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와 사단법인 한국대댐회는 지난 3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92회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총회에서 2027년 제95회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개최지로 대전시가 최종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국제대댐회는 106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국제 비영리단체로 1928년 설립 이후 댐분야 기술 표준 등 댐 운영·관리 지식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댐 기술 학술 콘퍼런스로서 매년 개최지를 번갈아 가며 연차회의를 열고 있다.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지난 2004년 제72회 연차회의를
도봉구가 9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10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에서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세계보건기구와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은 2년 단위로 개최하는 세계총회에서 부문별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선정 도시에 건강도시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구는 이번 총회에서 ‘알코올 피해로부터 지역사회 보호’ 부문에서 구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여성 알코올 고위험군 재활서비스」가 국
◇세계통계의 날달력에 표기된 어린이날, 어버이날과 같은 기념일은 익숙하지만 “세계통계의 날”이 있다는 것은 통계라는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게 되며 알게 되었다.“세계통계의 날”은 10월 20일로 통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UN의 공식통계가 세계 경제·사회·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2010년 6월 3일 UN 총회에서 192개국의 결의로 제정된 날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세계통계의 날”과는 별도로 1896년 9월 1일에 처음 제정된 “호구조사 규칙”을 기념하며 1995년부터 매년 9월 1일을 “통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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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2일 군청에서 총회를 열고 2025년도 본예산 제안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논의된 제안사업은 총 13건 23억300만원 규모로 일반 공모로 접수된 군정 참여형 44건, 읍·면 지역참여형 8건 가운데, 사업부서에서 적법성·타당성·실현가능성 등 검토를 거쳐 회의 안건에 올랐다. 의결된 제안사업은 ▲지역 혁신학교 운영 ▲다자녀가구 도우미 및 가사서비스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마을 관광해설사 운영 ▲군 홈페이지 ‘문화관광’ 부문 재정비 ▲다양한 테마별 투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시 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 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남영2 재개발 조합은 5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남영2 재개발은 갈월동 일대 1만7659m2 부지에 지하7층~지상35층 규모의 총 4개동, 625가구와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619억원 규모다.남영2 재개발은 도보 2분 거리에 각각 4호선 숙대입구역과 1호선 남영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이며, 노량진과 용산을 잇는 한강대교에서부터 서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시의 노력이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대전 유치 결실을 맺었다.수자원공사와 사단법인 한국대댐회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92회 국제대댐회 총회에서 2027년 제95회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개최지로 ‘대전’ 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국제대댐회는 106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국제 비영리단체로, 1928년 설립 이후 댐 분야 기술표준 등 댐 운영·관리 지식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댐 기술 학술 콘퍼런스로서 매년 연차회의를 개최하고 있다.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지난 2004년 제7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시 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 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남영2 재개발 조합은 지난 5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남영2 재개발은 갈월동 92번지 일대 1만7659㎡ 부지에 지하 7층~지상 35층 규모의 4개동, 625가구와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6619억원 규모다.남영2 재개발은 도보 2분 거리에 각각 4호선 숙대입구역과 1호선 남영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이며, 노량진과 용산을 잇는 한강대
2일전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가 ‘10.29 국제 돌봄의 날 인천지역 기자회견’을 연다.민주노총 인천본부는 29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10.29 국제 돌봄의 날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중심 돌봄체계로의 전환,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 돌봄노동의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UN은 지난해 8월 9일 총회에서 10월 29일을 ’국제 돌봄 및 지원의 날‘로 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고령화 추세에 대응한 돌봄노동의 가치 부여, 가사노동의 공식화, 양질의 돌봄 일자리 창출, 돌봄을 위한 여성의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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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자사 게임 이용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자사 대표 서비스게임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용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1,500만 원을 ‘사랑의열매’ 측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크로스플랫폼 MMORPG 게임이다.이번 기부금은 ‘오딘 3주년 기부행사’로 마련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26일부터 약 한달간 ‘오딘’ 이용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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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지난 17일 해양·항공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수요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지역의 해양·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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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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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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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1년 만에 기아와 KS 맞대결 ... 코너+오승환 엔트리 제외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삼성라이온즈가 1993년의 한을 풀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삼성은 지난 19일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데니 레예스의 호투와 8회초 터진 강민호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기아타이거즈의 파트너가 됐다.삼성과 기아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건 1993년 이후 31년 만이다.당시 기아타이거즈의 전신 해태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1무1패로 우위를 점했음에도 내리 3연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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