산 국회의원들은 민선 8기 김두겸 시정부가 대정부 대처에 나선 내년도 국비 4조원 시대와 함께 중대형 현안 해법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의원 국회의원회관 호실 확정울산 지역의원들은 22대 국회 4년 동안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는 30일부터 22대 국회 임기 개시를 하루 앞둔 29일 각각 ‘일하는 국회’ 모드에 시동을 걸면서도 다른 한편에선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나섰다. 특히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여전히 여소야대 정국 상황에서 정치현안과 쟁점법안 처리를 둘러싸고 등원 초반부터 힘겨루기가 격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민생정당’ ‘정책정당’을 내세우며 전열 정비에 나섰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소야대 상황 속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는 21대 국회 임기 마지막 날에도 거대 야권이 밀어붙인 쟁점 법안과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방침을 두고 정면충돌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야당이 국회에서 힘을 앞세워 여당을 배제한 채 법안을 강행 처리하면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이 거부권으로 무력화하는 정치 구조가 무한 반복되는 듯한 양상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전날 본회의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민주유공자법 제정안 등 5개 쟁점 법안을 단독으로 의결해 정부로 넘겼다. 야당의 강행 처리에 반발하며 본회의에 불참한 국민의힘은 이날 5개 법
부산 서구 동대신2동 닥밭골 행복 협동조합은 지난 24일 동 주민센터에서 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회계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김기연 이사장은 “남은 임기 동안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협동조합의 원활한 운영 의지를 표하며 총회를 마무리했다.
퇴임 후 지역서점 '평산책방'을 운영 중인 문재인 전 대통령이 21대 국회 임기 종료일인 29일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빛나는 자리가 있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책 소개글을...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제22대 국회에서 발의할 1호 법안으로 ‘보훈수당 현실화 패키지 4법’을 내세웠다. 민주유공자법을 강행 처리한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면서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 마지막 날인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규탄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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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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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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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ICT 교육
횡성군보건소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등록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ICT 교육을 진행한다.해당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오늘 건강 앱’과 개인 스마트 기기를 연동하는 방법과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라텍스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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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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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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