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숨겨진 우수 일·가정 양립 실현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구직자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키즈 에듀테크 플랫폼 ‘자란다’와 함께 일·가정 양립 실현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알리는 '일·가정 양립 실현 기업 특별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자란다는 34만 명의 선생님과 함께 일∙가정 양립에 중요한 돌봄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0만 명의 부모가 이용하고 있는 돌봄 인프라 기업이다. 긴급 돌봄 서비스, 기업형
무인 빨래방을 운영하는 친구네 집에서 열쇠 뭉치를 훔쳐 나와 빨래방 동전 교환기 등에서 현금 수백만원을 털어 달아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제주지역 고등학생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A군은 지난 5일 오전 3시께 친구 부모가 운영하는 제주시 노형동 한 무인 빨래방에서 세탁기와 동전 교환기 등에 있던 현금 470여 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 결과 A군은 빨래방을 운영하는 친구네 집에서 하룻밤 지내다가 집안을 뒤져 열쇠 뭉치를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A군은 경찰에서 "인
단양읍 고수리 약사사 보인스님의 꾸준한 나눔이 화제가 되고 있다.보인스님은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난 8일 삼겹살 1.5㎏ 40팩을 기탁했다.보인스님은 지난 2020년 백미 500kg 후원을 시작으로 그동안 백미 3750㎏, 라면 450박스, 겨울 장갑 50개, 베개 50개, 덧신 30개, 김 100개 등 5년에 걸쳐 꾸준히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고 있다.보인스님은 “기탁이란 부모가 자녀에게 밥을 차려 주듯 당연한 것이며 베푸는 것이 아닌 같은 위치에서 함께 나누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과거 운수행각(발길 닿는 대로 정
미성년 여학생 제자에게 수면제를 먹여 성추행한 40대 안무가가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미시립무용단 소속 안무가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2월 구미의 한 학원에서 학생 B 양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먹인 뒤 성추행한 혐의다. B 양의 친구 부모가 이런 사실을 듣고 112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A 씨를 구속해 수사했다.
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5월 2일 경상북도 영천지역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양육을 위한 애착 형성 과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4학년도 영천Wee센터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부모가 가진 애착의 올바른 유형을 인식하고 자녀와 건강한 의사소통을 통해서 자녀들의 문화와 시대상을 이해하고 올바른 가족 문화 인식과 부정적인 양육 방식을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영천Wee센터 학부모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유익하고 필요한 강의였
5월은 가정의 달이다.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21일 부부의 날 등 기념일이 많다. 그중 가장 핫한 날은 어린이날이다. 평소 그 대상에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1년에 한 번 날을 정해 그 대상을 기념하라는 의미다. 다른 말로 하면 평소 자녀를 돌보지 않는 부모가 많기에 그날 하루만이라도 자녀를 챙기라는 의미다. 어찌 보면 씁쓸한 얘기다. 어린이는 말을 하고, 웃고 울 줄 안다. 어린이를 ‘살아 있는 보석’이라고 하는 연유다. 옛사람들이 "사람들은 모두 구슬을 아끼나 나는 자녀의 현명함을 아끼노라"라고 한 바는
부산 서구 송도오션파크에서 지난 5월 4일「제1회 서구 어린이날 큰잔치」가 4,50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제1회 서구 어린이날 큰잔치」는 어린이들의 아동친화도 참여 조사시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개최되길 희망한다는 바램에 서구청과 서구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개최한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천마어린이집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에 힘쓴 부산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모범어린이 3명과 부민지역아동센터장이 서구청장상을 수상하였다.벌룬
다른 것 다 필요 없고, 이 질문 하나로 바로 입을 다물게 한다고."재명이 같은 아들 낳고 싶니? 동훈이 같은 아들 낳고 싶니?"​부모가 되고 싶은 사람의 심정은 모두 똑 같다네 ㅎㅎㅎ
'구하라법'이 7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이날 법안 심사를 위한 소위원회를 열고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는 자녀 유산을 상속 받지 못하도록 하는 '구하라법'을 심사한 끝에 여야 합의로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구하라법'은 부모가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을 경우 자녀의 유산을 상속 받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2019년 가수 구하라씨가 사망하자 20년 넘게 연락을 끊었던 친모가 딸의 유산을 받아 가면서 '법개정의 필요성'과 함께 여론의 중심에 섰
포항시 청하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4일 청하향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부모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플로킹 행사를 열었다. 전통 유교 교육을 담당했던 향교는 현재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향교의 전통적인 역할을 재해석하고, 지역사회의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향교를 둘러보며 플로킹 활동을 펼쳤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한 선물 증정식도 진행됐다. 권희철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가정의 달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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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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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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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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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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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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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가톨릭관동대 꺾고 2024 U리그 1권역 4연승…선두 질주
인천대학교가 대학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4 U리그 1권역에서 4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켰다. 인천대는 17일 가톨릭관동대 운동장에서 열린 가톨릭관동대와 대결에서 2대 1로 승리, 4연승을 거둠과 동시에 리그 1위를 사수했다. 이날 인천대는 전반 24분 황지상에 첫 골을 터트리며 앞서나갔다. 이어 후반 시작 4분만에 진준서가 추가골을 뽑아 2대 0으로 앞서나갔다. 인천대는 후반 28분 상대 천은원에 추격골을 내줬지만 이후 골문을 잘 지켜 4월 19일 이후 4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16을 쌓아 큰 격차로 선두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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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법’ 21대 국회에서 끝내 거부권·재의결 수순 밣나
‘채상병 특검법’이 끝내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등 야권이 단독으로 처리했던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고 야당은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의결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지난 9일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선 수사·후 특검’ 입장을 밝히면서 사실상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바 있다.민주당은 거부권 행사 시 즉각 ‘범야권 공조’로 대여 투쟁 수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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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캄보디아 왕국 최고훈장 이어 훈 마넷 총리 고문 위촉
부영그룹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중근 회장이 캄보디아 왕국 훈 마넷 총리의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 캄보디아의 국가 발전과 한·캄보디아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캄보디아 훈 센 前 총리로부터 캄보디아 왕국 최고 훈장인 국가 유공 훈장을 받기도 했다.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 회장은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순 찬돌 부총리 겸 개발위원회 부위원장, 참 니몰 상무부 장관, 치링 보텀 랑사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캄보디아 부처 및 부영그룹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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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 청곡초에서 ‘기흥행복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용인특례시 기흥구의 대표 문화행사 ‘기흥행복콘서트’가 지난 17일 영덕2동 청곡초등학교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 2010년부터 열린 ‘기흥행복콘서트’는 기흥구 주민을 직접 찾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음악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작품 해설을 곁들인 콘서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과 학부모 등 지역 주민 약 6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겼다. 팝클래식 앙상블 ‘아모로소’와 팝페라 그룹 ‘포마스’ 팝소프라노 한아름이 ‘캐리비안의 해적’과 ‘오페라의 유령’ 등에 삽입된 영화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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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위의 구도자’ 백건우 서귀포 온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오는 6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매년 다른 작곡가의 음악과 삶을 탐구하며 진리를 갈구하기에 사람들은 그를 ‘건반위의 구도자’라 부른다.백건우는 이번 서귀포예술의전당 리사이틀에서 ‘모차르트- 프로그램1‘을 연주한다. 지금껏 연주했던 모차르트의 작품과 그렇지 않은 작품들이 골고루 섞여 있다. 본 공연은 만 6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