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가 정부의 '세컨드 홈 특례'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6일 밝혔다.김 군수는 이날 “연천군의 세컨드 홈 특례지역 선정은 군민과 함께 지난 2년간 중앙부처와 국회에 인구감소지역인 연천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끝에 이뤄내 결과물로써 적극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최근 기획재정부는 인구감소지역의 부동산 등 경제활성화 대책으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83곳을 '세컨드 홈 특례 지역'으로 지정했다.부산 동구·서구·영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들이 22일 중앙당에 "당 지도 체제를 혁신비대위로 전환할 것"과 "당대표 선거 방식을 국민50:당원50로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22대 총선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 임시대표단은 이날 오전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과 배준영 사무총장 권한대행에게 당혁신을 위한 요청문을 전달했다. 원외 조직위원장들은 이날 요청문에서 "국민의 회초리를 겸허히 받겠다.우리는 통렬한 성찰과 쇄신이 없다면 미래가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재창당 수준의 혁신을 요청한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S2W는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쓰렛 쿼션트'에 ‘퀘이사'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다.이번 협력은 지난해 11월 쓰렛Q에서 퀘이사 데이터 통합을 요청한 것이 계기가 돼 이뤄졌다.S2W는 쓰렛Q에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한 위협 인텔리전스 관련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한편, AI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인사이트 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S2W는 다크웹, 딥웹, 텔레그램 등 다양한 채널로부터 수집된
제주지역의 항만 하역요금이 인상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노·사·정 합의에 따라 2024년도 제주 항만 하역요금을 전년 대비 2.2%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항만 하역요금 인상 폭은 제주도항운노동조합이 요구한 4.66%와 하역회사가 요청한 2.6%, 화주 및 전국 항만 하역요금 인상률 2.6% 등을 감안해 2.2%로 결정됐다.인상된 항만 하역요금은 오는 6월 1일부터 적용된다. 대상 항만은 제주항과 서귀포항이다.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전국보다 낮은 제주 항만 하역요금의 연차적 격차 해소, 행만 하역업체의 경영
대전시는 19일 자매도시 35주년을 맞아 대전을 방문한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과 경제사절단을 위한 환영식을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했다.이번 방문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브루스 해럴 시장의 두 번째 만남으로, 지난해 6월 이 시장은 시애틀시에 위치한 세계적인 기업들과 대전의 우수 기업들이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대전을 방문한 경제사절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T-모바일, 에버그린 등 세계적 기업 및 워싱턴주 의회, 시애틀․타코마 항만
고양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을 제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광명시. 구리시, 동두천시이었다.18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고양시의 경우 출연금을 2022년 32억원에서 2023년에는 55억원으로 172% 확대했다. 시군 중 최대규모에 해당하는 금액을 출연했다. 광명시는 8억원에서 17억원으로 출연금을 213% 확대해 시군 중 가장 높은 전년 대비 특례보증 확대실적을 기록했다.구리시는 12억원에서 16억원으로 133% 확대했고 3년 연속 경기신보가 요청한 금액 대비 높은 출연금을 출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의 일본 운영사 라인야후가 네이버에 지분 매각을 요청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라인야후에 내린 첫 행정지도와 관련해 받은 개선안에 분개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지난 3월 일본 정부로부터 첫 행정지도 조치를 받은 후 총무성에 안전 관리 대책 보고서를 제출했다. 보고서에는 네이버와 네트워크 완전 분리에 '2년 이상이 걸린다'는 내용을 포함한 구체적이지 않은 안전 관리 대책이 담겼다.이 보고서가 총무성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설명이
경기도는 지난 2020년 노동안전지킴이 제도를 도입했다.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발견된 산업현장을 집중 순회 점검하여 개선을 유도하는 것이 노동안전지킴이의 역할이다. 올해도 31개 시군에 104명을 배치되어 산재예방을 위한 점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노동안전지킴이가 적발해 개선을 요청한 건수가 무려 9만건에 이른다. 하지만 노동안전지킴이에게는 기준을 어긴 업체를 제재할 권한이 없다. 이 때문에 일부 현장은 이들의 점검을 대놓고 거부하기도 한다. 실질적인 노동감독 권한이 노동안전지킴이에게 부여되어야 한다.경기도는 지난 2019년
경남도는 삼천포항 통영항 마산항 진해진항 등 주요 항만의 신규 사업 56가지를 발굴해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며칠 전 해양수산부에 요청했다. 최근 수년 간 두 차례 수요 조사를 통해 발굴한 사업들이라고 한다. 사업비로 치면 16조5055억원 규모다. 또 거제지역 장승포항 옥포항 고현항을 ‘거제항’으로 통합해 국가관리항만으로 전환해 줄 것 등도 요청했다.도가 전국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포함해달라고 요청한 사업 내용은 교통시설 확충이 다수다. 항만의 기능확대와 발전은 곧 내륙에서의 접근성을 높이는
제주적십자사 후원회는 지난 17일 노인복지 지원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사회복지법인 연화원에 전달했다.이번 물품은 도내 노인 복지증진을 위해 제주적십자사 후원회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시설에서 요청한 방염커튼 및 가전제품 등을 지원했다.신영민 회장은 “제주적십자사 후원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적십자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기금 마련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인도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제주도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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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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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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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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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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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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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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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인터페이스 IP 개발 전문기업인 퀄리타스반도체가 중화권 네트워크 SoC전문 업체와 약 1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퀄리타스반도체는 8나노 공정 PCIe 4.0 PHY IP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최근 성사된 MicroBT사와의 계약에 이어 중화권에서의 두번째 고객이다.퀄리타스반도체는 PCle PHY IP개발을 선제적으로 착수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PCle PHY IP는 메인보드와 솔리드스테이드드라이브, 그래픽처리장치 등을 연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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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 1분기 매출액 791억...전년비 30%↑
티맵모빌리티가 1분기 매출 79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완성차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TMAP 오토, UBI, 광고 사업 부문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했다.TMAP 오토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14% 상승을 달성했다. 올해는 벤츠, BMW 일부 모델에 TMAP 오토를 탑재하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분기순이익은 △1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억원 줄었지만, 고정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세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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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 공익광고 제작현장 방문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공익광고 ‘다문화 편’ 촬영 현장을 참관하고, 광고 제작사 관계자 등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방통위는 이번 공익광고가 다문화 아이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학교에서 만나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 모두가 친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제작된다고 설명했다.이상인 부위원장은 광고 촬영 관계자 등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다문화 편 공익광고는 포용적이고 이해심 깊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이라며 “공익광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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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등 최저임금 적용' 거짓 약속만 해온 공익위원들, 올해는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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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새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 정부가 임명하는 공익위원 명단을 아무리 들여봐도 찾을 수 없다. 이미 구멍이 크게 나서 줄줄 새는 최저임금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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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 ‘부처님오신날’ 2568년 봉축 행사 열려
칠곡군 지천면 조계종 망월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가 열렸다. 팬데믹이 끝나면서 입구에서 손 소독 서명 대신 가슴에 축하 문구가 새겨진 리본에 꽃을 달아주었다.올해도 불심 가득한 동아리 회원들은, 주지 동진 스님과 하나 되어 한달 전부터 준비한 연등 줄과 조형물, 다포 집 신축 대웅전 앞 넓은 잔디밭에 다도 차, 서각, 비빔밥 공양 등, 여러 장르 부스로 채워졌다.궁궐에서나 볼 수 있는 대웅전 웅장한 다포 집 아래 그늘막으로 넓게 쳐진 오색 연등 1.500개. 감은사지 석탑. 아름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