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농기계 사고는 봄철에 집중되어 있어 이들 사고는 신체가 농기계에 끼거나 깔리는 사고가 대부분이며 나머지는 농기계 운전 중에 발생한 교통사고이다.이에 영양군 농업기술센..
김해시는 봄철 이상 고온, 강수량 부족 등으로 녹조 조기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2024년 녹조 발생 예방·대응계획’을 세웠다.녹조 발생으로 말미암은 수돗물 정수처리 기능 저하와 독성 피해를 사전 차단하고자 조류경보제 발령 단계별 조치사항을 이행하고 녹조 발생 저감 대응 사
보령해양경찰서는 23일부터 28일까지 대조기 동안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했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 이에 보령해경에서는 ◆취약 시간대 갯벌·해안가 등 사고 다발구역 중점으로 예방 순찰 강화 ◆항·포구 정박 ...
제주시 화북공업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07분쯤 화북공업단지 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커다란 검은 구름이 발생하면서, 100여건이 넘는 신고가 일시에 접수됐다.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중이다.
충북 8개 시·군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 오후 3시를 기해 충주·제천·단양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 오후 4시에는 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지역에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충북 대부분 지역은 18일까지 황사 영향을 받는다. 이번 황사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자리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영향을...
11일 오전 5시56분쯤 안산시 상록구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오전 6시6분쯤 다수사상자 발생 우려에 따라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펌프차 등 장비 32대와 인력 89명을 동원해 30여분 만인 오전 6시28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일 서산을 시작으로 당진, 예산 지역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9일 밝혔다.당초 연구원은 고농도 오존이 발생하는 시기인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올해는 경보제 시행 시기 8일 앞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오존은 대기 중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자외선과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며, 일조시간이 길고 기온이 높으면서 풍속이 약할 때 고농도 오존이 나타난다.기상청이 올해 여름
3일 오전 0시 30분께 대구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남문시장 인근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의하면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현재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대구소방은 이에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장비 40여 대와 소방대원 130여 명을 투입해 화재발생 1시간 반만에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대구소방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인천의 한 가방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경보령을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1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7분경 서구 석남동의 가방류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가 접수된 지 29분 만인 오후 4시26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는 소방관 등 인력 134명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이 지난 1월 발령 이후 18일 본관 회의실에서 처음으로 간부회의를 주재해 눈길.변 부시장은 “도정 현안과 시정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야만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변 부시장은 특히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과 관련 “시민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가려운 곳을 신속히 긁어주고 더욱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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