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공수빈 선수가 지난 9~11일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통령기 제46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여자1부 개인전에 출전한 공 선수는 8강전과 준결승전에서 같은 대학 황서연 선수와 국가대표인 용인대 김은빈 선수를 차례로 꺽고 결승에 올랐다.결승전에서 국가대표인 경북대 신동아 선수를 만나 선전했으나 1대 0으로 석패했다.여자1부 개인전에 출전한 우지영 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유원대는 남·여 단체전에서도 각각 3위에 올랐다./영동 권혁두기자[email protected]
경북대학교 연구팀이 형상기억고분자를 활용해 접착 대상 표면의 거칠기와 구조에 상관없이 가역적 탈부착이 가능한 건식접착제를 개발했다. 해당 접착제는 온도 변화에 따라 접착력 조절이 가능해 첨단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표면 재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접착·분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L이앤씨는 1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새 대표이사로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를 공식 선임했다.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서 대표는 LG전자에서 TV·AV·IT사업부장 등을 지냈다. 특히 LG전자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센터장을 맡아 전기차 충전, 헬스케어, 홈피트니스 등 신사업 과제를 발굴·육성해 시장에 안착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획·재무·경영 업무를 두루 담당해 '전략기획통'으로도 불린다.이번 영입은 신사업, 리스크 관리, 혁신이라는 3대 과제를 염
경북대 연구팀이 형상기억고분자를 활용해 접착 대상 표면의 거칠기와 구조에 상관없이 가역적 탈부착이 가능한 건식접착제를 개발했다. 이 접착제는 온도 변화에 따라 접착력 조절이 가능해 첨단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표면 재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접착·분리할 수 있을 것..
상주시가 정부가 추진하는 ‘2024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와 청년 유입 등 120명 이상의 인구 증가와 473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상주시가 12일 밝혔다.또 생활서비스 프로그램 운영과 경북대
포항시 북구 죽장면 정자리 소재 정자교회는 지난 11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1980년 경북대학교 동아리에서 정자교회 교회학교 봉사활동을 왔던 학생들이 44년이 지나 경로잔치를 연 것이다.경북대 동아리 신원회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모색하던 중 정자교회 봉사활동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북대 신원회 대표 이병목 장로, 정자리 류호원 이장, 정자교회 박상국 목사 주최로 경로잔치를 열게 된 것이다. 초대가수 정주성과 소프라노 이희주가 트로트와 클래식 음
대구 북구가 최근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창업놀이터'를 개소했다.12일 북구에 따르면 창업놀이터는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지상 3층, 연면적 384㎡ 규모로 신축 조성됐다. 지난해 11월 준공해 10개의 개별오피스와 오픈라운지, 휴게실 등..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지난 9일,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배한동 경북대명예교수가 강우진 경북대 정치...
DL이앤씨는 1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새 대표이사로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를 공식 선임했다.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서 대표는 LG전자에서 TV·AV·IT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LG전자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센터장을 맡으면서 전기차 충전, 헬스케어, 홈피트니스
경북대 상주캠퍼스에 창업보육센터가 들어선다. 상주시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가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북대는 9일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신규 창업보육센터’에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창업기업에 시설과 장소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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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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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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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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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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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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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초짜' 알론소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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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결국 '무패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대기록을 세웠다.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프로축구 리그에서 엄청난 성취이지만, 레버쿠젠이 이를 이뤄낸 방식은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올 시즌 리그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레버쿠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0년이 넘도록 리그 우승 왕좌를 내주지 않는 독일 축구의 절대 일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 때문이다. 또한 레버쿠젠은 올해로 창단 119주년을 맞이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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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정인노 농지관리이사 경남지역본부 사업추진현황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정인노 농지관리이사가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해 농지은행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정인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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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복구 현장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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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태풍 등의 풍수해에 대비하고자 마을주민, 마을순찰대, 유관기관 합동으로 읍면별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군은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에 대한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위해 지난 7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읍면 마을 단위별로 산사태, 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응급 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훈련에는 공무원, 경찰, 소방,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 등이 참여해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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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9주년 韓에 AI(혼)를 심다] 두산그룹 "AI는 IT기업 전유물 아냐"…협동로봇 등 '자신감'
산업용 기계 등 전통적인 중후장대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기업들도 '인공지능 기술 접목'을 통한 기술 재무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한제국 시기인 1896년 '박승직 상점'이 모태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인 두산그룹도 박정원 회장이 직접 AI를 활용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