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는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영케어러에 대한 대책 마련 및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자원연구원과 '영케어러 함께 돌봄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영케어러’는 가족돌봄청년을 의미하며 질병, 장애, 정신건강, 알코올, 약물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9~34세 청년이다.이번에 추진하는 ‘영케어러 함께 돌봄 사업’은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